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시흥프리미엄 아울렛이 새해 1월 13일까지 ‘2019 새해 첫 세일’을 개최한다. 시흥프리미엄 아울렛 3층 프리미엄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디스커버리가 롱패딩, 다운점퍼 등 2017년 겨울상품을 최고 60% 할인하고 있다. 아이더는 2018년 다운 점퍼를 최고 45%, 내셔널지오그래픽은 2017년 겨울 상품을 최고 50%, 컬럼비아 스포츠웨어는 2017년 방수 구스다운을 정상가 50만6천원에서 19만9천원으로 각각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디자인유나이티드는 2017~2018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하며, 2018년 겨울 신상품인 벤치파카 1+1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코치가 전품목을 1월 1일까지 30% 추가 할인하고, 라코스테는 2~3개 이상 구매 시 각 20~30% 추가 할인 한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가 국가로부터 특별교부세(86억원)와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241억원) 등 모두 327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인구 50만을 목전에 둔 시흥시의 기반시설인 월곶 장곡 배곧 어울림센터 건립과 목감 배곧 도서관 건립, 그리고 시민안전을 위한 생활안전 CCTV설치 등 38개 사업에 대한 재원이다.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 현안사업 신청과 사업공모를 통해 지원받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 26개 사업 139억원보다 12개 사업 188억원을 더 확보해 38개 사업에서 327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하반기 실시된 ‘경기 First 정책공모 최우수상’ 수상(경기 해양과학관 조성)으로 특별조정교부금 80억원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 이번에 확보한 주요사업 내역은 ▲경기해양과학관 조성 80억원 ▲월곶동 어울림센터 32억원 ▲장곡동 어울림센터 25억원 ▲배곧도서관 건립 25억원 ▲비둘기공원 산현공원 젊음과 패기공원 내 물놀이 시설 설치 20억원 ▲생활안전 CCTV 설치 17억원 ▲배곧 어울림센터 15억원 ▲어울림 국민체육센터 건립 15억원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한 노후가로등 정비 10억원 ▲미산동 마을자치 커뮤니티 건립 10억원 ▲정왕4
80억원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미래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6차 산업으로 도약 목표 시흥시가 추진하는 시화MTV 내에 경기해양과학관을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경기도가 주최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에서 대규모 사업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2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본선 최종 심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8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14년 해당대회(당시 Next경기 창조오디션)에서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로 금상을 수상해 82억을, 2015년에는 경기청년 협업마을 만들기로 창조상을 받아 75억원을 받았다.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흥시는 세 번째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각 시·군별 1개 사업씩 모두 31개 사업이 접수됐고, 현장·예비심사를 거쳐 총 10개 사업이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시가 제안한 ‘경기해양과학관’은 해양교육 및 해양생물보전 전문기관을 건립하는 내용이며. 시화MTV 내 추진 중인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인공서핑장, 마리나, 수변상업시
임병택 시흥시장(사진)이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대학과 지역의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 도쿄로 국외 연수를 떠난다. 25일 시에 따르면 임 시장은 이번 연수에서 일본 연구소, 대학의 지역협력 사례를 견학하고 우리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살아남기 위한 대학협력사업을 모색한다. 방문 첫날에는 VR 디지털 센터를 방문해 VR시설이 시흥에 건립될 해양레저타운 에 적용될 가능성을 모색한다. 다음날에는 도쿄대 고마바 캠퍼스 연구소와 혼고캠퍼스를 견학한다. 28일은 일본 제2대 사립 명문대 와세다대를 견학하고 에도시대 고유의 거리를 재현한 도시재생마을을 탐방할 예정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시흥을·사진)이 소속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조 의원은 2018년 국정감사에서 민생·경제·평화·개혁국감을 위해 밤낮 없는 노력을 통해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의제 발굴과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내실 있는 정책국감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24일 조 의원측에 따르면, 조 의원은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한국은행·수출입은행 등이 피감기관으로 있는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치렀으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송곳같은 지적으로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조 의원은 기재부 세제분야 국감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와 반하는 정부 세법개정안(모바일 상품권 인지세 부과, 재활용폐자원 의제매입세액공제)을 지적하고 부총리로부터 재검토 답변을 이끌어냈다. 또한 국세청 국감에서 시험과목 변경에 따른 세무공무원 전문성 하락 문제. 공무원들의 논문표절 문제, 직원의 과세정보 무단열람 사례를 지적하기도 했다. 한국은행 국감에서 조 의원은 대형 은행의 이자장사 수단으로 변질된 금융중개지원제도가 중소기업에 대한
시흥시가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갯골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갯골생태공원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지 공모사업인 2018 열린관광지 조성 대상에 선정됐고 이달 초에는 2019년 경기관광 대표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이나 관광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시는 갯골생태공원에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보강해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열린관광지 안내 팸플릿 제작, 점자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정보의 격차를 줄이고 장애인 주차장이나 보조이동수단 확충, 무장애동선 정비를 통해 장애인들이 갯골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장애인화장실 개보수, 샤워장 및 수유실 조성, 관광안내소 개보수, 열린 휴게실 조성 등 편의시설이나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사업은 내년 초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갯골생태공원은 시흥시민들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이라며 “누구나 자유롭게 불편 없이 갯골을
