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누적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간병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시흥시니어클럽 작은사랑간병협회(관장 김영준)간 ‘우수 자원봉사자 간병서비스 지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작은사랑간병협회에 간병인 파견요청을 하고 간병비를 지급하며, 협회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간병인을 파견한다. 현재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1천365명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80시간, 2년간 360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자원봉사자 본인은 물론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도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센터 홈페이지(www.sh1365.or.kr) 내 ‘간병서비스 신청’으로 들어가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적립된 자원봉사 실적에 따라 찾아 쓸 수 있는 간병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봉사 활성화’ 및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함진규(시흥갑·사진) 의원은 14일 시흥 장현지구에 공업지역을 조성, 공장 이전을 추진하는데 대해 “새누리당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장현지구 내 공업지역 지정을 반대해 왔으며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추진해야 한다”며 사업철회를 요구했다. 함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주거지 인근에 공업지역을 조성하면 주민건강권 침해는 물론 환경피해도 발생할 것”이라며 “시흥시도 지난달 21일 LH에 공문을 보내 장현지구 내 공업지역 지정 철회와 대책수립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정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공장 이전계획에 따라 시흥 장현지구 8만9천㎡를 공업지역으로 지정, 시흥 은계·부천 옥길지구 2개 보금자리지구내 200여개 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이지만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시흥시가 도시민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녹색생활공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농업육성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원예활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는 도시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한다. 이 과정은 원예식물의 관리법,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이해, 원예식물을 활용한 실내정원 만들기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또 4곳에서 학교 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관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원예치료프로그램도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3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아파트와 옥상 등을 활용한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 개발에도 힘을 쏟는다. 이 밖에도 관내 12개 동 14곳의 공공형 주말농장을 지원해 이웃 간 소통과 나눔이 있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명도시 시흥’에 걸맞는 도시농업육성으로 안전한 먹거리 확보는 물론, 인간 중심의 건강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중 ‘제1회 2013 시흥시 아파트 숲 도시농업박람회’를 정왕4동 일대에서 개최하고 도
새무리당 함진규(시흥을·사진) 의원은 부동산 감정평가를 실시하면서 감정의뢰자에게 부당이득을 제공하는 리베이트 수수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의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감정평가업자가 감정평가 의뢰인에게 대가를 주거나 주기로 약속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뇌물수수 및 리베이트 행위에 대한 벌칙을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함 의원은 “최근 부동산 감정평가시장에서 20여개 민간업체가 평가의뢰 수주를 위해 각종 조합이나 의뢰인에게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토지 평가액을 높게 산정하는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며 “부동산 평가업체의 뿌리 깊은 리베이트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늠내물길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늠내물길과 관련된 전설, 민담, 역사적 사건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늠내물길 주변의 마을이야기 ▲물길을 따라 이어진 자전거도로 이야기 ▲물길 구간에 얽힌 독창적인 이야기 등을 에세이, 소설, 만화, 동영상 등 형식의 구애없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1명(7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10명(각 10만원)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4월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흥스마트허브 내 한 기업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를 기탁했다. 플라스틱 제조회사인 ㈜늘푸른동방(대표 정원준·왼쪽)은 쌀 화환으로 들어온 백미 220㎏을 지난 7일 시흥시 정왕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박길성 동장은 “앞으로도 이 같은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하는 훈훈한 동네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가 지난 8일 시민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미주헤럴드경제 대표를 지낸 임유(50)씨를 제1대 시민호민관으로 위촉했다. 임유 시 호민관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통령 비서실 홍보 및 제도개선 담당 행정관, 여신금융협회 상무이사, 미주헤럴드경제 대표 등을 역임했다. 위촉식에서 임 호민관은 “시민들과 많이 만나며 많은 얘기를 듣는 가운데 시민 고충해소와 권익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윤식 시장은 “시민의 대리인인 호민관 활동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시민참여가 확대되고 자치행정의 책임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시민 호민관(護民官)제를 운영키로 하고 7일 임유(50)씨를 초대 호민관으로 선정했다. 호민관은 고충민원 조사,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시정 감시, 비위 시정 권고, 주민갈등 해소 등 시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일하게 된다. 호민관에게는 자료제출 요구권, 시정권고 내용 공표권, 집단민원 조정·중재권 등이 부여된다. 시는 호민관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20명의 자문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김윤식 시장은 “호민관은 단순히 민원을 처리해주는 역할이 아닌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입장을 대변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며 “호민관제가 정착되면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흥시 과림저수지에서 물고기가 떼죽음해 농어촌공사와 시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는 떡붕어 등이 죽은 채 떠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 관계기관은 최근 계속된 포근한 날씨로 저수지가 녹으면서 물고기가 죽은 것으로 보고 지난 6일부터 현장에서 물고기 4t 가량을 수거했다. 농어촌공사와 시는 저수지에 독극물이나 폐수가 흘러들지 않은 점으로 것으로 미뤄 겨울에 저수기가 얼어 용존산소 부족으로 물고기가 죽어 얼음 밑에 있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떠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과림저수지는 올 겨울에 30㎝ 두께의 얼음이 얼었다. 농어촌공사와 시는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죽은 물고기와 저수지 물을 채취해 관련 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