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자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는 선물들로 우체국이 산더미를 이루고 있다. 13일 수원우편집중국 직원들은 밀려드는 선물용 소포를 분류하느라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였다.
12일 고양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05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체험관에서 전통 떡메치기를 체험하고 있다.
전국철거민 연합회 수원 세류1동 대책위원회는 12일 수원시청 앞에서 "수원시가 세류1동에 도로확장공사와 중학교 설립을 추진하면서 제대로 보상을 하지 않은채 전기와 수도를 끊고 철거했다"며 시의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항의시위를 벌였다.
11일 오산 미군기지에서 열린 에어쇼. 비행기 전시회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꽃게철이 돌아오자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꽃게의 참맛을 즐기기 위한 발걸음이 산지와 수산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11일 인천 소래포구에도 휴일을 맞아 꽃게를 식탁에 올리려는 주부 등으로 하루종일 북적였다.
삼성하우젠 k-2005 경기가 열린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 안효원이 광주상무 수비수를 제치고 골문으로 돌파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이마트 수원점에 햇밤과 햇대추가 출시돼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코스모스가 만개한 구리시 한강 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가을 정취에 흠뻑 젖어있다. 아침과 저녁,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한 날씨와 함께 코스모스가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최로 수능 모의고사가 전국적으로 치러진 가운데 수원 효원고 학생들이 1교시 언어영역 문제를 풀고 있다.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는 7일 경기지방경찰청앞에서 지난달 26일 수원지방노동사무소앞 기자회견 도중 경찰의 과잉대응으로 8명이 부상 당했다며 경찰의 사과와 재발방지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