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한국젬스(회장 박영서)가 지난 21일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피나눔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영서 ㈜한국젬스(테라로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마음이 지친 어려운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한국젬스(테라로사)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 양평읍 양근리와 청운면 용두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민참여프로젝트’와 ‘사업화지원’,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분리됐던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합한 사업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총 120개의 사업이 신청, 최종 86개 사업이 선정됐다.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신청한 2개소 모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6300만원을 확보했다. 양평읍 양근리 ‘양근127 잡화점의 기적’ 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양근1·2·7리에 거점공간 조성, 마을활동가육성, 골목정원/정원도로 조성, 강변축제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운면 용두리 ‘푸른 구름마을 청운면 르네상스’ 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용두리 일원에 청운마당 활성화, 도시재생 공동체 구축, 청운마당 주말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제 우리군도 두개 읍·면의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도시재생은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이 기반이 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니 만큼
지난 22일 양평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주철)에서 해피나눔성금으로 200만원을, ㈜일진레미콘(이사 곽순호)에서 해피나눔성금 2255만원을 기탁하며 연말연시 나눔행진을 이어갔다. 김주철 양평읍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으며, 곽순호 ㈜일진레미콘 이사는 “연말연시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라서 더 값진 기부라고 생각한다. 양평읍 새마을협의회와 ㈜일진 레미콘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전달되는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께 잘 사용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익명의 한 독지가로부터 ‘소년소녀가장을 위하여 써주세요’라는 쪽지와 함께 성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연말연시 신분을 밝히지 않은 선행에 보는 이들의 마음은 따뜻해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전하며 “성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 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이 23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 노동이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 안전과 사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대면서비스를 중단없이 펼치고 있는 필수 노동자들을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돌봄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제조·물류·운송·건설·통신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배영식 의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영식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낙동 가평경찰서장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교회가 지난 22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언구 용문교회 목사는 “점점 더 심해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적게나마 뜻을 보태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도움의 손길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소중히 쓰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양평=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020년 군의 주요정책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77.6점으로 전년대비 7.1점 상향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임을 재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여론조사 기관인 ㈜서던포스트가 지난 11월 군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설문조사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p다. 만족도 조사결과는 군정시책 추진지표로 활용되며 주민 중심 군정 수행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영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조사 지표 중 양평군 거주 만족도는 79.1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웃 주민들이 좋고 생활편의시설이 잘된 점을 이유로 ‘안전하고 살기좋다’는 응답이 98.7% 이르는 등 지역거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전략의 분야별 주요 정책인지도 및 만족도와 보완해야 할 사항도 함께 조사됐다. 깨끗한 양평 만들기’ 만족도가 65.8점으로 가장 낮았으나 전년도 대비 +14.2점으로 가장 많이 향상됐으며, 축산농가 정책지원 만족도(76.3, +12.5점), 관광(여행)정보안내 만족도(76.8점, +10.2점) 순으로 향상도가 높았다. ‘하수처리 환경정화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임시선별진료소의 방문자가 20일 현재 600여 명에 이른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가 일상생화로 확산됨에 따라 의심증상이 있거나 무증상감염자 등을 찾기 위해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청평 및 조종면 보건지소 등 2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선별진료소 운영 첫날인 14일부터 6일 동안 평균 60여 명이 이곳을 찾았으며, 17일에는 청평면 167명, 조종면 진료소 78명이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총 7일간 검사자 600여 명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군은 전했다. 임시선별진료소는 평일과 주말 구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간단하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정확도가 높은 기존 비인두도말 PCR검사(콧속에 면봉을 넣어 검사)를 비롯해 검사 속도를 높이기 위한 타액 및 신속향원 검사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무증상이라도 불안한 주민들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누구나 적극적으로 검사를
가평군은 코로나19로 나눔 행렬이 줄어든 가운데에서도 올해 현재 군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품이 6억5000여 만원에 이른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지엠로드에서는 126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6만3000장을 군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23일에는 ㈜푸르고팜에서 4억5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공간 살균제 퓨리스틱 1만5000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덴탈마스크 기부 행사에 함께한 군의회 배영식 의장은 “추운 겨울이 시작되고 코로나19의 한파로 인해 힘들어하는 시기에 여러분들의 작은 마음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성기 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농촌체험마을협의회와 가평잣협회에서 장학기금 200만원과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복지 선진지역이라는 영예와 함께 1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국정과제인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평가해 총 29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양평군은 민관협력 체계 활성화 및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극 추진 ▲지역적 한계극복을 위한 민관경 보호체계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한계를 극복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양평=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