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가격의 상승으로 돼지고기의 소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올 9월 도시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구당 한달 평균 육류소비율은 돼지고기가 49.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닭고기와 쇠고기가 뒤를 이었다.
동절기를 앞둔 7일 오후 화성 태안 소재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인들이 농기계 정비교육을 받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이상순) 직원들은 7일 오전 동수원 톨게이트 통행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공회전금지 등 합리적인 소비절약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국제유가가 널뛰기를 하고 있지만 이미 배럴당 60달러라는 고유가시대에 접어들어 비(非)산유국인 우리나라의 경우 유류절약이 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실정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7일 앞둔 6일 수원시내 한 팬시점에서 학생들이 수험생에게 선물할 수능 상품들을 고르고 있다.
6일 용인 호암미술관 진입로를 찾은 남녀가 떨어진 낙엽위를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때 아닌 황사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6일 오후 서장대에서 내려다 본 수원시내가 황사먼지에 가려 뿌옇게 흐려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7일 오전에는 황사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대에서 권선구청 직원들이 겨울철 도로 결빙에 대비해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가 든 제설 자재함을 도로 주변 곳곳에 배치하고 있다.
용인구성스윗닷홈 주택조합원 30여명은 4일 도청 정문 앞에서 도 지정문화재인 민영환 묘소로 인해 아파트 신축 공사가 중단됐다며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식품안전의약청이 3일 "16개 국내 업체가 생산하는 국산 김치에서동 기생충 알이 검출됐다"고 발표하면서 밥상의 안전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식약청이 기생충알이 검출된 것으로 발표한 도내 한 김치공장에서는 3일에도 직원들이 김치를 버무리는등 생산을 계속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발령된 1일 경기도와 시군이 방역체계를 가동한 가운데 화성시 정남면 한 양계농가에서 농장주가 닭에게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