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다국적 홍보단 '광명동굴 웰커머' 7기 발대식을 지난 8일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광명동굴 웰커머 7기는 총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따갈로그어, 몽골어 총 5개 나라의 언어로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외국인 단체관광객 및 팸투어** 단체관광객에게 동굴을 안내, 해설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광명동굴의 다양한 이벤트, 축제, 행사 등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와 같은 뉴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한다. 광명동굴 웰커머는 2016년에 출범해 외국인 단체관광객 및 팸투어 고객에게 외국어 해설을 제공하고 광명동굴 홍보글을 SNS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역동적으로 진행해왔다. 관내 주요행사에서 통역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웰커머 활동에 다소 영향이 있었으나, 2022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적극적으로 광명동굴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광명동굴 웰커머는 광명시 외국어 재능자에게 관광분야 직업체험을 제공하고
시흥시는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를 형성하는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득한 중·소기업에 방지시설(사물인터넷) 개선·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17개소(총 46억 5700만 원)가 보조금 지원 신청에 참여했다. 이는 올해 시흥시 예산인 32억 4000만 원과 비교했을 때, 총 14억 1700만 원(43.7%)이 초과된 금액이다. 1차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10개소를 대상으로 3월 말부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가 2차 설계평가를 진행 중이다. 설계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최대 90%의 보조금을 통해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을 설치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 부담을 줄이고, 사업장의 환경 개선 인식 향상에 따라 관내 대기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노온사동 470-2번지 일원에 친환경 영농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애기능 공영도시농업농장을 개장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승원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사전에 텃밭을 분양받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유공자 시상, 축사, 기념식수 및 모종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농장에 텃밭을 분양받은 한 시민은 “이번에 분양받은 텃밭에 어떤 작물을 심을지, 어떻게 자라고 수확할지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며, “앞으로 가족 간의 화합은 물론 텃밭 이웃 간의 우의도 다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애기능 공영도시농업농장이 가족과 함께 영농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일·사람·휴식이 있는 미래도시 광명에서 도시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3년 옥길 주말농장과 2017년 밤일 주말농장 2개소에 총 552개의 텃밭을 조성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애기능 공영도시농업농장은 향후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신도시 등이 조성되어 인구 50만의 수도권 서남부 중심도
광명시는 관내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4월부터 베트남참전 유공자에게 참전 명예수당을 지원하는 한편, 사망참전 유공자의 배우자 수당을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매월 2만 원의 참전 명예수당 지급 대상을 기존 6·25참전 유공자에서 베트남참전 유공자에게까지 확대하고, 사망참전 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도 기존 5만 원에서 1만 원 증액한 매월 6만 원을 지급한다. 기존 지원 대상은 별도 신청 없이 참전 명예수당 및 사망참전 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등 명예수당 지급계좌로 자동 이체할 예정이며, 아직 수급자격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복지정책과(☎ 02-2680-67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한 국가 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돌보고 지원하는 선도적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시민 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헌신하며, 건강도시 조성 및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온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을 통해 건강도시 정책 개발, 숨 쉬는 놀이터 운영 등 놀이문화 확산, 시민 건강증진 사업 등 건강도시 조성 사업 활동에 공헌한 자에 표창했다. 이로써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위원, 건강도시 MP 교수, 놀이활동가, 건강활동가 등이 시장상을 받았다. 한편,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는 2009년에 처음 제정된 「시흥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에 따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으로 바쁜 와중에도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올해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도시 및 감염병 없는 도시, 시흥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11일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2022년 시흥꿈의학교 32개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2022 시흥꿈의학교"에 선정된‘찾아가는 꿈의학교’ 32개교 운영주체를 대상으로 학생 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서 운영자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안전교육은 VR·AR을 활용한 안전 체험교육으로 ▲화재안전 ▲재난안전(지진) ▲생활안전 ▲교통안전(버스, 지하철) ▲미세먼지 ▲심폐소생술 ▲아동학대 및 성범죄 예방 ▲감염병 예방 및 방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성공적인 꿈의학교 운영의 초석”이라며,“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코로나 19 상황에서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방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도시의 특성을 기반으로 어떻게 성장동력을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의 2차 토론회를 열었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대학과 도시 포럼’은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어젠다에 대해 토론하며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에 지난 3월 17일 발족식과 함께 1차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도시의 개발과 성장 가능성 확보 방안’에 대해 권응서 시흥시 기획조정실장과 류승한 국토연구원 본부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고, 이후 권영성 포럼 분과위원장(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을 좌장으로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임홍탁 서울대 연구교수,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권응서 시흥시 기획조성실장은 주제 발표에서 “향후 도시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공간에서 사람으로 관점을 이동하고, 도시개발에 참여하는 주체 간의 소통과 협업, 정보공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류승한 국토연구원 본부장은 도시의 혁신과 대학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대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 버스운수 종사자에게 1인당 50만 원씩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택시, 버스운수업체 종사자 960여 명(3월 말 기준)이다. 시는 생활안정 지원금 지원을 위해 올해 추경으로 자체 예산 4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원금은 4월 신청을 받아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생활안정 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버스운수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고 시민 생활을 안정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인건강케어센터 조성에 들어간다. 광명 노인건강케어센터는 소하동 1344 일대에 지하 1층~지상 5층의 연면적 4,380㎡ 규모로 노인회지회, 보훈회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체력단련장,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서 노인의 사회참여 활동에 필요한 공공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일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노인복지 및 건강증진의 건강생활지원센터 ▶밝고 쾌적한 사무환경의 보훈회관 ▶주민과 함께하는 체력단련장, 다목적 강당 등 주요 시설의 기본계획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과의 세대 간 소통과 휴식이 있는 쾌적한 노인복지 공간으로서의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0세 시대에 노인건강케어센터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담은 맞춤형 복지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돌보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노인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노인 일자리 확대, 경로당 활성화 사업, 사회복지 시설
시흥시가 무인으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내에 시민의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돕고, 긴급 상황 시 신속 대처가 가능한 안심벨을 설치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섰다. 8일 시는 시민들이 야간시간 또는 인적이 드문 무인 공영주차장을 이용 시,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게 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안심벨이 설치된 곳은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3개소(대야상업 1·2, 경기스마트고 공영주차장)다. 설치된 안심벨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와 같은 명령어가 작동해 시흥경찰서로 즉시 전송된다. 이후 112종합상황실로 음성통화가 연결되면 정확한 위치 정보가 전송돼 위급상황을 재빨리 알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력범죄를 방지하는 안심벨 설치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시민들이 주차장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난 혹은 실수로 안심벨을 오용할 경우, 정작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허위신고는 반드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