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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신종코로나 25번째 확진자 확인… 긴급방역

“매화동 거주하는 73세 여성”
분당서울대병원 이송·가족 격리

시흥시는 9일 오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환자로 확인된 25~27번째 확진자가 시흥시 매화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따른 긴급 입장문을 냈다.

임병택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흥시민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긴급 방역 중”이라고 밝혔다.

임 시장은 “확진자는 매화동에 거주하는 73세 여성”이라며 “확진자는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미 이송됐고, 함께 생활한 아들과 며느리는 도내 한 의료원으로 이송, 격리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과 며느리는 중국 광둥성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흥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역학조사관팀,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을 공유 중”이라며 “현재 긴급 방역팀이 확진자 자택과 경유지를 소독 중인데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