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앞두고 20일 수원 소재 정신지체 장애아동 특수학교인 자혜학교를 찾은 51사단 기동대대 장병들이 기숙사 청소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는 매년 겨울철이 되면 수원천을 낭만과 테마가 있는 하천으로 꾸며 시민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에스키모 얼음집과 갈대위에 물을 뿌려 만든 얼음꽃,눈꽃이 눈부신 세상을 만들고 시민들은 '하얀 눈꽃.얼음 꽃 세상'을 만끽하고 있다.
19일 오후 수원 효양원을 찾은 현대유니콘스 프로야구 선수단이 어린이들과 놀이도 하고 팬사인 행사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줄기세포'의 존재 여부에 대한 진위논쟁이 한창인 가운데 16일 수원시의 한 증권회사 객판은 바이오 주를 비롯한 줄기세포 관련 주가가 모두 폭락하면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황우석 서울대교수의 기자회견에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집중된 16일 오후 수원역 대합실에 몰린 시민들이 황 교수의 기자회견 내용을 지켜보고 있다. 특히 휠체어에 몸을 실은 장애우가 배아줄기 세포연구를 통해 난치병환자와 장애우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황 교수의 한마디 한마디를 주의 깊게 듣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매서운 한파가 연일 계속되자 15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이 배추 위에 비닐을 씌우는 등 배추가 어는 것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
경기도새마을회는 15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율동 새마을운동중앙회 중앙연수원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동전모으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장롱이나 사랍 속에 잠자고 있던 10원짜리 동전 250만개, 2천500만원을 모아 불우이웃들의 겨울용품인 연탄과 쌀 등의 구입자금으로 지원했다.
크리스마스를 열흘 앞둔 15일 이마트 수원점을 찾은 어린이가 부모님과 함께 선물을 고르고 있다.
경기도체육회는 15일 오후 수원월드컵 컨벤션웨딩홀에서 도내 체육인의 유대 강화를 위한 '2005 경기도 체육인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도단위 기관장, 도체육회 임원 등 550여명의 관계자들이 경기도체육회 정승우 사무처장의 결산보고를 듣고 있다.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경기지부는 14일 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지부 간병 5주년 사업보고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김희겸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왼쪽에서 2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케익을 절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