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3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민관협치는 광명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협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 16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2차에 나누어 진행되며, 이날 1차 교육은 조철민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이 진행했다. 2차는 강정모 시민교육콘텐트연구소 소장이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시민에게 광명의 민관협치를 소개하고 시민참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참여의 의미와 가치, 민관협치 과정과 마을변화 사례, 광명시 민관협치 과정 소개 및 홍보 등을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광명시는 시정협치협의회, 협치추진단, 시민참여커뮤니티 등 민관협력 기구를 운영해 민선7기의 주요 시정과제인 시민참여, 자치분권 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해왔으며, 2020년 7월 민관협치 활성화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화된 추진계획과 전략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과 공정, 공감의 가치 실현을 위한 협치 문화가 광명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협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협치의 핵심은 시민
시흥교육지원청은 1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학생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마을과 함께 지원하는 시흥꿈의학교’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021 시흥꿈의학교’에 선정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와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의 61개교 운영주체를 대상으로 시흥꿈의학교의 운영 원리와 가치를 공유하고 원활한 소통 체계 구축 및 개교 준비, 꿈의학교 활성화 방안 등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시흥꿈의학교 정책방향과 운영 안내 ▲꿈의학교 사업계획서 수정 및 약정서 체결 ▲꿈의학교 회계 관련 연수 ▲권역별 학습공동체 구축 및 운영진 선출 ▲아이엠스쿨 꿈지도 제작 지원 등을 통한 학생 모집과 홍보 방안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팬데믹 상황은 시공간적 한계를 초월하여 학생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으로의 전환을 확인한 시기”라며,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기획·도전할 수 있는 다양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시흥꿈의학교가 되도록 운영 주체로서의 역할을 당부하고 “교육지원청에서도 시흥꿈의학교 내실화 및 균형
광명시 경기항공고등학교는 최근 개최된 올해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건축과 3학년 이승욱, 2학년 이재현 학생이 목공예 부분에서 금메달,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경기도 내 최고의 숙련기술인의 축제로, 경기도 내 각 시군에서 참여하여 56개 직종에서 경쟁을 벌여 수상자를 가려냈다.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한 학생은 상장과 상금은 물론,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을 면제 받는 혜택을 받게 되었다. 이번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승욱 학생은 “침착하게 연습한대로 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고, 지도교사 선생님들과 학교의 지원 덕분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문정복 의원 버스파업 적극 중재·재발방지를 위한 방안 제시 광역버스 지원안 담은 「광역교통법」 발의 예정 시흥시 버스업체 노조가 지난 12일 파업에 돌입해 일부 버스노선 운행이 중단된 가운데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갑)이 관련 입장과 대책을 밝혔다. 문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내 버스파업 및 운행중단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노사 간 타협을 위한 중재에 나설 것이며,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먼저 시흥시를 비롯한 수도권의 교통편의를 제고하고, 광역버스 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광역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발의 계획을 제시했다. 문 의원의 ‘광역교통법’ 개정안에 따르면, 광역버스운송사업에 대해 국가가 비용의 50%를 지원하도록 법제화해 운송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의 재무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역버스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비용을 다른 사업에 우선하여 예산에 계상할 수 있도록 해 광역버스의 운영안정성을 제고할 전망이다. 두 번째로, 시흥갑 지역 택지지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증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지역 주민 화합과 나눔 활동 전개를 위해 모종 및 씨앗 심기를 시작으로 ‘너부대 소통텃밭’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너부대 소통텃밭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반찬나눔행사 3회, 수확물 나눔행사 2회, 텃밭체험행사 1회를 진행한다. 올해에도 특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나와 텃밭 사업을 시작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선복 광명5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시작했던 텃밭사업이 잘되어 올해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난해 경험을 밑바탕으로 올해에도 많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텃밭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13일 정동선 사장이 공사 대표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생활실천 및 분리수거 인식개선 운동인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처음 시작한 캠페인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용이 급증한 일회용품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와 해야 할 한 가지를 약속하고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공사는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의 추천을 받아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1회용품 사용 줄이GO!, 분리수거 잘하GO!’라는 구호를 외치며 공사 전 직원의 플라스틱 사용저감 운동 동참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의 차기 참여기관으로 광명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3곳을 지명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환경미화타운, 시흥그린센터 등 환경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공기업으로서 1회용품 사용저감 및 철저한 분리수거 생활화에 앞장서는 일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공사 전 임직원들은 환경문제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사용저감 및 플라스틱 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최근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 어린이방송국 어린이들과 함께 제9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이날 박 시장은 ‘예술소년’으로 변신하여 동물잠옷을 입고 어린이들과 함께 인터뷰 형식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영상 제작에는 출연부터 촬영, 편집, 기사 작성까지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 어린이방송국 소속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영상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박 시장에게 “시장은 무슨 일을 해, 집에 가면 혼날 때도 있어?”, “돈은 많이 벌어?” 와 같은 질문을 했으며 박승원 시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솔직담백하고 친근하게 대답했다. 촬영에 함께 참여한 이모(13) 어린이는 “시장님은 항상 진지하고 근엄한 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와 같은 잠옷을 입고 친구처럼 반말로 이야기하고 게임도 하다 보니 진짜 친구처럼 편안하게 느껴지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촬영에서 어린이들과 친구가 될 수 있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정책은 어린이들로부터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
광명시는 지난 10일 불법 야간 영업을 한 유흥업소 2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광명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적발 업소는 간판 불을 끄고 문을 잠근 후 운영제한시간(22시~익일 05시)을 위반하여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광명시는 유흥업소 영업주 2명과 이용자 총 43명에게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기도의 수도권 유흥시설 집합금지 지침에 따라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관내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총 220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가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 12명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일일명예시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위해 추진하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시정 운영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여성, 청년, 청소년, 노인 등 분야에 총 12명의 시민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선정하여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해 일일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시장은 “시민에게 현장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일명예시장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하루 동안이지만 내가 시장이라는 마음으로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일명예시장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각종 회의 및 행사 참석, 광명동굴, 노온정수장 및 통합관제센터 등 주요시설 방문, 현장 방문 등 하루 동안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한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일일명예부시장제’를 운영해오다 2020년 1월부터 ‘일일명예시장제’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동(洞) 맞춤형복지팀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2016년 6월 대야동을 시작으로 2019년 10월 전체 18개 동(洞)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완료했다. 2017년에는 복지수요가 큰 5개 동에 찾아가는 방문간호사를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2019년 10월에는 18개동 전체에 간호직 공무원 배치를 완료하며 주민 복지 체감도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왔다. 올해 시흥시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공동체 시흥’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더 가까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현, 공공서비스 통합·연계 지원 강화, 주민주도 지역네트워크(주민망) 활성화를 목표로 동(洞) 맞춤형복지팀 기능과 역량을 강화하고 수요자·지역 중심 원스톱 공공서비스 제공 모델 발굴 및 주민참여 지역복지 추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이날 모니터링에서는 ▲1단계 동 맞춤형복지팀장 간담회 ▲2단계 동 맞춤형복지팀 자체 모니터링 ▲3단계 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의 단계적 추진으로 각 동(洞)별 찾아가는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