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시 개청 40주년이 되는 올해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박 시장은 ▲평생학습의 해 ▲현안사업 해결(서울-광명 고속도로 지하화, 신안산선 학온역 유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서울 시립청소년 복지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시민이 살고 싶은 주거 환경 조성(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광명하안2지구 공공주택사업, 도시재생, 재개발·재건축) ▲도심 속 공원 조성(안양·목감천 시민공원, 순환산책로, 도덕산 출렁다리) ▲시민편의시설 조성(광명시민운동장 주차장, 광명동초등학교 복합문화공간) ▲광명형 그린뉴딜 사업 ▲코로나19 대응 등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또 박승원 시장은 “시 개청 40주년이 되는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정하고 시민의 보편적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생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토론회를 열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평생장학금에 대한 구체적 사항을 결정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라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 민주시민역량 강화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확충 등 평생학습도시 10대 과제를 추진하고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의 전문교육으
시흥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대기배출시설에 신규 편입되는 도서지역 발전시설 외 6종류의 기존시설에 대해 대기배출시설 신고(허가)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편입되는 시설은 설비용량이 1.5㎿ 이상인 발전용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도서지방용 발전시설과 동물장묘시설, 유기질비료 제조시설, 탄화시설(숯가마 등), 보일러 및 흡수식 냉온수기, 동력이 15㎾ 이상인 습식시설(선별시설, 파쇄·분쇄시설), 연료사용량이 시간당 30㎏ 이상이거나 용적이 1㎥ 이상인 입자상물질 및 가스상물질 발생시설(가열 및 성형시설)이다. 특히 동일사업장에 기준 규모 미만의 보일러 또는 흡수식 냉·온수기가 2개 이상 설치된 경우로서, 가스류 또는 경질유만을 연료로 사용하는 총 규모가 시간당 증발량이 2t 이상이거나 시간당 열량이 123만8000kcal 이상인 보일러와 흡수식 냉·온수기의 경우에는 2011년 1월 1일 이전에 설치된 시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2011년 1월 1일 이후에 설치된 시설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단,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아파트에 설치된 개별 난방식 보일러(중앙난방식 포함),
시흥시 군자동은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동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역현안 등을 발굴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라는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권한 및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참여기구다. 현재 관내 18개동 중 10개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군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주민자치회 전환 전담반을 구성해 역량강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전환교육 및 공직자 직무교육 등에 참여했다.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동이 주관하는 선진학습 교육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전환과정에서의 의견 수렴 과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이수했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전담반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전환 전담반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주민 대표기구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서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주민들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구성원이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교육협력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혁신교육지구업무담당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 16일 시와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광명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소통 협력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생들의 삶속에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우리가 사는 마을과 지역에 대해 바로알고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 47교를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되어 향후 5년 동안 진행되는 혁신교육지구 시즌3와 매년 새롭게 수립되는 올해 광명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열렸다. 설명회에는 관내 47개교의 혁신교육지구 사업 담당교사 또는 교육과정 담당 부장교사 등 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도시농업킴, 사회적경제팀, 교육협력센터 등이 올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에 대한 계획서 작성 요령, 정산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은 시즌3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5일 신천동 587-16번지 일원 녹지 250m 구간에 수목전정, 관목식재(개나리, 철쭉)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녹지는 오랜 기간 관리가 되지 않아 수목들이 무분별하게 자라고 관목(개나리, 철쭉)이 다수 유실되어 도시 내 경관을 저하시키는 지역이었다.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도로변 녹지에 있는 수목들의 수형과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시흥-인천시 경계지역의 미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수목전정 사업 이후에도 구도심 환경에 맞는 맞춤형 수목전정 사업을 단계적으로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불편신고가 많은 지역을 우선하여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시흥= 김원규 기자 ]
