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 제3대 병원장에 서재완 마취통증의학과 과장이 취임했다. 시화병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제2대 최창균 병원장 이임식과 제3대 서재완 병원장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10일 밝혔다. 2000년부터 시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으로 재직 중인 서재완 병원장은 전남대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삼성병원 마취과 전공의를 거쳐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서울대병원 의료경영최고위과정(AHP)을 이수한 병원 경영 지식과 의료계 동향 파악에 뛰어난 전문가로 새롭게 출발하는 시화병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재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기간 시흥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시화병원이 500병상 규모의 신축 개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시점에 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시화병원은 시흥시 최초 개소한 심·뇌·혈관센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에게 대학병원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시흥= 김원규 기자 ]
광명시가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코로나19 피해와 담보 부족 등의 이유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광명시는 2017년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212개 업체에 총 40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돕고 지역경제와 일자리 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3억 원의 예산을 증액 출연하고 지난해 대비 3배에 달하는 30억 원을 보증해 소상공인 200여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재단 심사 등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으로부터 담보 없이 최대 2000만원까지 특례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지역경제과(☏02-2680-2987, 2281) 또
◇ 4급(보직 변경) ▲사회복지국장 민병인 ▲환경수도사업소장 유순호 ▲의회사무국장 이왕락 ◇ 5급(보직 변경) ▲홍보담당관 김태영 ▲예산법무과장 손대선 ▲자치분권과장 도도현 ▲총무과장 박계근 ▲세정과장 한담구 ▲창업지원과장 한동석 ▲문화관광과장 한규석 ▲체육진흥과장 김정래 ▲복지정책과장 김용진 ▲노인복지과장 설미현 ▲장애인복지과장 김운주 ▲위생과장 박정숙 ▲도로과장 이병열 ▲하수과장 김경한 ▲도시계획과장 진용만 ▲주택과장 장병국 ▲ 공원녹지과장 황정환 ▲도시재생과장 김원곤 ▲건설지원과장 이욱순 ▲교육청소년과장 서준희 ▲의회사무국 장순강·박호승 ▲소하도서관장 강형원 ▲자원순환과장 이준형 ▲하안2 동장 이재범 ▲소하2동장 서호준. ◇ 5급(직무대리) ▲민원여권과장 김영진 ▲감염병관리과장 안명선 ▲건강생활과장 이성석 ▲ 광명도서관장 엄유익 ▲광명7 동장 김홍기 ▲철산1 동장 김창대 ▲철산3 동장 홍명희 ▲하안4 동장 김석진 [ 경기신문/ 광명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장곡동은 지난 8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올해 1월 제1차 통장월례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보다 안전한 회의문화 정착을 위해 줌(ZOOM) 화상회로 실시했다. 장곡동장, 사무장, 통장 등 총 24명이 온라인을 통해 화면상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회의 자료를 공유하며 시정홍보 내용을 설명하는 등 알차게 진행됐다. 또한, 각자 자유로운 공간에서 회의를 진행해 편안한 회의분위기 안에서 자유롭게 자신을 의견을 제시했다. 이상목 장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약 30년 동안 통장을 해오면서 처음으로 영상회의를 접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비대면 문화에 뒤처지지 않고 이를 활용한 통장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김송진 동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회의가 일상화되고 있어 장곡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모든 유관단체 회의를 줌(ZOOM) 화상회의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 처리 할 수 있는 안전한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시흥시가 올해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실행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마을복지계획이란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라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과 함께 이웃 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다. 시흥시의 경우, 지난해 11월 관내 18개 동에서 ‘올해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이미 완료했고, 올해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위한 실질적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마을복지계획 최초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체 18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대상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계획 수립 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4기(2019~2022)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에 ‘동별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복지계획 수립·공유·실행’ 내용을 반영하고, 각 동별 추진 사업에 대해 주민과 공유하기도 했다. 각 동은 올 1월부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 중심 인적안
시흥시는 목감동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목감어울림센터(시흥시 목감우회로 23) 4층에 위치한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약 667㎡ 규모로 VR실, 밴드연습실, 영상미디어실, 자치활동실, 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 친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시설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전용 시설로써 청소년들의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자치·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으로 맞벌이부부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시흥시는 청소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소통 공간 확보를 위해 올해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시작으로 월곶·배곧1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 2024년까지 은계, 하상, 장곡 등 총 9개의 청소년시설을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활동할 공간을 만들어주고 더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시흥을 위한 갚진 투자라고 생각하며, 목감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
시흥시가 초등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이누리 돌봄센터(복지부명: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7일 시에 따르면 대야동 어반리더스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위치한 아이누리 돌봄센터 6호점은 무료임대 협약을 통해 골프연습장을 돌봄전용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소득에 관계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만6~12세)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 돌봄기관이다. 시흥시에서는 지난 2019년 3월 은계 센트럴타운점 최초 개소 이후 시 전역으로 확대 설치·운영하고 있다. 아이누리 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에서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은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이다. 자격기준을 갖춘 관리자와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학습 및 급·간식 지도, 숙제· 독서지도, 예체능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돌봄 수요가 많은 곳, 인프라가 부족한 곳 우선으로 돌봄센터를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시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서의 돌봄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아동이 방치되고 학대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와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6일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학대받는 어린이들을 보호·치료하고,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를 전담하는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박승원 광명시장이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2019년 2월 설치됐다. 그전까지 광명시에서는 관내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 없어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업무를 담당해왔다. 그러나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로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에 이어 부모의 유기, 방임, 학대 등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그룹홈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이들을 밀착 보호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정인이 소식을 듣고 정말 가슴이 많이 아팠다. 어린이 학대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며 “자라온 환경, 출생 등 모든 것을 떠나 모든 인간은 존엄하다. 밝고 행복하게 성장해야 할 어린이들의 인권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아동학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난 6일 시흥시청을 찾아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시흥시 의료 인력들을 위해 방한물품을 전달했다. 국내 유일의 법정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인도적 지원과 다양한 재난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흥시 보건소에 생필품키트와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관내 노숙인 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방역물품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방한물품은 겨울철 발열조끼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지원인력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시흥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 인력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방한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와 협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앞장서 노력해주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방한물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 인력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시흥 =
광명시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올해 상반기 창업 공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입주기업 5개 팀을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에코디자인 및 콘텐츠 융‧복합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기업(개인/법인) 및 예비 창업자이다. 입주기업으로 선발되면 다음달 1일부터 5개월 간 월 2~5만원의 저렴한 사용료를 내고 입주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5~6개월마다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또한 회의실, 최신 산업장비(3D프린터 등)가 갖춰진 교육실, 공동 작업실 등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의 창업 교육·멘토링, 제품 시장성 테스트, 자금 지원 및 엑설러레이팅, 네트워킹 행사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4.4평의 독립형 입주 오피스 4개(3~4인실), 2.7평의 오픈형 입주 오피스(2인실) 6개로 총 10개의 입주기업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업은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 공지사항 또는 경기문화창조허브 누리집(www.gcon.or.kr/ghub) 사업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