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보건복지부·경기도 지역복지 평가 대상·최우수상 3관왕 쾌거 광명형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인 ‘광명핀셋지원’ 우수사례 선정 원스톱 생계비 지원, 민관협력 사업의 새로운 모델 제시 광명시가 복지 분야에서 올해 대상 하나와 최우수상 두 개, 총 3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1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가 실시한 ‘31개 시·군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명형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인 ‘광명핀셋지원’ 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 올해 지역복지 민관협력 시군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각종 복지사업, 회의, 교육 등을 신속하게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특히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광명형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인 ‘광명핀셋지원’ 사업을 추진, 민관협력 사업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갑)은 지난 18일 시흥시 장현지구 송전탑 지중화를 위한 현장시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장현지구 내 위치한 송전탑 지중화 구간 추진현황 점검을 통해 기관 간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안전 및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는 문 의원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학영 의원과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흥시관계자 및 장현지구 총연합회 대표단이 함께해 장현지구 송전탑 지중화와 관련된 전체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현재 장현지구에는 8개의 송전탑이 존재하며, 우선 B-7 블록 인근 철탑 2기에 대하여 지중화를 추진중이며 여전히 남은 송전탑에 대한 지중화의 필요성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어 지자체는 물론 유관기관의 협의가 절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현장시찰은 현재 지중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포함되지 않은 6개의 송전탑을 지중화 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문정복 의원은 “도시계획변경과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도 좋지만 기존에 설치된 송전탑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국가가 지중화 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갑)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첫 국정감사임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민생문제와 정부 정책의 문제점 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공공주택의 관리 문제 등 주거복지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공정의 공정화, 도시철도 노후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대안을 제시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적절한 질의를 했다는 평가다. 구체적으로는 택배노동자 과로사, 아파트 부실시공 그리고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철도안전, 고속도로 경차할인 폐지, 청년일자리 문제, 전국민 고용보험, 정부정책의 현장화와 수요예측 부실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정부사업과 연계된 지역현안을 꼼꼼하게 챙겼다는 것. 문정복 의원은 “21대 국회의 첫 번째 국정감사인 만큼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 실현과 국민들의 민생문재와 밀접한 현안들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토교통분야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정왕보건지소를 방문해 컵밥 30박스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코로나 확진자가 확산하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위치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지역사회 방역차단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정왕보건지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애쓰는 의료진과 관계공무원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이상목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1년을 앞두고 있지만 언제 끝날지는 불확실하다”며 “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일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함께 방문한 김송진 장곡동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있는 그날까지 힘내주기 바란다”며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장곡동 통장협의회는 2017년부터 시흥시1%복지재단에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왔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사업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시흥=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운전기사 등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해 신천동(신천역사거리 공영주차장 옆) 두성빌딩 2층에 내년 2월 초 개소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동노동자는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배달, 택배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 업무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동노동자에 대한 처우와 노동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노동권익 보호에 대한 필요성 인식으로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쉼터는 시흥시가 직접 운영하고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다. 회의실, 교육장, 휴게홀, 남녀휴게실, 법률상담실 등을 갖춘 67평 규모의 공간으로 노동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하거나 모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휴대폰 충전과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며 전신안마기 이용 및 혈압측정계, 체지방측정기가 구비되어 자가 건강체크도 가능하다. 아울러 쉼터에서는 안전․금융․전직․취업 등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민생경제법률상담센터 운영으로 무료 노무법률 상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20차 정기총회 및 제10·11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십자 임원진,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을 포함하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총회 후 공로패 전달을 시작으로 이임사, 선임증 전달, 취임사,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제10대 박명율 회장에 이어 제11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장으로는 이광수 협의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1대 이광수 협의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는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방역소독, 코로나19 예방 길거리 홍보 등 적십자 정신에 맞는 인도주의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광수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관내에서 활동하는 봉사원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친 적십자 봉사회 회원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인도주의 실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광명시는 지난 18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춘석 광명경찰서장, 김광옥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정훈 광명소방서장 ,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 성동준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 관계 직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3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는 급박한 상황에 코로나19 전파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한 대책과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 동안 방역에 전력을 모았던 공무원 및 관계 기관 등 모두가 지쳐있지만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진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마스크 쓰기, 연말 각종 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단합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전문병원 입원 대기 중인 확진자들을 위하여 캠핑카 5대를 긴급 설치하고, 확진자 가족 및 밀접 접촉자들을 위한 안심숙소로 군 관사 3개소와 시청 관사 1개소를 정비하여 운영 중이다. [ 경기신문/광명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실직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지원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공공일자리 마련해 올해 3000여 명의 시민에게 일자리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66억 원을 투입해 3011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했다. 희망일자리 1789명, 신중년일자리 384명, 광명0123행복일자리 303명, 광명1969행복일자리 159명, 지역공동체 48명, 대학생아르바이트 300명, 광명형 청년 인턴제 28명 등 총 3011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시민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지원했다. 안전지킴이는 민간다중이용시설 현장을 방문해 방역활동, 코로나19 예방수칙안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사업장 피해사례 조사지원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최근 광명시 곳곳에서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많이 진행됨에 따라 공사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광명 1969 행복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재개발 안전보안관 사업을 운영했다. 안전보안관은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에서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공사차량 안전통행 유도, 공사현장 펜스 점검, 공사차
광명시가 내년 코로나19 대응 강화, 광명형 그린뉴딜 추진, 서민 경제방역,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 평생학습 등을 추진하고자 내년 예산으로 올해 9309억 원 보다 1.56%(145억 원) 증가한 9454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2021년 예산 9454억 원은 ▲그린뉴딜을 중심으로 한 광명형 뉴딜추진▲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방역 강화 ▲코로나19 방역 강화 ▲평생학습의 해 추진 ▲복지 안전망 강화 ▲공정한 출발을 위한 청년정책 ▲쉼과 힐링이 있는 자연 속 도시 조성 등 모두가 함께 잘사는 광명시 조성을 위해 투입된다. 광명시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방역사업비와 취약계층지원비 및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등 총 8억8000여 만 원을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취약해진 일자리 확충을 위해 169억 원을 마련했으며 광명사랑화폐 60억 발행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으로 골목경제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뉴딜정책과 발 맞춰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그린뉴딜 사업에 총 196억 원, 디지털뉴딜사업에 101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차량구입, 미니태
시흥시의회 이금재 의원과 송미희 의원이 지난 17일 각각 시흥시공정무역협의회와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두 의원 모두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이금재 의원은 공정무역의 육성과 발전을 이끌어온 공로로, 송미희 의원은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 육성과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제273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두 의원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발생하는 경제적 불평등, 환경오염, 노동력 착취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하고자 공정무역을 지원·육성하고, 시민들의 윤리적 소비 인식 증진과 공정무역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흥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했다. 이금재 의원은 “조례 발의를 통해 평소 관심이 많던 공정무역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입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희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감사패까지 주시니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시흥= 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