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멘토 ‘내고장 명문학교’ 만든다 시흥교육청은 학교자율화를 기반으로 변화를 지향하는 다양하고 특성화된 학교풍토를 조성함으로써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생동감 넘치는 역동적인 교육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현재 교육장을 수장으로 맞이해 자아 실현교육, 학교 자율·책임교육, 미래 지향적 교육복지 증진을 기치로 내걸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한 시흥교육청의 2010년 추진방향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교실에서 희망 찾는 ‘좋은 수업 나눔방’ 시흥교육청은 ‘좋은 수업 나눔방’운영을 통해 수업 우수 현장교사 활용을 통해 실질적인 교실 수업 개선 풍토를 정착하고 찾아가는 수업 나눔 지원 활동으로 수업의 고품질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 수업 나눔방’은 시흥교육청 3층 학무과 옆에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해 둥지를 틀고 멘토교사를 나눔방지기로 배치해 매주 수요일 오후 상주해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 및 학습 자료 제작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on-line을 통해서도 시흥교육청 홈페이지 교수학습도움센터
시흥시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비만관리를 희망하는 4개교를 선정하고 비만아동관리 프로그램을 주2회 운영한다. 이번 아이누리 몸짱교실은 운동교육과 식생활 교육을 함께 지도해 비만아동의 체지방 수치를 낮출 뿐만 아니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과 올바른 식습관, 생활습관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상은 각 학교에 있는 경도비만 이상의 학생이며, 그 외 비만예방을 위해 희망하는 일반 아동들도 참여가능하다. 대상 아동들은 신체 계측으로 자신의 비만도를 알아보고 체질량지수(BMI)와 비만관련 질환의 위험 여부를 판단, 설문지조사를 통해 운동 및 식생활 습관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비만교육과 단순한 체조나 스트레칭에서 벗어난 심폐지구력 강화와 성장기 아동의 발육을 자극할 수 있도록 하는 키즈댄스 또는 놀이체육으로 지루해질 수 있는 교육을 재미있는 활동위주로 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은 “우리아이가 비만이여서 운동과 영양관리를 해주고 싶어도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시흥시의회 한 의원이 대낮에 술에 취한 채 공식 행사가 진행 중인 행사장에 들어가 동료 의원에게 일방적으로 폭력을 휘둘러 물의를 빚고 있다. 31일 시흥시의회와 목격자 등에 따르면 시흥시의회 소속 A의원은 지난 30일 술에 취한 채 시흥시청 글로벌 센터에서 열린 산학협동 중심대학 육성 협약식 행사장에 들어가 시흥시의회 소속 B의원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후 A의원은 B의원을 행사장 밖으로 불러내 B의원을 일방적으로 폭행했으며, 이를 말리던 기자에게 까지 주먹을 휘둘렀다. A의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재를 당했지만 이후 지구대에 연행된 뒤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 행패를 부리다 경찰서에 까지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의원은 동료의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해 1~2차례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 의원은 이날 명문대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결과 보고서 채택과 관련해 동료 의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경찰서는 지역내 치안협의회를 열고 여성·아동 성폭력 예방 등 치안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시흥경찰서는 30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김윤식 시흥시장, 고경철 시흥경찰서장, 안시헌 시흥시의회 의장, 강현재 시흥교육장 및 시민단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시흥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여성·아동 성폭력 예방 등 치안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치안협의회 운영계획 소개, 유관 기관별 협조사항 논의,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학교주변 주차단속, 범죄취약지역 순찰강화,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설치, 주민친화적 파출소 확대 추진, 불법사행성 게임장 단속강화, 서민상대 사기범죄 척결 등이 논의됐다. 고경철 경찰서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아동 성폭력 예방 등 활발한 치안활동 전개로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흥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 위한 종합안전시스템으로, 산하단체로 기초·교통질서확립, 법질서확립, 학교폭력예방 3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시흥지역 상당수의 통장들이 위장전입자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특정후보를 위한 조직적 행위일 수도 있다면서 시흥시 전역에 대한 자체 감사 등 특단의 조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29일 시흥시 신천동 통장협의회에 따르면, 이 동(洞)은 지난해 소 통단위를 통합하면서 이같이 관련 조례를 무시한 채 위장전입자나 통반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들을 상당수 위촉했다는 것이다. 