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장어와 장어 가공식품에 이어 베트남산 장어 가공식품에서도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되자 수원시내 한 장어집에는 손님의 발길이 뚝 끊켜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주대학교는 19일 2004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취직난과 경제난, 그리고 각종 정치사건으로 사회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환한 웃음 만큼 밝은 미래가 열리기를 축원해 본다.
18일 수원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업생물부 강당에서 열린 초등학생 대상 여름곤충 생태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을 직접 만져보며 곤충의 세계를 체험하고 있다.
18일 안산시청앞에서 안산악취끝 주최로 악취추방을 위한 안산시민 궐기대회가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이름뿐인 악취특위 해체'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방의원 유급제 도입으로 후보자 난립이 우려되는 내년 5월3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사용장비등을 점검 하고 있다. 도 선관위는 중앙선관위의 지침을 받아 오는 9월부터 '비노출 제보요원' 운용 등 공명선거 실시를 위한 각종 정책을 실시할 방침이다.
18일 경기도 요트협회와 평택시 주관으로 평택호 요트장에서 열린 2005 여름요트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토마토가 웰빙채소로 인기를 모으면서 식품업체들이 아이스크림, 빙수, 주스 등 다양한 토마토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17일 홈플러스 북수원점을 찾은 고객이 토마토 음료를 살펴보고 있다.
"자연,城,인간"을 주제로 수원시가 주최한 제9회 수원 화성 국제 연극제가 17일 화려하게 개막됐다. 수원 야외 음악당에서 식전 행사로 에콰도르 민속음악 공연이 펼쳐지자 관객들이 환호 하고 있다.
광복 60주년을 맞아 실시된 특별사면의 효력 발생 첫 날인 16일 오전, 용인시 기흥읍에 위치한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은 응시원서를 접수하려는 수백명의 민원인이 몰리면서 하루종일 북적였다.
화상 상봉이 이루어진 15일 56년만에 두 딸을 확인한 김산해 할아버지(97?오른쪽 화면)가 “통일되면 집사주려고 적금 들었다”고 말하자 북한의 영숙(60)?혜숙(63)씨(왼쪽 화면)가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두 딸은 화면이 꺼지면 잊혀질세라 “저희 얼굴을 똑똑히 보세요. 통일되면 만나요”라며 말끝을 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