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경기지부는 14일 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지부 간병 5주년 사업보고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김희겸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왼쪽에서 2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올들어 가장 추운 영하 12도를 기록한 12일 수원시내 한 음식점에 설치된 물레방아가 꽁꽁 얼어붙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붙들었다. 기상청은 이같은 추위가 13일을 절정으로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경기도 등 수도권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15도를 밑도는 만큼 건강에 주의할것을 당부했다.
수도권 미군기지의 본격적인 평택이전을 앞두고 지역민은 물론 시민단체들간 찬.반 양론이 맞서 심각한 갈등으로 치닫고 있다. ‘미군기지 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의 촛불시위가 열린 11일 오후 평택시청 앞에는 5천여명의 시위대가 모여 미군기지 확장을 반대했으며(왼쪽), 같은 날 평택시 K-55(오산에어베이스) 미군기지 앞에서는 ‘경기도재향군인회’소속 회원 2천여명이 미군기지 확장이전을 찬성하는 집회를 열었다.
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파업에 돌입해 대한항공 국내선 대부분이 결항된 8일 오후 김포공항 대한항공 창구 전광판이 조종사노조 파업을 알리고 있다.
국민중심당(가칭)은 8일 경기도 수원시 리츠호텔에서 경기도당 창당발기인 60명과 신국환 창당준비위 공동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선 전의원을 경기도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이인제의원이 축사에 나서 "내년 5월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8.31 부동산종합대책이 발표된 지 100일이 지난 가운데, 도내 아파트 값은 대책 직후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10월 중순을 고비로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상승세로 반전됐다.
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계클럽선수권출전 북중미대표 코스타리카의 사프리사 팀과 수원시청의 친선 경기에서 수원시청 이중규선수가 사프리사의 샤울 페르난데스 수비수를 제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시청은 0-2로 패했다.
6일 오후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 강당에서 아주대 의과대 간호학부 2학년생 41명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참 의료인의 길을 걸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되고 글로벌 기업들도 생활가전 가격 인하 공세를 펼치면서 국내 전자제품의 가격도 인하하고 있다. 6일 이마트 수원점을 찾은 고객들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는 디지털카메라를 고르고 있다.
큰 눈이 내린후 영하를 밑도는 날씨가 계속되자 도내 스키장과 스케이트장, 눈썰매장 등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용인 에버랜드가 6일 오전 눈썰매장인 '스노우버스터'를 개장하자 청소년 손님들이 몰려 썰매타는 재미를 만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