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채로 뽑힌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신규직원들이 6일 이대훈 가평군선관위 이대훈사무과장으로부터 부재자투표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5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에서 일본정부의 공식사과와 배상 등을 촉구하는 '소지(燒紙)'와 함께 발원하고 있다. 소지는 우리 전통의 무굿행사로 마을이나 가정의 기원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를 8일 앞두고 도내 유통업체들의 '초콜릿 마케팅'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5일 이마트 수원점을 찾은 고객들이 초콜릿 가판대에서 여러가지 초콜릿을 고르고 있다.
4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스파시설내 석고보드 천장이 에버랜드측의 시설물 안전관리 소홀로 무너졌다. 이날 사고로 6명이 경상을 입고 10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진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입춘(立春)을 하루 앞두고 기온이 뚝 떨어진 3일 오전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인들이 추위를 피해 불을 쬐고 있다. 기상청은 입춘인 4일에도 영하의 날씨가 될 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봄이 봄같지 않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2006년을 생활환경 녹색화의 원년으로 계획하고 있는 경기녹지재단 최순식 대표이사와 도내 식물원장, 수목원장 11명은 2일 오전 경기녹지재단 대회의실에서 식물원,수목원 운영에 관한 협의를 갖고 녹색현장의 네트워크화에 합의했다.
국제 유가의 상승이 계속되는데다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르고 지난달 초 한파와 폭설의 영향으로 농산물 값마저 오르면서 서민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2일 이마트 수원점을 찾은 고객이 섬유유연제를 신중하게 고르고 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엄습한 가운데서도 여심(女心)은 이미 봄의 문턱을 넘어서고 있다. 입춘을 3일 앞둔 2일 이마트 수원점을 찾은 한 여성이 봄의 전령 개나리처럼 노란 색의 옷을 골라 거울에 비춰보고 있다.
본격적인 졸업시즌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축하용 꽃 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1일 수원시 화서역 인근 한 꽃집에서는 출하를 앞둔 꽃다발을 손질하는 종업원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손학규 경기지사와 이정근 경기광역자활지원센터장(왼쪽), 이연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1일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노숙인 신용회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이 협약은 노숙인들을 가정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인 노숙인 리스타트(Re-Start)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