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에 양평'을 개최한다. 지난해 '농촌의 겨울'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겨울엔 양평은, 올해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양평의 따뜻함을 소개하는 축제는 지역자원과 연계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보글보글 따뜻하게 ▲북(Book)적북적 따뜻하게 ▲함께해서 따뜻하게 ▲반짝반짝 따뜻하게를 주제로 양평의 대표 음식인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식당, 도서관,서점, 반려동물 동반 숙소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수 있도록 양평도서관 야외광장에는 특별한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기간 양평 곳곳에서 열리는 '유튜버스킹'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버스킹에 참여할수 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장많은 '좋아요'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누리 소통망(SNS)인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참여 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관광기념품을 받을수 있다. 개막행사는 12월8일 양평물맑은 체육관에서 열릴
가평군은 관내에서 1박 이상 체류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는 '더 시즌즈, Winter Feel(윈터 필)가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관광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 마감된 '더 시즌즈, Wonder Fall(원터 폴) 가평'의 후속작이다. 참가자는 1인단 숙박비 3만원과 관광.체험비 2만원(1박기준)을 지원받으며 최대 15만원이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가평군에서 1박이상 숙박하며 관광과 체험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루 1회 이상 군 관광지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여행 종료후 본인이 만든 관광 코스와 소감을 담은 체험기를 제출해야 한다. '더 시즌즈,Winter Feel가평'은 11월25일부터 12월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가평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지나 25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치미순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나눔회의 1부에서는 사업성과를 영상으로 시청하며 사업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는 우수사업 사례 ▲곡수초 '꿈을 찾아가는 곡수 스타 프로젝트' ▲서종중 '생태환경교육 실천 인증 SJ EVER GREEN활동' 발표와 2025년 사업 비전 공유가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성과나눔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좋은 성과까지 보여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양평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질 높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 강뷰 명소인 카페 라온드뷰 (서종면 하문호나룻터길 17-4)를 운영하는 강미숙 대표가 지난 22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동절기 여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강미숙 대표는 수년 째 연말마다 나눔문화 활성화 위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강 대표는 "겨울 추위에 더더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꾸준히 나눔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해마다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무러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동면 대산축산농장과 세민한우농장은 지난 25일 취약계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양동면에 백미 40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박재덕 대표와 박세민 대표가 부자지간 함께한 기탁으로 더욱 뜻깊다. 대산축산농장 박재덕 대표는 "올해로 28년째 기부를 해오고 있는데 매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민한우농장 박세민 대표는 "28년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오신 부모님과 뜻을 함께하기 위해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너무 뜻깊고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분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산축산농장과 세민한우농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호남향우회는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명환 회장을 비롯한 김행엽 여성회장, 송영상 직전회장, 천희일 고문, 문병길 수석부회장, 이상우 재무국장, 정삼룡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평호남향우회는 친목도모및 봉사단체로, 매년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하거나 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번 기탁된 300만 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 역시 지난 8일 양평호남향우회 여성회와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정명환 양평호남향우회 회장은 "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자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과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라면 박스를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주 복지정책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양평호남향우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의회는 11월 25일 제326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서태원 가평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예산안은 ▲관광인프라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 ▲천만 생활인구 유치 ▲더 나은 일자리와 기회제공 ▲지역문화진흥사업 ▲인재육성재단의 설립 재추진 등 실질.집약.전략적 예산운용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9월 정부는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을 위해 운용되는 특수목적 기금에 대해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각종 규제로 인한 피해를 전혀 고려하지않고 더욱이 관련 지자체들의 별도 의견 수렴도 하지않은 채 예산을 삭감했다. 군의회는 이에 대한 조치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 결의문'(최정용 의원 대표 발의)를 채택했다.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은 11월26일부터 12월16일까지 예정된 예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에 앞서 동료 의원들에게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정확한 세입여건의 분석과 사업의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재정의 효율화와 건전성을 높일수 있도록 심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에 소재한 청룡사 신도회는 최근 청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즉석밥(햇반) 50박스를 기탁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원 주지스님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저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잊지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룡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룡사의 뜻처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모이면 더욱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청룡사는 불자들이 봉헌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22일 맹호어린이집은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47만 8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14회 '2023년 탄소중립 경연대회' 교육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금으로 마련됐으며 '환경아! 인성아! 함께 놀자!' 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연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탄소중립을 실생활에서 실천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현민 원장은 "좋은 기회로 받은 수상금을 조종면에 기부할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육 품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어렸을 때 부터 가질수 있도록 본보기가 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궁광 조종면장은 "2022년에 이어 탄소중립으로 뜻깊은 결과를 얻어 조종면에 기부를 실천해주신 맹호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조종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는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2일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양평군에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민태근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양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폭넓은 교류와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정미정 회장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여주시와 양평군의 여성단체 간 교류와 협력이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그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양평군과 여주시는 지리적.문화적으로 긴밀히 연결된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 지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지역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