당시 통장직에서 해촉된 A씨는 “동장이 자기와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위주로 상당수 통장을 위촉했다”면서 “시흥시 전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A 통장은 이들 위장전입된 현 통장들로부터 이와는 별개의 사안으로 협박을 당하자 각계에 탄원서를 내는 등 양측의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야기시킨 전(前) 동장은 “전혀 모른다”고 일관하고 있으며, 현(現) 동장은 “무자격 통장들이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통장직을 잘 수행해왔고, 임기가 만료되면 해촉하려 했으나 문제가 불거진만큼 철저히 조사해 법대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 동민
“반갑다 친구야” 시흥 은계중학교(교장 전형재)는 지난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다하란중학교(Saudi Aramco Dhahran school) 26명의 학생들을 초청, 다시 한 번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양측은 지난 해 3월 자매결연을 맺고 교환 방문을 약속했다. 먼저 다하란(아람코 석유회사 소유의 국제학교) 측이 올 1월 사우디로 초청했고, 이번에는 은계중이 이들을 맞은 것이다. 세번 째 만남이어서인지 이들은 한국을 이해하는 듯 매우 자연스럽고 다정다감했다. 다하란중학교 친구들은 지난 18일 내한했다. 그간 경복궁투어, 전주한옥마을체험, 태권도 배우기, 국회의사당, 판문점 견학 등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 은계중 방문은 한국 중학교의 일상적인 모습의 체험이었다. 은계중은 앞서 이들 외국인을 홈스테이로 맞을 26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그 선발 기준은 이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체험계획을 시킬 수 있다고 그 계획서를 제출한 은계중의 도전적인 글로벌 리더였다. 다하란 학생들의 일정은 은계중 학생들의 뜨거운 환경을 받으며 시작됐다. 강당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전형재 교장 “짧은 일정이지만 한국의 가정을 체험하며 깊은 우정
시흥경찰서는 24일 서장, 과장, 형사계장, 지능범죄수사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착비리 근절을 위한 T/F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제2차 토착비리 특별단속기간으로 시흥서는 지능범죄수사팀에 ‘토착비리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신고즉시 상담을 통해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수사·정보·형사과 소속 경찰관들로 구성된 ‘토착비리 척결 T/F팀’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점검회의를 통해 토착비리 근절 대책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날 경찰서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의에서 고경철 서장은 “기능별 유기적인 협조체제 속에서 단속역량을 강화하여 토착비리가 척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로벌都市 성공 미래 시흥이 만들면 다르다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단장 안광현·사진)이 이달초 출범해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조성 및 군자지구 개발사업 등을 조기에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은 개발1팀과 개발2팀의 팀장(사무관) 2명을 포함해 12명의 조직으로 출범했고, 향후 군자지구 개발사업 등이 본궤도에 오르면 조직을 확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발1팀은 공기업특별회계, 용지분양 및 보상, 월곶 옛염전 및 포동 염전지구 개발사업, 매화 산업단지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 등을 담당하고, 개발2팀은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조성사업,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 군자지구 관련 광역교통 개선사업 등을 담당한다. 이에 시흥시미래도시개발사업단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 ◈군자지구도시개발사업 및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조성에 탄력 조직 신설에 따라 시흥시가 미래핵심동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산학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아 본격 추진 될 전망
정왕3동 새마을 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8일 관내 노인정 회장 및 총무를 담당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목욕봉사와 점심식사 대접을 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에 대한 효 실천과 더불어 세대간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짧은 시간이나마 편안한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한때를 보냈다. 또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장은 “노인회 어른신과 가끔씩 뵙고 인사만 나눌 뿐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며 “이렇게 작은 행사로 어르신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고 이번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