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정문에서 의왕 공장을 창원 공장으로 이전, 통합 계획을 발표된 가운데 5일 노조원들이 집회를 가졌다.
입추를 하루 앞둔 5일 권선구 세류2동 비상 활주로변에 코스모스가 만개한 가운데 가을을 예고 하고 있다.
과천지키기 범시민 연대 회원들이 3일 오전 창과 방패를 들고 경기도청을 방문, 행정도시 이전 반대에 따른 건의문을 민원실에 접수 시키고 있다.
더위를 식히는 비가 간절한 기다림을 만들었다. 머물다가 떠날 곳은 각각 다르겠지만 기다리는 동안만큼은 모두 한마음이다. 3일 수원시내 버스정류장에 늘어선 시민들이 버스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휴가철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버리는 쓰레기가 많아 하루에도 3~4차례 쓰레기를 수거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수원점 직원들이 2일 경부고속도로 신갈 인터체인지 인근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한 곳으로 모으고 있다.
아직은 한낮 땡볕에 흐르는 땀을 주체할 수 없지만 입추(立秋)가 4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2일 여주군 여주읍 우만리 홍기완(51)씨 논 1천100여 평에서 올해 첫 노지 벼가 수확됐다.
전국 대학생 500명으로 구성된 ‘평화 대장정단’이 고성~임진각간 380km 행진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출발에 앞서 싱그러운 웃음 속에 힘찬 구호를 외치고 있다. 광복절 전날인 14일 오후 임진각에 도착할 예정인 대장정단은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가 평화의 땅으로 거듭나는 순간을 함께 하게 된다.
행정도시건설원천반대 연기ㆍ공주주민대책위원회 소속 회원 600여명이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28일 오후 용인시 풍덕천동 수지 체육공원에서 손학교 경기도지사와 정충남 경기신문 사장, 이정문 용인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지체육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28일 훈련도중 임진강에서 숨진 JSA 장병들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찾은 유가족이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