광명시,‘광명희망띵동사업’취약계층 돌봄 더 촘촘하게 광명희망띵동사업단(2인 1조 4개 팀) 18개 동 취약계층 방문해, 건강과 안부 확인 민·관협력 복지사업인 ‘광명핀셋지원’으로 주목받았던 광명시가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을 구성해 빈틈없는 취약계층 돌봄에 나섰다. 광명희망띵동사업은 복지돌봄사업의 일환으로 18개동 거동불편 중증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띵동사업단은 반장 1명과 4개 팀(2인 1조)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동별로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간다. 광명시는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을 15일부터 7월 9일까지 5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희망띵동사업단 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띵동사업단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 안전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의 한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더욱 외롭고 힘들거라 생각한다.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돌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약계층 보호는
시흥시가 코로나로 인해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금연 결심자들을 위해 중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금연클리닉을 새롭게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흥시 금연클리닉은 그간 시흥시보건소(대야동)와 정왕보건지소(정왕동)에서 운영돼, 중부권 시민은 거리상의 이유로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목감동에 위치한 중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금연클리닉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게 되면서 금연을 결심한 시민과 금연클리닉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개선됐다. 중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금연클리닉은 현재 목감동을 비롯한 중부권역 일대의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전화로 1:1맞춤 금연상담을 지원하고, 금연 결심자들을 발굴해 신규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등록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금연클리닉 등록도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들을 위해 금연 패치뿐만 아니라 손지압기, 은단, 캔디 등 금연에 도움이 되는 금연행동강화 보조 물품도 지급한다. 최근 직장 내 흡연부스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마스크를 벗고 손을 얼굴로 가져가게 돼는 행위는 흡연자의 코로나19 감염위험을 높인다. 또한 흡연자가 코로나에 감염되는 경우, 폐와 관련해 중증질환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시흥시는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ICT기술을 접목해 물 공급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상수관망 스마트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 붉은 수돗물 발생이나 지난해 수돗물 유충 사태 등으로 인해 수돗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높아졌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지난해 12월 지자체에서 제공받은 수도정비 기본계획(2015), 기술진단(2017), 관망도(2017) 등의 자료들을 토대로 ‘스마트 관망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올 2월 각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총사업비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시흥시 ‘2021년 상수도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사업비는 당초 53억9300만원이었으나, 시흥시의 증액 요청에 따라 국비 7억 7500만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최종 사업비는 국비 45억5000만원, 시비 19억5000만원, 총 65억 원이다. 시는 상수도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실시간 수압계 설치, 스마트관로인식 체계, 워터코디와 워터닥터, 소규모 유량 수압 감시, 스마트미터링, 다항목 수질계측기, 자동드레인, 관세척 인프라, 운영시스템 개량 등의 전반적인 운영관리방안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직업교육훈련 ‘반려동물관리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반려동물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가 높으며 관련분야 취(창)업 의사가 확고한 여성으로, 반려동물산업 분야 창업예비자, 전공자, 자격 취득자, 경력자는 우대한다. 교육기간은 3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180시간)다. 교육은 주 5일(월~금), 9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이며, 교육 장소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이다. 교육내용은 반려동물 품종학, 사양관리, 훈련학, 현장실습 등이다. 교육비(교재비, 현장 실습비 포함)는 무료다. 시는 교통비로 월 5만원씩 2회 지급(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한다. 자비부담금 10만원이 있으나, 교육 수료 시 5만원,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원을 환급해 준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광명시청 누리집(http://www.gm.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광명시 오리로 366번길 6) 1층 취업상담실(09:00~18:00) 방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일자리창출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2680-6773)로 문의하면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글로벌 기업 온라인 취업 멘토링’을 다음달 10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마존, 구글, 테슬라, 기아, 쿠팡 등 글로벌/대기업 현직자 12명이 실시간으로 취업특강, 온라인 모의면접, 취업패널 Q&A, 소그룹 취업 멘토링을 직접 강의해 직무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나 무료 화상프로그램 ‘ZOOM’을 통해 취업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다음달 5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센터(02-2680-6273)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업준비생들이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와 생생한 취업 멘토링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 및 AI면접 체험관을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취업사관학교와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