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지난 12일 시흥시청 참여홀에서 누리과정문제 해결 및 교육·보육문제 정상화를 위해 ‘시흥시좋은교육만들기정책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협의회는 누리과정 문제가 단순히 예산투입 문제가 아니라 조만간 닥칠 인구절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돼야 하는 정책이라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고, 국가가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창구를 여는 등 대책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취지문을 통해 ▲누리과정은 반드시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국가사무 ▲누리과정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보다 근본적이고 안정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 ▲교육·보육의 질 향상과 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교육비 및 보육료 현실화를 정부에 촉구하기로 결의했다. 김태식 초대 대표는 “누리과정 문제를 넘어서 안정적이고 양질의 교육과 보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협의회의 목표”라면서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관계자, 학부모 등이 모인 만큼, 올바른 아이키우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같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가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불법현수막이 홍수를 이뤄 ‘헛구호 행정’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불법 현수막 게시 행위에 대해 현수막 5㎡ 1장당 4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불법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러나 11일 현재 불법현수막에 대한 과태료 부과 건수는 13건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배곧신도시와 목감신도시 업체 외에 화성과 안산업체의 불법 분양 현수막까지 게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시는 일일 평균 500여장 이상의 불법현수막을 수거해 왔고 이 같은 불법행위를 근절키 위해 시는 1월 4월부터 ‘불법 현수막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시는 기존의 ‘집중철거 방식’에서 벗어나 적발된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는 강력한 과태료를 부과·징수하겠다고 공개 발표했다. 여기에 우선 지정 게시대에 게시되지 않은 공공부문 현수막부터 모두 철거하고 향후 게시 또한 전면 금지시킬 방침이라고 공표했다. 하지만 이같은 방침은 저조한 단속 실적과 불법현수막 게시가 여전히 난무하면서 소리만 요란한 전
시흥경찰서는 11일 정왕동 소재 시화중학교 졸업식장에서 시흥경찰서장을 비롯한 학교전담경찰관, 지역경찰, 교통경찰, 협력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졸업식 날 교복을 찢거나, 밀가루를 뒤집어 쓰거나, 음주, 흡연 등 잘못된 졸업식 뒤풀이 행태에 대한 적극적 예방활동을 펼쳐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서는 향후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 지역경찰 등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우성 시흥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예방 순찰도 진행된다”며 “앞으로 진행될 모든 졸업식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 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 3일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쌀 1천430㎏과 쌀국수 19박스(현금 43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은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미산동에 거주하는 신모 할머니를 비롯해 홀몸노인, 조손가정, 노인정 등 어려운 가정 및 시설 70여곳을 직접 방문해 쌀과 국수를 전달했다. 한국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 박덕인 회장과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임정희 회장은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나눔으로써 얻어지는 행복감을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하여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젊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배곧 대학생 공공미술프로젝트’의 모델 작품이 전시된다. 배곧 대학생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배움터’라는 의미를 가진 배곧신도시에서 대학생들에게 배곧 생명공원에 설치할 공공미술 작품을 공모하는 사업으로 서울대·연세대를 비롯한 8개 대학팀에서 참가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해 11월 공모를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워크숍, 1차 심사 및 컨설팅을 거쳐 약 4개월 간 대학생들의 열정으로 진행된 공모사업의 모델 작품이 세상에 처음 빛을 보게 됐다. 8개 대학팀들은 수차례 배곧신도시 생명공원을 방문하고, 팀회의 등을 거쳐 작품의 콘셉트를 정했으며 이번 모델작품 전시회에 출품할 작품 모형을 제작하기 위해 합숙을 하는 등 젊은 열정을 불태웠다. 김윤식 시장은 심사에 앞서 이번 대학생 공공미술프로젝트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격려하기도 했다. 배곧대학생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배곧생명공원에 설치될 작품의 최종 선정은 이번 전문가 심사 외에 주민 선호도 조사의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특히 주민 선호도 조사를 위해 학생들이 제작한 모델작품이 지난 5일부터 10일간 배곧생명공원 아우름터에 전시되
교통사고 위장 남편 청부살해 사건의 또다른 공범이 범인의 휴대전화에 남아있던 통화녹음 파일로 덜미가 잡혔다. 시흥경찰서는 2일 살인예비음모 혐의로 이모(5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1월 중순쯤 청부살해 사건의 범인 손모(49)씨로부터 500만원을 건네 받은 뒤 강모(45·여)씨의 남편 박모(49)씨를 살해하기로 손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범행 직전인 지난달 22일 오후 이씨에게 전화를 걸어 범행 장소로 나오라고 했지만 실제 이씨는 나가지 않았다. 이들은 피살된 박씨가 차량에서 내리지 않을 것에 대비해 차량에 돌을 던져 내리도록 유도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으로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손씨는 경찰에서 “범행할 중국 동포를 구했지만, 돈만 받아챙기고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씨의 존재를 숨겨왔다. 하지만 경찰은 손씨의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손씨와 이씨 사이의 통화음성 파일을 찾아내 사건의 전모를 밝혀냈다. 경찰조사에서 이씨는 “손씨의 말이 장난인 줄 알았다. 진짜 살해할 줄은 몰랐다”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손씨에게 돈을 받은 뒤 범행을 차일피일 미뤘다”며 “살해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지
시흥시 농업인학습단체들이 설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오는 3일 생명농업기술센터에서 연다. 한국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일회성이 아닌 2003년도부터 매년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 이웃 사랑 봉사활동 중의 하나이다. 올해에도 한국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 회원분들은 불우이웃돕기 행사 지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바쁜 농사일정 속에서도 공동재배포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땀 흘려 가며 감자와 배추를 재배하고 판매활동을 했다. 또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전통식품 문화계승 일환으로 추진한 아름다운 장독대 사업(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장 만들기 행사) 수익금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문의: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031-310-6182) /시흥=김원규기자 kwk@
“첫 마음으로 다시 뛰겠습니다” 백원우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더불어민주당 시흥갑지역위원장)는 지난 29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백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현대자동차 계열 대기업 유치 ▲포동 친환경 신도시 개발 ▲서울대 시흥캠퍼스 개교 ▲그린벨트 재조정 ▲새로운 전철 유치 등 5대 핵심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또 10대 중점 공약 및 각 동별 세부 공약은 추후 별도의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다는 입장이다. 백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은 깊은 자기 성찰과 반성, 새로운 시흥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고민의 시간이었다”며 “더불어 잘사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다시 출발대에 오른다”고 밝혔다./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가 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체육단체 통합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발족한 통합추진위원회는 이은식 주민생활서비스국장을 위원장으로, 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에서 각각 3명씩 추천받아 구성됐다. 통합추진위원은 장길웅 총무이사·이정균 기획이사·한인수 경기이사(시흥시 체육회), 정기승 수석부회장·배영만 부회장·정원동 부회장(생활체육회), 이은식 주민생활서비스국장(시흥시) 등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추진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통합체육회가 3월 안에 출범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는 지난 29일 안전한 시흥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안전사고(재난)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상호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장우성 시흥경찰서장, 정순봉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훈 시흥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유관기관 주요인사 등 안전업무관련 시흥시 핵심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흥시 차원의 안전수준을 진단 분석해 유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정보(자원)를 공유하고 공동 활용을 통해 수혜자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반 구축 일환으로 이뤄졌다. 유관기관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안전 분야 정보의 제공 및 공동 활용, 시민의 안전·재난을 대비한 제반 업무 및 활동 지원, 재난발생시 전문 인력 파견 등 상호 협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등 공동노력, 안전 관련 시민참여사업 협력 등을 다짐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흥시 자체적으로 재난예방 및 대응체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