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기자재 갖춘 미생물생산센터 미생물 4종 年 400t 이상 생산·공급 가평클린농업대학 졸업생 886명 배출 친환경농업과 등 매년 입학경쟁 치열 작년 道농업인대학평가 ‘최우수기관’ 관내 친환경농가 97% 인증심사 수행 ‘유기농 품질 채소단지 거점화’ 추진 60ha 규모 유기농 쌀 생산단지 조성 친환경 채소·쌀 학교급식으로 공급 ■ 가평군 농업기술센터의 주요사업 가평군은 환경부가 고시한 수도권 유일한 청정지역이다. 군은 자연생태와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유기농업을 지역발전의 핵심전략 산업으로 삼고 집중육성중이다.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도 김성기 가평군수의 공약 중 하나인 친환경농법 육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친환경 생태·유기농업을 최전방에서 이끌고 있는 ‘가평농업기술센터’의 주요사업들을 살펴보았다. 미생물제재 생산·공급 통한 친환경농업 기반조성 미생물생산센터는 지난 2008년 초기시설부터 올해 새로 증축된 시설까지 총 11만8천995㎡(고형센터 741㎡, 액상센터 4만4천895㎡)규모로 고형미생물 생산센터에는 고형펠릿생산기, 발효기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아이들과 주민에게 웃음꽃을 전할 산타클로스가 가평군청과 읍면사무소에 찾아왔다. 성탄절을 맞아 김관수 가평군 부군수와 군의원,읍.면장 등이 직접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군청 민원실과 6개 읍.면에서 일일 안내도우미로 주민들을 맞이했다. 각 단체장이 직접 민원실을 위한 안내와 더불어 찾아온 주민들에게 성탄을 맞아 행복을 전하는 인사와 새해의 큰 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행복도우미'로 활동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이브에 큰 선물을 전해주는 수호성인이자,남녀 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산타클로스'복장을 하고 민원인들을 안내해 읍면사무소를 찾은 이들에게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전할수 있도록 돕고 친근한 행정기관 및 의회의 이미지를 제공해 거리감도 해소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세살 아이와 함께 민원실을 찾은 김 모씨(가평읍)는 "아이가 산타를 직접 보는 것은 태어나서 처음인것 같다. 무척 신기해했다"면서 “나 역시 크리스마스 이브인줄 모르고 있다가 산타를 보고 알게됐다.흥미로운 이벤트였다”며 미소를 띠었다.
가평관광두레 ‘가평 팜파티SLOW’가 서울 등 수도권 주민들의 주말 나들이객 몰이에 나섰다. 가평 힐링 가든 팜파티, 가평 발효팜, 재즈팜 장아찌 등 3개 협동조합은 최근 창립총회룰 열고 행복한 밥상을 전하는 팜파티 SLOW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올 3월부터 현재까지 가평관광두레의 사업성과들을 발표하고 내년 사업을 위한 힘찬 출발을 준비했다. 또한 이들은 체계적인 조합 활동 지원과 외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영리 사단법인인 ‘가평 팜파티SLOW사업단’의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단의 발기인 대표는 신현옥 대표가 맡기로 했다. 신 대표는 “농촌융복합법을 통해 열리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가평군이 선도적으로 개척해 나감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 사단법인을 결성하기로 했다”며 창립배경을 설명했다. 신동진 가평관광두레 PD는 “팜파티는 가평의 영세,중소 친환경 농가들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해 소득을 높이고 팜파티 기획자와 같은 농촌 관광분야의 새로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등 가평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rdq
2007년 제14기 자문위원에 위촉돼 현재까지 민주평통 가평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숙(사진) 위원이 모범자문위원으로 선정돼 지난 22일 2014년 의장상을 받았다. 김연숙 위원은 ‘8천만이 행복한 통일시대를 위한 자문건의,통일여론수렴및 국민통합과 통일의지 역량을 결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모범이 되고 지역마을의 이장을 6년간 역임하면서 지역의 일꾼과 봉사자의 자세로 책임을 다하여 2014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연숙 자문위원은 청정가평지속발전협의회위원,가평읍이장협의회 부회장,가평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여성지도자로서 맡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2014년 10월8일 가평군민상 지역안정부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복기자 kyb@
가평. 청평. 상천 역세권 지역에 대한 사업추진방식이 확정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건설경기의 지속적인 침체에 따른 사업성 확보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개 역세권모두 도시개발사업을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2015년 1월부터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한다. 지구단위계획 변경후에는 역세권 지역주민의 건축행위등이 가능해짐에따라 그동안 지연되어 왔던 역세권 개발이 활기를 뛸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원활한 역세권 개발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구역이라 하더라도 조합을 구성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요청할 경우 관련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 지연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기대를 저버지리 않고 설명회 등에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역세권 지역개발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역을 관리하고 경제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23일 오후 1시 25분쯤 가평군에서 이모(65)씨가 몰고 가던 25인승 버스가 오르막길에서 미끄러져 3m 아래 개울가로 추락, 버스에 타고 있던 1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버스는 축대에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걸쳐졌고,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중상자 4명과 경상자 13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상자들은 도내 한 교회의 50∼60대 여성 신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가평군에 있는 기도원에 가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가평=김영복기자 kyb@
프로골퍼 지은희 선수가 출신지역인 가평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 지은희 선수는 이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간단한 인사와 함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 현재 가평군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지 선수는 선수활동 틈틈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비롯해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한 달간 즐기는 겨울놀이 종합선물 세트장 짜릿한 손맛 선사하는 송어얼음낚시터 인기 전통썰매·스케이트 등 즐길거리도 한가득 1만3천㎡ 규모의 겨울 레포츠 광장도 준비 아이스 ATV·스노우 범퍼카 등 빙판투어 ‘얼음과 눈의 향연’ 펼쳐져 볼거리도 풍부 용산역서 itx청춘열차 타면 40분만에 도착 ■ 가평 자라섬 씽씽겨울축제 내달 2일 개막 가평군은 새해 기지개를 켜고 즐거움과 건강 에너지를 선사할 자라섬 씽씽겨울축제 준비로 한창이다. 이 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고 있어 명실상부하게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회째를 맞는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는 을미년(乙未年) 새해 1월2일부터 2월1일까지 31일간 자라섬과 가평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구장 7.6배의 가평천(加平川)에 어복(漁福) 가득 여름에는 시원함을 겨울에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가평천은 경기도의 최고봉인 화악산(1468m)과 명지산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계곡바람을 만나 바닥이 들여 보여 맑고 깨끗함을 자랑한다. 자라섬씽씽축제는 민물고기의 생명의 고향인 가평천에서 겨울놀이의 모든 것을 즐길수 있는 종합놀이 선물세트다. 그 중 가장 큰 즐거
양평경찰서가 지난 2012년 3월 이후 무사고 기록을 이어오면서 명실공히 든든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23일 의무위반 발생 이후 현재까지 1000일(2년9개월)간 무사고 기록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양평경찰서는 최근 3층 강당에서 서장,각과장, 청렴동아리 회장및 회원,경찰발전위원장,청렴분과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없는 1000일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김창식 서장은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의무위반 없는 양평경찰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g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