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다음달 20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해외바이어를 초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인도 뭄바이, 중국 상하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6개국 6개 도시의 GSBC 해외사무소를 통해 개최한다. 또 20개 해외바이어를 섭외하면 참가비는 무료다.
시흥시 정왕본동의 한 상인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왕본동의 음식배달업 종사자 5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인 좋은 이웃 상인회는 지난 20일 김용찬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군서초등학교를 방문, ‘학교급식비를 내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급식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좋은 이웃 상인회는 이번 급식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급식후원금과 장학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민원 헤아림 ‘깊이있게’… 현장 치안 ‘발빠르게’ 40만 시흥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시흥경찰서(서장 고경철)는 얼마전 ‘선진일류경찰의 표준으로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현장중심의 경찰활동을 통한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주민과 함께하며 주민에게 공감 받는 시흥경찰이 되고자 다짐했다. 이러한 각오속에 경기경찰 비전 2010 선포식에 동참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시흥경찰서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 ▲경기경찰 비전 2010 선포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고경철 서장은 실종 아동과 아동, 여성 대상 성폭력과 관련된 주요 사건, 사고는 각급 관리자가 관심을 갖고 직장해 신중히 처리할 수 있도록 지시했으며, 경기경찰 비전 2010 과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접근하면 고객중심의 공감받는 경찰상 정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직원 상호간 공감대 형성으로 과제를 원활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족한 정성 2% 채우기 운동 전개 현재 시흥경찰서의 화두는 정성을 다하는 현장중심의 치안활동 전개로 시민의 치안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와 관련, 경찰관서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정성을 다하는 치
‘탄소제로 도시 시흥만들기’ 시흥시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9일까지 이같은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포동운동장~갯골 생태공원~포동운동장을 잇는 약 5.4km 구간을 걷는 ‘건강걷기대회’를 펼친다. 이날 운동장에서는 전문 강사를 통한 걷기방법, 운동 전후 스트레칭 등 올바른 운동방법을 강습하며, 혈압과 혈당체크는 물론 기본적인 건강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25일에는 오후1시부터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지구의 날 기념식, 천연염색 만들기, 천연치약 만들기, 기후변화 홍보를 위한 전시마당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부대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대응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로 삼고 기후변화 대응 시책을 강화, 녹색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 행사는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부터 연례행사로 열리고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청은 지난 13일 부터 5월 27일까지 시흥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학교도서관 학부모도우미 162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학교도서관 학부모도우미 연수’ 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학부모 도우미들의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교육 지원활동을 위한 전문자원봉사 영역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독서, 글쓰기 지도사 입문과정이 운영되며, 연수 첫날 특강 영국의 독서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주2회씩 36시간 독서와 글쓰기의 개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입문과정이 진행된다. 또 연수 마지막 날에는 참여 학부모들에게 수료증 수여와 학교도서관에서 자원봉사의 의미에 대한 강의로 연수를 마칠 예정이다. 특히 독서,글쓰기 입문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은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6월~9월에 운영하는 독서 지도사 과정(36시간), 글쓰기 지도사 과정(36시간)을 수강할 수 있다. 시흥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에서 학부모도우미의 역할이 다양화되고 학교-학부모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경기도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2010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신청을 받는다. 선정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으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가동중인 기업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30일 까지다. 접수처는 시흥시 기업지원과, 시흥상공회의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 (사)경기벤처협회 등이며 제출서류는 신청서, 평가표, 최근 2년간 재무재표 등으로 시흥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문의 : 경기도지업지원과(031-249-4621), 시흥기업지원과(031-310-2285),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031-259-6076)
김명동 한나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11시 신천동 삼미시장 앞에서 유권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시흥시는 인근 도시에 비해 낙후된 도시로, 발전적이고 도전적인 후보가 필요하다”며 “시흥시를 이끌어 나가야 할 후보는 시의 발전적인 마인드와 열정적인 생각과 의식을 갖고있는 김명동후보 뿐”이라고 강조했다.
시흥시는 불법 쓰레기, 주·정차, 광고물 정비에 시민이 주체가 되고 행정이 협력 연대하는 새로운 차원의 민·관 협력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흥사랑♡시민운동을 확산하고자 시민강사 14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시흥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강사는 4주간 전문교육과정을 거쳐 담당 동을 지정받고 동 유관단체회원, 노인회원, 아파트부녀회원 등 지역주민 대상으로 시흥사랑, 시민운동에 참여 확산을 위한 교육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실비도 지급된다.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시흥사랑♡시민운동’ 캠페인과 환경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통장협의회, 자원봉사자협의회 등 유관단체원 및 인근 상가주민 80여명이 함께 참여해 ‘불법쓰레기, 주/정차, 광고물 정비’를 주민 스스로 정화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치고, 통장협의회 39명을 대상으로 영상 자료와 관련 협조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활동은 대야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1가게 1화분 가꾸기’사업과도 연계 추진돼 대야동 복지로 일대(900m)를 중심으로 상가 단지 내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제거하면서 인도에 잔뜩 쌓아놓은 물품들을 정리하도록 권고했다. 복지로 상가단지 일대가 조금씩 인도에 쌓아놓은 물품을 정리하고, 버려진 쓰레기도 깨끗이 수거하며, 5월경에는 40개의 거리 화분을 제작해 1~3차에 걸쳐 모종을 관리할 예정이다. 대야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상가주민과 유관단체원이 공동 관리하면서 ‘관리자 지정제’를 두어 내 가게 앞 화분 가꾸기에서 내 가게 앞 청소하기로 확대될 수 있는 주민자
시흥시 정왕1동 주민센터는 8일 2010년 정왕1동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인 자전거 꽃길 조성을 위한 꽃 식재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유도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하고 도심 속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인만큼 이 작업을 주도하는 사업 참여자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구간은 정왕동 1785-1(건영1차아파트)~1788-3(대우아파트) 일원 자전거도로이고 총 822m(편도 411m)이며 총 8명의 사업 참여자(주택과 배정인원 3명 포함)가 회양목 2천150주, 영산홍(철쭉) 2천640주를 심어나갈 계획이다. 정왕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이 끝나는 6월까지 자전거 꽃길뿐 아니라 자전거 안내판·조형물 조성 등을 통해 주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만들기 사업에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화합된 모습으로 운영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정왕1동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