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협의회장 이미원)는 지난 24일 오전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2021년 제24회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4회를 맞이한 한마음다짐대회에는 임귀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과 이미원 양평군협의회장, 정동균 양평군수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에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활동영상 상영,각종 시상 및 장학금 전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미원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바르게살기운동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 해 였으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운동 3대 이념을 토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올 한해 음식쓰레기줄이기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양평군의 국민정신운동을 함차게 이끌어주신 이미원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저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가족들과 함께 12만 군민모두가 따뜻한 동행,행복한 양평'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권혁재 감사가 300만 원을 쾌척해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힘쓰는 3명의 청소년에게 전달돼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