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양평·여주)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여주시 11억 원, 양평군 12억 원 등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총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여주시의 '도자네트워크 클러스터 조성' 사업 5억 원, '여주대교 보수·보강' 사업 6억 원, 양평군의 '양동문화센터 건립' 사업 8억 원, '증동-고현간 도로 확포장' 사업 4억원 등이다. 여주시 '도자네트워크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여주도자기와 관련 행사를 대표하는 여주시의 홍보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행안부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여주도자기의 위상 제고및 관광인프라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 '여주대교 보수.보강'사업으로 여주시민의 안전은 물론 주변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까지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양평군의 '양동문화센터 건립'사업 및 '증등-고현간 도로 확포장'사업 특별교부세도 확보함으로써 양평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교통편익이 확보 될것으로 보고있다. 이와 관련해 김선교 의원은 "행안부의 특교세 확보로 여주시와 양평군에 산재한 현안이 일부라도 해소 될 것으로 보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
이승일 제35대 가평군 부군수 이승일 제35대 가평부군수 취임 가평군은 제35대 부군수로 이승일(57)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과장이 부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부군수는 지난 1988년 11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후, 2010년 4월 지방시설사무관으로, 2019년 7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토목과 전공으로 도시정책과장,도시계획팀장,하천관리팀장,도시정책과장을 역임한 도시.건축행정 분야 정통 관료다. 이 부군수는 "가평자치호에 탑승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책임감을 결과로 도출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5대 이승일 가평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현충탑 참배에 이어 코로나19 대응 현장방문및 재난상항보고로 첫 일과를 시작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여성 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다음달부터 수요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성농업인 출산으로 농작업 중단에 따른 손실을 방지함으로써 출산여성 농업가구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여성농업인 모성보호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30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역 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을 위한 농가도우미를 지원키로 하고 대상자 발굴및 홍보, 수요조사 실시, 분기별 집행실적 파악 및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출산(예정)여성 농업인에 대해서는 영농관련 작업및 가사일을 지원하게 된다. 출산 전 90일 전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240일 기간 중 90일을 지원받을수 있다. 농가도우미도 1일 8시간 기준으로 6만9760원을 지원받을수 있다. 단, 출산여성 농업인 신청인은 농어업외 전업적 직업이 없어야 한다. 앞서 군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및 젊은 농업인의 농촌정착을 유도하고자 올해 2억여원을 들여 농업인의 교육.정보제공.영농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 자녀 대학생 학자금 지원을 비롯해 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 육성지원,
가평읍에 24시간 진료기관 생긴다. 이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응급의료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가평군보건소에 따르면 군보건소는 그간 협의를 통해 가평읍 가화로 47번지에 위치한 '건유의원'을 24시간 진료를 위한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의사 1명, 간호사 3명, 방사선사 1명으로 구성된 건유의원은 7월 1일부터 24시간 진료를 시작한다. 군은 보조금(인건비)을 지원해 의사 1명, 간호사 2명, 방사선사 1명을 추가 채용해 진료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그동안 가평읍내에는 24시간 진료기관이 없어 가평읍과 북면 지역 주민들은 지역 내 유일하게 응급의료시설로 지정된 설악면 HJ매그놀리아 국제병원까지 찾아가야 했다. 그러나 접근성이 멀고 이동하는 길이 불편해 조금 더 가깝고 편리한 인근 춘천시 및 마석 내에 있는 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는 상황이 됐다. 이번 건유의원 당직의료기관 지정으로 가평읍 및 북면 주민들의 접근성이 보다 안정된 만큼 응급상황 발생시 편리한 이용이 예상된다. 또 코로나19가 종료되고 관광가평으로서의 명성이 되살아나는 상황을 대비해 관광객들의 응급상황 대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 보건
양평군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약 2주간 읍·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민간기관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9회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28일 1회기 교육에서는 행복한 채무조정 상담소 이원철 소장을 초빙해 '채무조정및 강제집행의 이해'에 대해 비대면(ZOOM 활용)으로 진행됐다. 