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당의장 공식출마를 선언한 김근태 의원이 2.18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14일 경기도당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의원은 "지방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당이 변화해야 하고 바로 김근태가 그 변화의 중심에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을 찾은 시민들이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선물할 위스키를 고르고 있다.
전국공무원 노동조합의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기 위한 선거전이 치열한 가운데 12일 한 후보측이 경기도청을 방문,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전공노 경기도지부소속 공무원들은 새로운 집행부의 상급단체 가입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선거결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황우석 교수가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내용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12일 오전 경기도 바이오산업을 총괄하는 첨단산업지원단 직원들이 '황우석 바이오장기연구센터' 사업에 미칠 파장을 걱정하며 심각한 표정으로 텔레비전을 응시하고 있다.
닭 값이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 수원점 직원이 닭을 정리하고 있다.
경기도교회협의회와 수원지역목회자연대는 11일 오전 한나라당 경기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학재단의 비리 척결과 정상화를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11일 오후 4시부터 박근혜 대표, 손학규 경기지사, 유형욱 경기도의회 의장 등 국회의원과 지지자 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원시 올림픽공원에서 개정사학법에 반대하는 장외집회를 열었다.(사진 위쪽) 같은 시간 수원시 올림픽공원 건너편에서는 개정사학법에 찬성하는 전교조 경기도지부와 부패사학척결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의 집회가 열려 우리 사회 갈등양상을 그대로 드러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10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비리사학 정상화 및 경기교육 현안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집회를 벌였다. 이날 집회에서 전교조 경기지부는 ▲평택 H학원에 임시이사 파견 ▲공립유치원 임시강사 고용안정 보장 ▲광명.안산.의정부지역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 실시 ▲고교가산점 및 청소년 단체 가산점제 폐지 ▲단체교섭 실시 등을 요구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대리운전 이용자들이 늘면서 대리운전에 대한 소비자 피해 민원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수원시의 한 주차 차량에 대리운전 영업에 대한 전단지가 마구잡이로 꼽혀있다.
9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을 거듭하면서 980원 선에 이어 970원 아래까지 추락했다. 수원시 인계동 소재 농협 문화로 지점에서 한 직원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