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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무역 실천 '카페, 푸르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 문 활짝

 

 

 

청소년들의 생각이 담긴 광명시 최초의 청소년공정무역 카페가 지난 12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안에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12일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광명시의원, 청소년 관계자, 청소년기획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에서 개소식을 열고 카페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카페, 푸르다’는 청소년들과 함께 운영하는 카페로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이 카페 개소와 운영 준비에 함께 참여했다. ‘카페 푸르다’의 이름에는 청소년의 푸른 꿈을 응원하고 광명시민이 공정무역을 실천할 수 있는 푸른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카페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관내 창작자 발굴·지원을 위해 원데이클래스와 팝업스토어를 함께 운영하고 공정무역 원두를 이용하여 커피를 제조하고 팝업스토어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전시·판매하여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카페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최초의 청소년공정무역 카페가 된 것을 축하드리며, 무엇보다도 카페 개소에 청소년기획단이 의견을 모아 카페의 운영에 주체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카페 푸르다의 성장을 제일 앞에서 응원하겠다”며 격려했다.

 

청소년기획단 단장 신재희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카페 개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청소년기에 가장 기억이 남는 순간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카페, 푸르다’는 개소 기념으로 음료 구매 시, 100개 한정으로 텀블러를 증정하고 있다. 또한 텀블러 지참 고객에게 음료 금액의 500원을 할인하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고 공정무역 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5월 연서도서관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청소년 카페 ‘마루’를 개소했다. 카페 마루는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위한 지원뿐 아니라 친환경제품 사용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공정무역제품을 판매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