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다문화지원센터가 최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KPU아트센터에서 2014년 시흥시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어를 통해 시흥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외국주민들의 한국생활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생활적응기’라는 주제로 1차 예선을 통과한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 15명이 본선에 참가해 외국인근로자 솜쿤(캄보디아)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퐁티화(베트남-결혼이민자)씨는 최우수상을, 써닝체첵(몽골-유학생)씨는 우수상을, 타이스레이네츠(캄보디아-결혼이민자)·반둥(베트남-외국인근로자)씨는 장려상을, 이지영(베트남-결혼이민자)·셀라피카말라데(필리핀-결혼이민자)씨는 인기상을 각각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난타공연, 성악, 가야금, 외국인근로자들로 구성된 밴드공연과 즉석 말하기대회, 경품행사 등 행사에 참여한 외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주민이 한국에 적응하고 살면서 다양한 경험과 어려움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수련관 앞마당과 1층 한울림관에서 청소년들의 소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 ‘Summer Episode Vol.8’을 연다.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진행되는 ‘Summer Episode’는 올해 ‘썸하는 사람들의 여름 Summer들의 Summer!’라는 테마로, 청소년들의 사랑을 공연과 체험부스를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테마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모임: MOIM’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징검다리’가 약 3개월 간 10여 차례의 기획회의를 진행한 끝에 정해졌으며,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곳곳에 잘 묻어나 있다. 또 축제기획에서 진행, 무대조명 디자인, 콘솔조정까지 청소년 동아리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간다. 행사는 1~3부로 구성되며, 1부에는 특별초청공연인 연극공연이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울림관에서 진행되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2부는 18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다양한 미니게임과 체험을 수련관 앞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순서인 3부에는 시흥지역 청소년댄스 동아리, 밴드 동아리, 랩 동아리들이 모여 다양한 퍼포먼스의 멋진 공연을 펼친다./시흥=김원규
시흥시가 은퇴 전·후의 50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2014년 ‘인생100세 은퇴설계프로그램’ 수강생을 다음달 12일까지 40명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인생100세 은퇴설계프로그램은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가족과의 소통법, 건전한 가정경제 만들기, 은퇴 후 건강관리,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 찾기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교육 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장년 일자리 희망넷’의 전직지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9월 16일~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차로 진행되며, 장소는 평생학습센터(대야동 소재)이다. e-백천학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 전화,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310-2511~3)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구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시설이 시흥ABC행복학습타운으로 탈바꿈해 오는 22일 개관한다. 시흥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방 이전함에 따라 시설을 인수, 시민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3세대가 소통하는 학습·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는 평생학습공간에서 운영하는 취미, 교양 프로그램이 아닌 아이부터 어른까지 3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학습과 문화예술의 커뮤니티 허브 기능 수행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시설은 대지 4만1133㎡, 건축연면적 12개동에 1만7729㎡으로, 5개 건물이 1차 개방된다. 1차 시민 개방시설은 평생교육원이 입주하는 ‘으뜸관’과 유스호스텔 형태의 기숙시설인 ‘100년 상상관’, 공연과 강연이 가능한 ‘ABC홀’, 복합문화체육시설이다. 또 문화공연과 단체연수 훈련·실내체육프로그램 등이 상시 운영될 ‘한마음관’ 그리고 진로도서관 및 카페테리아가 입주하는 ‘지혜관’이다. ABC행복학습타운 개관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절전! 포투럭 캠핑’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1박 2일 캠핑을 한다. 또한 감성진로콘서트와 축하공연,
시흥소방서는 12일 시 칭찬공무원에게는 표창을,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는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은행119안전센터 김영호 소방위와 장석진 소방교, 연성119안전센터 이명우 소방교, 정왕119안전센터 김도영 사회복무요원 등 4명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상했다. 또한 홈페이지 등에 시민들의 칭찬 글이 올라온 소방특별조사분야의 이석칠·임종석과 구조분야의 박남·원대희·김민규·최안희 등 4명이 표창을 받았다. 정장권 소방서장은 “직원들이 각자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덕분에 본인에게는 개인적인 영광이, 조직에는 명예와 자부심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경찰서는 조건만남을 미끼로 여고생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석모(40)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석씨는 지난 7월22일 스마트폰 채팅 어플로 알게 된 A(16·고1)양에게 “50만원을 주겠다”며 조건만남을 제안, 모텔로 유인해 함께 술을 마신 뒤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석씨는 피해 여성이 성매매 사실을 적극적으로 신고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악용, 돈을 주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다가 A양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을 대표하는 시흥갯골축제의 주제가 매년 변경되면서 전문성이 떨어지는 지역 축제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가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축제 9회째부터는 경기도 10대축제에서 제외되기까지 했다. 수도권 최대의 갯골생태환경을 갖추고 있고 수억원의 혈세를 투입, 축제를 주관하는 민간기구까지 설치돼 1년이라는 기간동안 준비를 하고 있으나 여전히 환경대표축제로 자리잡지 못했다. 상황이 이렇자 생태계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해 시가 직영 개최, 관리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6일 시흥시와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 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시흥갯골축제는 시흥시가 개최, 주관을 위해 축제사무국인 시흥갯골축제위원회를 구성, 3억만원 예산으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그러나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를 비롯해 대다수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자체가 단순 체험행사 등에 그치고 있다. 더욱이 전문가와 시민, 축제 관광객이 갯벌에 대한 보호 인식 등을 심어줄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지 않거나 축제의미가 매년 변경되고 있어 일관성없는 축제로 전락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 또한 나오고 있다. 실제 갯골축제답게 갯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