다음 2회기 교육은 '사회복지 유튜브 쓰기 '(이성종 대표,복지영상),3회기 교육은 '사례관리의 골든타임'(이경국 소장,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 4회기 교육은 '위기의 사회복지 실천현장'(고진선소장, 우리동내마음연구소)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통합사례관리및 민관협력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012년부터 시작해 매년 실시한 '복지 아카데미' 가 벌써 9회차 된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며 "민관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민·관 기관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매년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8일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장 및 임원, 보건진료소장 및 보건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운영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의 기능과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보건진료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진료소는 1981년도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설립됐으며 운영협의회는 20명 이내 위원들로 구성되며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건의 및 예산편성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는 보건소 주요 업무 설명에 이어 보건진료소 업무개선에 대한 의견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며 특히 보건진료소 시설 개선 사업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요구가 있었다. 한편 정동균 양평군수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의 역할이 예전보다 많이 축소됐지만 그 밖의 운영에 관한 건의 등 다양한 업무수행을 통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용문산관광지에 군민 전용 진입로를 설치해 군민 편의를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용문산관광지는 전 국민이 다 아는 관광지로 연간 100만 명이 찾아오는 국민관광지다. 특히 산나물의 계절인 5월과 단풍철인 10월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그렇다보니 용문산관광지 내에서 사는 주민들은 내집을 눈앞에 두고도 용문산관광지 차량 매표소를 통과해야만 용문산관광지 내로 진입할수 있는 불편사항을 가지고 있었다. 양평군은 이같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군민전용차량 진입로를 지난 20일 설치했다. 새로 신설된 진입로는 솟을삼문(용문산관광지 차량매표소) 오른편에 차단기를 설치해 양평군 등록차량은 자동으로 번호를 인식해 차단기가 열리는 방식으로 용문산 관광지내에 거주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양평군민도 전용 진입로를 이용해 용문산관광지를 방문할수 있다. 용문산관광지 상가 관계자는 "양평 군민차량 전용 진입로 개설로 교통체증으로 받던 많은 불편사항이 해결됐다"며 "양평군에서 이러한 관심을 가져주고 개선한 점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한명 한명의 의견도 소중히 생각하고 검토하여 따뜻한 동행! 행복한 양평건설에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이하 양평군 무공수훈자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양평전철역 광장에서 개최된 사진전시회는 6.25 전쟁 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과 천안함 사건 등을 포함한 33판을 전시해 전철역 이용객 등 양평군민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이날 전시회는 양평군 무공수훈자회뿐만 아니라 양평군 8개 보훈단체장도 참석해 방문객들에게 보훈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진을 설명해주는 등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사진 하나하나에 새겨진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길수 있는 기회가 됐고 이분들의 희생이 잊혀지지 않도록 양평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부터 양평군 참전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을 20만 원을 인상해 지급하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마스크전달, 명패달아드리기 행사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 지원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8일 양평뉴딜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 군수와 양평뉴딜포럼 공동대표 3인 등이 참석했다. 양평뉴딜포럼은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권오병 양평경실련 대표, 홍순용 양평군산림조합장, 김재선 양평군이장협의회장, 김성은 양평군 새마을회장 등 5인이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올해 1월에 창립돼 재생에너지, 탄소중립 등 뉴딜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를 이끌고 지역활동가 교육, '양평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100만 그루 나무심기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 뉴딜포럼은 양평형 뉴딜추진단의 구성및 운영,뉴딜관련 우수 선진사례 합동견학, 정책제안 등 뉴딜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능동적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기를 놓치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이 바로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등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할 시기로 군과 뉴딜포럼의 협력을 통해 양평형 뉴딜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민선7기 후반기 정책을 '자연,사람,도시가 함께하는 그린뉴딜 양평'
양평군이 먹노린재 발생에 의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5~28일 4일간 서종면 도장리에서 공동 방제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동 방제는 지속적인 친환경 농업의 실천으로 벼 먹노린재 밀도가 증가하며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농촌인구 노령화로 인해 사실상 농가 자체방제가 어려워 특단의 조치로 실시됐다. 벼 먹노린재 방제는 논으로 이동을 끝낸 월동 성충의 산란 전(6월 20일~7월 초) 논물을 빼고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가 높다. 이번 방제에는 친환경농업특구인 지역특성을 고려,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약제를 사용했으며 광역방제기 1대, 방역방제차량 2대, 드론 1대가 투입돼 15㏊ 논과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수 있는 곳까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 광역방제가 이뤄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먹노린재 확산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방제효과 제고,사후관리를 위한 예찰을 강화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방제를 통해 먹노린재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