시흥시가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센터장 조준필)와 지난 21일 오전 시청 다슬방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박남수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전문심사평가위원이사, 안전제일도시 조성 협약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의향서 제출로 시는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로부터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사업 업무지원 및 자문을 받게 됐으며 국제안전도시 준비도시로 등재되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시흥시 안전관리 및 안전도시 조례를 공포했으며, 내년부터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2021년 하반기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열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는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로 2004년 11월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로 지정돼 국내 도시의 국제안전도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국제안전도시는 1989년 9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제1회 사고와 손상예방 세계학술대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대두됐으며 ‘모든 사람은 건
시흥 물왕저수지의 경관 개선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시흥시와 주민들이 손을 잡았다. 시흥시는 지난 21일 물왕동 마을회관에서 물왕저수지 주변 경관협정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임병택 시장과 김태경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경관협정운영회, 경관협정체결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물왕저수지 경관협정 사업과 관련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관협정은 물왕저수지 인근 20만㎡의 식당 밀집지역이 대상이며. 일차적으로는 길 찾기 좋은 시스템을 적용해 무분별한 홍보를 목적으로 한 불법간판들을 정비한다. 더불어 꽃길 조성, 연꽃재배지 관리, 지역 브랜딩을 위한 통합디자인을 적용하고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등 먹거리 명소인 물왕저수지를 경관이 아름다운 명소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시는 올해 1년 동안 대상지 내 체결자들과의 협업을 통한 경관협정 사항들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시청 내 9개 부서가 협업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신호 체계 개선 등 즉각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올해 개선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길 찾기 좋은 시스템 및 간판 개선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1년간 116명의 체결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시흥시 향토기업인 ㈜성담(사장 정경한)이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본재산후원금 10억원을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기탁했다. <사진> 20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성담 임직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1%복지재단 이사회, 후원기업, 사회복지유관단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성담은 65년 전통의 향토기업으로, 그늘진 곳까지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2007년부터 다문화가정, 독거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경로당안마의자, 희망리어카 등 5억 원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기탁된 10억 원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시흥시 1%복지재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본재산 출연금으로 보존된다. ㈜성담 정 사장은 “성담은 향토기업으로써 그동안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장학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 등 여러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지원해왔다”며 “이번 기탁금이 지역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일을 하는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1%복지재단 서 대표는 “지역사회
시흥시 내년도 예산이 1조 6천10억으로 확정됐다. 회계별 예산액은 일반회계 9천332억원, 기타특별회계 613억원, 공기업특별회계가 6천64억원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이 19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261회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가 토지매각 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전년대비 2천961억원이 감액되면서 전체적인 예산규모는 감소했지만,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국·도비 사업비가 등 총 824억원이 증액돼 시흥시 살림살이는 9천억원대에 진입하게 됐다. 시 내년 예산은 시민복지 증진과 시민행복을 위한 경제활력에 집중했고 어려운 살림살이 속에서도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기초연금에 759억원, 영유아 보육료에 547억원, 시흥형 주거비 지원사업 10억원 등 사회복지분야 사업에 일반회계의 41.68%에 달하는 3천890억원을 책정했다. 또 시민안전 강화를 위한 골목별 CCTV 설치사업에 15억원, 학교 등.하교 안전지킴이사업에 10억원 등 주민안전강화사업에 141억원을 반영했으며 내년 경제성장률, 고용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꼼꼼히 챙겼다. 시는 소규모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