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우상은) ‘사랑의 봉사단’은 최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하여 ‘KT와 함께 하는 국향의 멋 사랑의 빛’ 공연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KT는 국악공연에 군포, 안양, 안산의 지역사회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비롯하여 독거노인, 지역주민 등 1,200여 명을 초청했다. 경기도립국악단은 경기민요를 비롯하여 태평소와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특히 국악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진행된 비보이(B-boy)그룹 공연은 관람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국악관현악단원들이 장애인들과 ‘우리의 전통악기 배우기 코너’를 마련하여 장애인들이 직접 해금 퉁소, 가야금 등을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공연을 마련한 KT 우상은 본부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소외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T 수도권서부본부는 ‘사랑의 봉사단’은 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하여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IT정보격차 해
지난 28일 저녁 8시47분쯤 폐기물종합처리업체인 부천시 원미구 송내동소재 ‘원미환경’ 주차장에서 주차중인 청소차량 5대가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최초 목격자 D건설 관계자는 원미환경내 주차된 청소차량 1대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불이 곧바로 인근에 세워뒀던 차량으로 옮겨져 붙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발생한 화재가 방화범에 의한 소행으로 보고 목격자등을 상대로 정확한사고 화재경위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부천시는 이날 저녁 11시 청소업체 관계자들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원활한 쓰레기수거를 위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부천시가 시민편익과 주차공간확보를 위해 중동신도시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는 주차전용빌딩 신축사업이 인근 상인들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은 물론 주차타워내에 들어설 상가 전용주차장으로 전략될 우려를 안고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선가운데 사업자체를 철회해 줄 것을 국민 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29일 시와 진정인들에 따르면 시는 원미구 중동신도시 1143-4번지 4천660.7㎡의 제4호 공영노외주차장에 민간투자법에 의한 민간투자사업비 200억원을 끌어들여(B.T.O.방식, 20년 기부체납) 주차전용 빌딩 신축공사를 시행한다고 지난해 3월20일 승인 고시했다는 것. 이에따라 제4호 주차장은 종전 지상1층 193면의 주차장을 지하2층 지상7층 연면적 27.254㎡에 주차대수 504대로 증설 주차타워를 건설하면서 건축면적의 30%이하에 해당하는 상가(25개소 1층 20평, 2·3층 40평형)를 신축 임대 또는 사업시행자가 직영운영할 계획이라는 것. 그러나 인근 상인들은 지금껏 상가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영업이 가능했으나 주차타워가 들어설 경우 상가 부설 주차장으로 사용될 것은 뻔한 처사이며 이는 당초 시가 중동신도시내 상가들의 주차공간확보를 한다는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1일 부천시 중소기업들의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수립을 위한 핵심역량 교육의 일환으로 ‘영업활동 분석 및 영업목표 설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영업활동을 위한 계량적 분석(재무제표 등)을 중점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즉, 영업목표 설정을 위하여 매출 및 이익구조를 분석하고 경쟁사에 대한 현황분석을 통해 영업 전략을 도출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겸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교육에는 50여명이 참석, 대부분의 교육생들이 교육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강의를 맡은 한재홍 박사는 현재 한신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LG전선 영업부장 15년 경력, 전 한국케이블 대표이사 등 다년간의 기업체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와 밀접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오전9시30분부터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회실에서 3시간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부천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www.bizbc.or.kr/www.bipf.or.kr) 에서 20일까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032-621-2088) 송부하면 된다.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꽃비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각국의 민속공예품 전시회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속에 열리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시회는 일본, 중국, 러시아, 베트남의 공예 무형문화유산으로 여러 도시 유명 작품의 작가인 세르게이 켈러 등 11명으로 구성된 110여개의 작품들을 부천엑스포에서 오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일본 공예 무형문화유산은 독특한 옻칠 공예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중국 공예 무형문화유산으로는 종이를 자르는 전지공예 등이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들은 전시돼 있어 세계의 문화를 한눈에 배울 수 있어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귀가하는 어린이들에게 부모 친구로 가장하고 접근한 뒤 집안에 따라 들어가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천중부경찰서는 13일 귀가하는 어린이에게 부모 친구라고 속인뒤 집안에 침입해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김모씨(50)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연립아파트 한씨 집에서 딸(8)이 나오는 것을 보고 ‘엄마 친구다. 집에 엄마, 아빠 있냐’고 물어 본 뒤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뒤따라 들어가 안방에서 100만원 상당의 목걸이와 팔찌, 귀걸이 등이 담긴 250만원 상당의 보석함을 훔친 혐의다.
