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는 지난 25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취업·채용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취업맞춤반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에는 3개 학과 학생 24명과 학부모, 15개 기업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 사업을 담당하는 특성화교육부에서는 취업맞춤반 교육에 대한 설명과 향후 일정 및 산업기능요원제도 혜택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학부모 및 기업관계자와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 후 기업체 관계자와 학교장, 학생 학부모가 협약서에 서명하는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세부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취업맞춤반’이란 특성화고 학생을 고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 및 특성화 고등학교가 취업 확정 협약(3자 협약)을 맺은 후 학교 내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강의 및 실습)을 실시한 후 채용으로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2022학년도에는 디지털전자과(정보통신기기개발과정), 디지털전기과(전기공사과정, 전기자동화과정), 디지털섬유과(섬유생산관리과정) 총 4개의 과정이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OO 학부모는“아이가 대학 진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돌봄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AI 돌봄 로봇 인형 ‘광명이’를 지원하고 이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AI 돌봄 로봇 인형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노인위원회와 동 유관단체 위원 50명을 독거 어르신과 1 대 1로 연계해 진행됐다. AI 돌봄 로봇 인형 ‘광명이’는 작년 광명시 노인위원회에서 제안해 정책에 반영한 사업이다. 식사, 약 복용, 체조 등 일정을 알람을 통해 관리하고 ▲음악 ▲옛날이야기 ▲뇌 발달 퀴즈 ▲안부 인사 ▲말벗 등의 정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이’는 친구처럼 감성적인 맞춤형 대화로 말동무 역할을 하면서 치매는 물론 우울증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독거 어르신들과 1 대 1로 매칭된 위원들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따듯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과 심리적 우울감이 증가되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광명시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 돌봄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이면 찾아오는 해충을 방제하고, 가로 환경을 저해하는 잡초를 제거하는 제초 작업에 실시했다. 제초 작업은 가로수 및 인도 주변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구간을 위주로, 방제 작업은 방제 민원이 빈번한 야산 인근 지역을 포함한 아파트 및 수목 밀집지역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마다 반복되는 제초·방제에 대한 주민 요구에 부응하고자 선제적인 계획을 수립해 5월부터 4개월간 제초작업 3회, 방제작업 2회를 진행한다. 현재 전문가를 활용한 1차 제초작업을 마친 상태로, 잡초의 생육 상태에 따라 6월 말 2차 제초 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장곡동의 도로변 및 가로 환경을 보다 청결하고 안전하게 조성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3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와 어린이집 간의 신뢰를 형성하고, 안심보육 환경을 만들고자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보건 전문가와 부모로 구성돼 관내 어린이집의 건강․안전, 급식․위생관리 등 4개 영역 15개 지표 점검으로 어린이집에 현장 컨설팅을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부모참여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부모 모니터링단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참여 자격과 보육 마인드가 갖춰진 신청자를 최종 선정했다. 보육 및 보건 전문가 5명, 부모 5명으로 선정된 총 10명의 단원이 5개조로 구성돼 활동을 펼친다. 현재 시흥시에는 총 463개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이 중 250개소의 어린이집에 2인 1조로 이뤄진 부모 모니터링단이 방문해 건강, 안전, 급식, 위생 등 4개 영역에 관련된 지표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보육 환경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과는 다르게 전문적인 컨설팅 기능이 강화되면서 보육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공감대 형성과 함께 보육 환경의 직접적이고 빠른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부모 모니터링단으로 위촉된 한 단원은
광명시는 지난 24일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안전한 먹거리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을 공개 모집하고 지난 17일과 24일 양일간 예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킴이단 활동을 위해 광명시 친환경급식 사업 현황, 식품 안전관리 인증 기준인 해썹(HACCP) 시설에 대한 이해와 점검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교육을 이수한 시민 21명을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은 자원봉사 조직으로서 2년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 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과 광명시 친환경급식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에 위촉된 한 시민은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사업 참여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해 알게 되고, 광명시 급식 정책에 대한 자부심과 신뢰를 갖게 되었다”며, “광명시의 친환경급식을 홍보하여 저와 같은 학부모들이 안전한 급식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 센터장은 “이번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공개 모집에 많은 분들이 지원해 광명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
