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서촌상가 일대에서 정왕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이 진행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발생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상권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왕2동 관내 서촌상가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을 고려해 철저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정왕2동 주민참여예산분과 및 정이마을 축제추진위원회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마을캐릭터(정이, 왕이)가 함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상권에 잠시나마 활기를 불어 넣었다. 양자순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줄 수 있기만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겪어내야 할 무게가 큰 것을 알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도 잘 버텨주심에 감사하고, 힘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말씀 부탁드린다”며 “정왕2동의 맛과 멋의 거리인 서촌상가 거리에 사람으로 북적북적한 날이 어서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스크와 핫팩을 전달받은 한 서촌상
시흥시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3년간 활동한 수익, 후원금 등을 지속적으로 모아 정왕1동 관내 지역 주민 중 특히 미래의 주역인 관내 거주 대학생 3명을 선정해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수희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정왕1동의 이웃들이 서로가 힘이 되었으면”며“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는 불우한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후원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정왕권 학습동아리연합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오프라인 학습모임 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소통방식을 모색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정왕권 학습동아리연합회 유튜브’는 일상이 되어버린 비대면 문화 속에서 학습동아리 간의 연대와 협력,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개설됐다. 해당 채널에서는 정왕권 학습동아리 소개 및 인터뷰, 비대면 축제 영상 등이 업로드돼 있다. 특히 동아리별로 직접 제작한 소개 영상을 통해 정왕권 학습동아리들의 각양각색 다양한 매력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정왕권 학습동아리 연합회는 “유튜브 개설을 통해 학습동아리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학습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비대면을 활용하여 활발히 동아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흥시에는 올해 12월 현재 336개의 학습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소래·연성·정왕권으로 나누어 권역별 학습동아리연합회도 구성하고 있다. 권역별 학습동아리연합회에서는 동아리간 촘촘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학습하며 지역사회 문제해결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윤영병 시 평생교육원장은 “
시흥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전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기관에서는 실내 적정온도 18℃ 유지, 에너지 지킴이 운영, 복도조명 50% 이상 소등, 근무시간 중 개인난방기 사용금지,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을 시행·점검하고 내복 착용 등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는 복장 착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민간부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홍보자료 배부 등 비대면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실내 건강온도 20℃ 유지, 내복 등 온맵시 착용, 창문에 단열필름 붙이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 전력 과다 사용 건물을 대상으로 난방기 가동 중 개문영업이나 과도한 난방 자제 등 전력 낭비에 대해서도 집중 계도 및 홍보하며 에너지 절약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력이 많이 사용되는 겨울철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에서부터 에너지 절약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시흥=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회 오리이원익 청백리상’ 시상식을 가졌다(사진=광명시 제공). 오리이원익 청백리상’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이자 광명시 대표 위인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정신을 계승하고, 공직사회에 청백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서 2016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광명시청 장애인복지과 최준희 장애인정책팀장이 선정됐으며 본상은 광명경찰서 수사과 김덕형 수사지원팀장과 광명소방서 소방행정과 이석준 소방행정팀장이 수상했다. 이번 청백리상은 기관별로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철저한 사전 공적검증 후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 시의원 등 9명의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준희 팀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였고 민원인의 손발이 되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공무원으로 민원봉사대상과 친절공무원 수상 경력이 있다. 김덕형 팀장은 치안 최일선에서 노련한 강력사건 수사로 범인을 조기 검거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이석준 팀장은 각종 화재진압 및 구조 구급활동을 수행하면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대야신천권 내 시계지역과 도심 내 교각 및 육교 벽면에 불법적으로 부착하는 ‘스티커 형 불법광고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야신천권에 관통하는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교각 및 도심 내 육교 벽면 등에 무질서하게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 형 불법광고물들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고 특히 손이 닫지 않는 높이에 부착되어 있어 제거하기도 쉽지 않아 골칫거리다. 이에 안전생활과에서는 교각이나 육교 등에 부착된 불법스티커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주간을 통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주간에는 가급적 행위자나 광고주 인적사항들을 파악해 자진 제거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는 물론 주민 조직 및 지역 통장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단속 및 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조사는 안전생활과 주요 생활안전시책인 ‘두루두루 탐방(행정관찰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통 조직 및 마을공동체가 참여한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갑)이 대표발의한 관광기본법 일부개정안 등 9개의 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관광기본법 등 개정안은 감염병에 대한 방역 관리에 대한 사항을 기본계획에 포함시키는 것으로, 관광·체육시설 등에 대한 코로나19 등 안전관리에 대한 범위를 ‘감염병 등에 대한 안전·위생·방역 관리에 관한 사항’으로 확대했다. 코로나19등 감염병 방역과 관련하여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생활체육진흥법·씨름 진흥법·스포츠산업 진흥법·전통무예진흥법·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 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등 총 8건의 법안들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금번 본회의를 통과했다. 함께 통과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서민·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금융소외계층의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금융기관의 출자금 및 예탁금에 대한 비과세 일몰기한을 현행 2020년에서 2022년까지 연장했다. 임오경 의원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사회현안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제도화를 이루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광명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 취약 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신현동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방역활동은 2인 1조 4개조로 나누어 버스승강장, 체육공원, 신현역사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신춘덕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써주는 신현동 통합방재단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가 힘을 합쳐 힘든 시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방역 활동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되도록 방역활동 및 홍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시흥= 김원규 기자 ]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시흥시 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김순남) 겨울조끼 60벌, 새빛친구들교회(목사 서성민) 시루 250만원, 순복음화목한교회(목사 장승철) 연탄 1200장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이 이어진 것이다. 해당화로타리클럽은 2018년부터 3년째 겨울철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조끼를 후원하고 있으며, 새빛친구들교회 또한 2018년부터 백미, 이불 등 매해 연말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순복음화목한교회는 2014년에도 한차례 연탄 1600장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연탄 1200장을 저소득 4가구에 전달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겨울나기 후원물품은 독거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청소년 등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시흥=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연성동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로부터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았다.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이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살균제 100개 및 머그컵 432개 등 약 2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1%복지재단을 통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했다. 센터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공익적인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건강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연성동 저소득 계층을 위해 선물꾸러미 50개와 유모차 30개 등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소독살균제와 머그컵은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한 노인계층과 제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대한 찾아가는 방문 상담 시 배부할 예정이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늘 앞장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문화가 연성동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신문 /시흥=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