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2월 8일부터 진행하는 ‘지구를 지키는 특별한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에코 디자인 창업 교육의 일환으로 에코 디자인 전문가를 초빙하여 ‘에코 디자인 메이커스 클래스(기초/심화)’, ‘에코 필름 메이커스 클래스(기초/심화)’ 두 개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에코 디자인 메이커스 클래스에서는 디자인 씽킹, 에코디자인 제품 디자인 제작 이론 및 실습, 에코디자인 기획 및 마케팅 등 에코디자인 창업의 전반적인 개념을 다룬다. 또, 에코 필름 메이커스 클래스에서는 제품 촬영 및 편집, 포스터 제작,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활용 등 디자인 제품 홍보에 도움이 될 내용을 교육한다. 강의에는 엠스엠아트텍 주문선 대표, 와우디랩 김혜경 강사, 에코크리에이터 김대호 대표, 수퍼빈 심건우 이사, 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 신태순 작가, 쫑필름 박종익 감독, AIBIBLE 나승엽 강사, 프리랜서 윤슬 PD, 피엔비마케팅 김화성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에코디자인과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강좌 당 5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월 21일까지 수강 신청서를 이메일(gmecoeducation@n
시흥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인구 및 학생 수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교육 서비스 능력 확대를 위해 지난 1일자로 현행 2과 1담당관(센터) 체제에서 2국 7과 1센터 1담당관 체제로 조직을 확대·개편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2과 1담당관(센터)[교육과·행정과, 감사담당관(센터)]에서 2국 7과 1센터 1담당관(교육국·행정국, 초등교육지원과·중등교육지원과·평생교육건강과·학교행정지원과·기획경영과·재무관리과·교육시설과·교육시설관리센터·감사담당관) 체제로 바뀐다. 직원 수도 현재 160명에서 184명으로 늘어난다. ‘지방교육행정기관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교육지원청 기구 개편(국 설치) 기준은 인구 50만 명 이상, 학생 5만 명 이상이다. 시흥시 인구는 최근 5년간 매년 2만 명 이상, 총 11만 명 증가하여 현재 54만 명이 넘었으며, 학생 수 역시 약 7만여 명에 이르러 기구 개편(국 설치) 요건을 충족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성공적인 조직 확대 개편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을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방학 중 교육 및 돌봄 지원을 통한 안전망 구축,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지속적인 교육 및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장애학생 겨울방학 교실'은 ‘교육도시 시흥’ 세부 추진 계획에 따라 실시됐으며 관내 장애학생들의 지속적인 교육 및 돌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방학 교실의 운영시간은 1일 6시간, 2주로 예정돼 있다. 현재 겨울방학교실 운영을 위한 수행기관을 모집 중에 있으며, 1월 중 수행기관이 선정되면 참가자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을 통해 방학을 맞은 장애학생들에게 돌봄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제24대 부시장에 이소춘(58)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이 3일 취임했다. 서울산업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버밍험대학 석사과정을 거친 이 신임 부시장은 지난 1983년 11월 공직에 입문했다. 이소춘 부시장은 경기도 정책기획관 규제개혁추진단장,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경제기획관 특화기업지원과장, 정책기획관 예산담당관을 거처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직을 수행했다. 이 부시장은 “눈부신 발전을 하는 시흥시에 근무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라며 "민선 7기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임병택 시장님의 뜻을 받들어 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행복 도시 건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도내 중소기업 성장 등에 탁월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는 있으며 안정감을 바탕으로 한 실무형 인사로, 소탈한 성격의 관리형 리더로 두터운 신망과 뛰어난 기획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임대료 걱정 없이 영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2년 광명시 소상공인 영업전념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통해 임대료 대출을 지원한다. 3일 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출을 특례보증하고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할 1년간 보증료 전액과 대출이자 중 2%를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저신용자, 저소득자, 사회적 약자 등 임차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지난해 3월 30일 경기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광명시 소상공인 영업전념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추진하여 총 395건, 39억 2880만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2022년까지 사업 기간을 연장하고 특례보증 한도를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임차소상공인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특별신용보증을 신청하면 보증재단은 특례 보증서를 발행해주고, 발행한 보증서를 가지고 관내 NH농협은행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두 개 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68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연구와 캠페인 활동을 지난 1년 간 진행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년에 따라 집단 도덕성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저학년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필요함을 검증했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직접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그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2022년에는 시흥지역 또래 상담자 연합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배려 문화 확산을 이루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 개인상담, 부모교육, 위기지원 등 활발한 상담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보호자(지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해 광명시 공식 SNS 시민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참여자 중 99.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SNS 운영 현황을 되돌아보고 2022년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광명시가 운영하고 있는 5개의 SNS 매체(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채널)를 대상으로 방문경로, 방문목적, 선호매체, 선호콘텐츠와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설문에는 총 4,682명이 참여했으며 조사 결과 설문 응답완료자의 99.4%(4,653명)가 보통 이상의 만족도로 현재 광명시 SNS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만족하는 사유로는 △한 눈에 알아보고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 구성(카드뉴스, 현장사진 등)(36.5%) △필요한 광명시의 모든 시정 정보 내포(30.7%) 등을 답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설문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현재 광명시 주 홍보콘텐츠인 카드뉴스가 시민 선호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시정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9일 민원처리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단축 처리해 민원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킨 2개 우수 부서와 공무원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민원처리 단축 우수 부서로는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와 보건소 위생과를 선정했다. 우수 직원으로는 아동보육과 곽다정 주무관, 징수과 이민영 주무관, 보건정책과 김윤정 주무관, 노인복지과 안윤성 주무관, 토지정보과 전상진 주무관, 상수도과 김현호 주무관 등 6명을 각각 선발했다. 민원처리 우수 부서와 우수 직원들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흥시장 표창과 포상금(시루)을 지급받았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시상이 직원들의 신속한 업무 처리로 업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우리 시 공무원들이 더욱 분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원단축 마일리지제도’는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498종·3만3000여 건에 대해 민원처리를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 기간과 처리 건수를 개인별·부서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해 우수자(부서)를 시상하는 제도이다.
시흥시는 안전한 화장실 조성을 위해 "2021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은 상업지구 내 여성·청소년 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6월~7월 동 여성자율방범대원 17명과 함께 실태조사를 실시해 40개 건물(화장실 70개소)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설치 사항은 안전한 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한 안심거울, 안심벨, 안심스크린 설치 등이며, 건물별 열악한 상황에 따라 범죄예방 및 범죄 후 증거 확보를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핑크가드), 시건장치 보수 등 소규모 환경개선이 포함돼 있다. 김종순 시흥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안심화장실 조성사업은 몰래카메라 불법 촬영 등 사회적으로 예방 환경이 필요한 민간화장실을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해당 지역은 시민들과 함께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은 경기도 보조금을 일부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2022년에는 불법 촬영 점검반과 함께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화장실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초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형성하고자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공모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본 사업에는 지난 28일 초등대상 돌봄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공동체, 비영리 법인·단체, 사회적기업 등이 공모에 신청해 심의를 거쳐 총 5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각자의 지역에서 마을의 자생적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누리 돌봄나눔터의 운영 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방학 기간에는 평일 아침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및 급·간식 지도, 숙제· 독서지도, 예체능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전 학년이 해당된다. 신청 방법은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 모집정보란에서 자세한 사항 확인 후, 신청 양식을 활용해 지역별 이용가능 기관으로 직접 문의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입소 자격 및 기준에 대한 검토와 증빙서류 제출 과정을 거치면 입소가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와 집에서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