광명시 평생학습이 올해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시민과 더 가까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작년 8월부터 일요일을 포함해 연중무휴(법정 공휴일 및 명절 연휴 휴관)로 운영 중이다. 작년 8월부터 연말까지 1500여 명이 일요일에 이용했으며, 올해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로 이용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열린 복합문화공간인 도란도란 쉼터 ▲오손도손 북카페 ▲웃고 떠드는 평생학습 도서관 ▲개방형 사무공간인 시민 사무실 등은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20여 개의 학습동아리도 코로나19로 2년 넘게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 후 학습 모임방이 동아리 회원들로 활기를 되찾았다. 시설 대관도 증가해 학습동아리를 제외한 대관이 3월 기준 130여 건에서 4월 60여 건, 5월 현재 70여 건으로 증가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이용자 수 증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내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및 준비 중이다. 현재 컴퓨터 및 스마트 기기 사용법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을 위해 ‘스마트한 디지털 교
광명시 노온정수장 내 맑은물 홍보관이 지난 23일부터 시민들에게 견학코스로 개방되어 연중 운영에 들어간다. 맑은물 홍보관은 물의 소중함과 어떻게 맑은 물로 정수되는지 과정을 시민과 학생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기 위해 2015년에 개관되어 운영해오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고 이번에 다시 시민들과 만난다. 홍보관 내에는 ▲재미있는 물 이야기 ▲살아있는 물을 만나다 ▲오염된 물이 슬프네요 ▲물은 소중한 자원 ▲물과 생명력 넘치는 세상 등 테마별 체험학습 전시공간을 통해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월~금(공휴일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견학 신청은 방문 1주일 전에 문서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단체는 15명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은 매월 2·4째 주 금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맑은물 홍보관이 수돗물의 정수 과정을 공개해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감을 주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2022 시흥혁신교육포럼 미래교육공간분과 역량강화 연수"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2022 시흥혁신교육포럼은 경기혁신교육을 바탕으로 시흥 지역 교육 현안의 정책 과제 도출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시흥혁신교육포럼은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시흥시장, 시의회 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총 14개 분과로 구성되었다. 혁신교육지구, 교육과정, 기후환경, 미래교육공간, 학교예술교육, 교육행정혁신, 진로직업대학, 위기지원, 교육복지, 돌봄협력, 학교혁신, 마을교육자치, 마을교육연구, 학생자치, 학부모자치 분과 등 총 14개 분과 500여명에 이르는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주민들이 동참하고 있다. 2022 시흥혁신교육포럼 미래교육공간분과에는 교원, 시흥시민, 마을활동가, 학부모 등 총 47명이 참여하고 있다. 분과의 비전은 ‘공간혁신, 공간이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이다. 올 한해 논의 주제는 미래학교의 교육과정과 공간혁신 연계방안 및 공간혁신과 지역사회 공유방안이다. 2022 시흥혁신교육포럼 미래교육공간분과 역량강화 연수는미래교육공간분과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전문성 강화 함양의 차원으로 5월 23일 15시부터 18시까지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0일 평생학습원에서 복지정책과 사례관리지원팀 주관으로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가족여성과, 건강생활과 등의 공공부문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및 방문형 수행기관 담당자 19명이 참석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공공부문 사례관리는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의 통합 사례관리 외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아동보호 서비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 사례관리 ▲정신건강 사례관리 등 7대 영역에서 수행하는 공공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지역 내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이용의 효율성 및 효과성을 증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흥에 위치한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청소년재단을 통해 시흥시 취약계층 약 250명을 무료 초청하는 ‘미오 코스타 프렌즈데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오 코스타 프렌즈데이는 평소 가족들과 여가 활동을 즐길 기회가 적은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및 가족들을 초청하여 웨이브파크의 미오 코스타(Mio Costa: ‘나만의 바다’라는 뜻의 스페인어)에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웨이브파크의 서브 브랜드인 미오 코스타는 Chill(쉬다, 놀다)과 Relax(휴식을 취하다)의 합성어인 Chillax를 컨셉으로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여 휴식하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테마 공간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1일 그랜드 오픈한 웨이브파크 미오 코스타에서는 ▲물놀이를 즐긴 후 썬베드에서 힐링할 수 있는 미오풀 ▲유아 고객을 위한 최고 수심 0.4m의 키즈풀 ▲액티비티한 수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터틀풀 ▲고객의 체온 유지를 위한 아일랜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웨이브파크 김지환 이사는 “웨이브파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서핑 문화를 확산시키기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