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축제에 참가한 수험생들이 친구들의 공연을 지켜보며 활짝 웃고 있다.
대입진학정보 설명회가 열린 2일 오후 안양시청 대강당은 학부모들과 수험생들로 발디딜 틈도 없는 성황을 이뤘다. '또하나의 수능시험'으로 비유되는 입시정보 싸움은 올해도 공개된 정보부족으로 인해 수험생들의 당락을 가를 변수로 꼽히고 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2일 오전 수원시 인계동 본부에서 '불우이웃돕기 외국인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학 강사 등 외국인들이 참석해 세계인의 음식으로 자리잡은 김치를 직접 담가보며 맛을 체험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도청사거리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2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사랑의 온도탑'은 0℃를 시작점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6천4백만원이 걷힐 때마다 1℃씩 상승하게 된다.
전교조 경기지부 등 10여개 단체는 1일 오전 수원역 애경백화점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보안법 폐지, 통일운동단체에 대한 이적단체규정 철회를 촉구했다.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가운데 30일 오후 수원구세군교회 사관과 봉사대원들이 거리모금을 앞두고 자선냄비들을 점검하고 있다.
지상파 DMB 시대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인천.경기지역에서 지상파 DMB 방송사인 KBS.MBC.SBS.YTN등 방송사가 본방송을 개시했고 U1media와 한국DMB는 시험방송을 시작, 본격적인 DMB시대가 열렸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번 주중 올 겨울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예보가 있자 '성탄절 특수'를 기대하는 도내 대형유통업체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성탄절을 20여일 앞둔 28일 수원의 한 대형 할인마트를 찾은 고객들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24일 국민들의 눈과 귀는 행정도시특별법의 위헌판결과 황우석교수의 기자회견에 쏠렸다. 이날 오후 이마트 수원점의 직원들이 황교수가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행정도시법 합헌'이라는 자막이 깔린 TV화면을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 보고 있다.
2006년 대입 수능 시험이 끝난 24일 수원 효원고교에서 수험생들이 신문에 난 수능 문제지를 보며 가채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