‘경찰’이라는 권위적인 틀을 벗어나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주민들에게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 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부천중부경찰서 중동지구대 김준혜(53) 경위.김 경위는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쉬는 날이면 어김없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외롭고 소외받는 계층의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니 무엇보다 그들의 삶에서 진정한 봉사와 사랑이 무엇인가를 느끼게 됐다”는 그가 봉사활동을 나선 것은 2년전부터다. 기존의 경찰 이미지를 벗고 진정 주민들과 함께 하는 경찰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던 끝에 평소 소외계층들을 위해 하고 싶던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 김 경위는 관내 봉사단체인 어울림사회봉사회(회장 한원식)가 부천지역 소외계층들을 상대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행사장에 참석, 봉사단체 일원이 돼 이들에게 도시락을 나르고 설거지와 청소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근무가 없는 매주 토·일요일 비교적 소외계층 밀집지역인 원미구 중동지역 아파트에서 설치된 무료급식소에서 200여명의 노인들과 신체장애인 등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도시락중 14명분에
부천중부경찰서는 지난 5일 여동생과 10대 가출 청소년을 꾀어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시킨 혐의(성매매특별법 위반)로 김모씨(2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부천역 일대에서 모 모텔에서 친동생 김모양(21)와 가출청소년 한모양(15) 등을 자신의 사이트에 접속한 남성들에게 모두 176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갖도록 하고 3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자신의 동생과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한양을꾀어 성매매를 시킨 뒤 성매매의 대가로 받은 돈의 일부을 나눠준 것으로 드러났다.
4계절 레저시티 부천 타이거월드(대표 이용희 www.tigerworld.co.kr)는 최근 2008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홍건표)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타이거월드와 엑스포 조직위는 상동호수공원 일원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 기간 중 공동 패키지 상품판매 및 상호 입장료 할인을 적용해 부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하고 타이거월드를 방문하면 대인/소인 동일하게 워터파크 1만1천원에 눈썰매는 7천원에 이용가능하며, 타이거월드 입장권을 소지한 고객은 엑스포 입장시 대인 5천원, 소인 2천5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패키지상품으론 ‘엑스포+워터파크’ 대인 1만6천원(소인 1만3천500원), ‘눈썰매+엑스포’ 대인 1만2천원(소인 9천500원)에 이용 할 수 있는 상품이 있으며 대인은 중학생 이상, 소인은 36개월 이상이다. 5대 문화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는 부천시는 올해 개최되는 ‘2008 부천 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를 통해 세계인들의 문화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으
이랜드 쇼핑센터가 부천터미널에 입점해 부천을 포함한 수도권 서부지역의 유통 판도에 큰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부천터미널 ‘소풍’은 지난달 29일 이랜드 그룹과 임차, 운영하는 총괄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하는 쇼핑센터는 약 6만평으로 국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부천터미널과 사계절 온천수 워터파크시설인 ‘워터조이’, 동양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프리머스 시네마’(11개관) 등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이랜드와의 총괄임차계약을 체결한 범위는 상가부문인 1층에서 5층(6만7901㎡)까지이며 워터파크, 영화관, 고속터미널 등 기존의 유통점이 갖추지 못한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가미돼 진정한 ONE-STOP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쇼핑매장 이외에도 지난해 12월에 문을 연 사계절 ‘워터조이’는 월 평균 3만명의 고객이 찾고 있으며, 시설면에서 경인지역 최대객석을 자랑하고 있는 프리머스 영화관 역시 매월 8만명이상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부천고속터미널은 매월 10만명이 넘는 여행객이 이용하고 있는데 그 이용고객수가 매월 10%이상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소풍은 백화점식 고품격 아울렛인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