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시청 후문 세정과 앞마당에서 나눔바자회 ‘녹색가구바자회’를 개최했다. ‘녹색가구바자회’는 시 경제정책과의 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역공동체사업의 하나로, 사업참여자들이 땀 흘려 이뤄낸 성과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관내 가로판매대 디자인개선사업의 성과를 엿볼 수 있는 사진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또 시는 이날 소가구를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경찰서는 30일 아파트 입주자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경비원 김모(67)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시흥시의 한 아파트 내 관리사무소에서 입주자대표 A(69)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비실로 배송된 택배를 주민들이 새벽시간대에 찾아가는 문제를 놓고 "택배 찾는 시간은 오후 11시까지로 제한돼 있는데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애로사항을 얘기하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소지하고 있던 흉기(칼날길이 5㎝)로 A씨를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사건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는 오는 11월 7~8일 달을 테마로 새롭게 단장한 월곶포구 일대에서 제3회 월곶포구축제와 달달한 월곶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제3회 월곶포구축제는 학교축제와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이 한 자리에 어우러져 개최되며 고기잡이 체험, 수산물 깜짝경매, 어선승선체험, 가족놀이터, 창의놀이터, 복고놀이터, 인력거 체험과 달빛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달링 프로포즈, 불꽃쇼 등 어느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월곶을 ‘달과 낭만’, ‘인연의 스토리’가 있는 장소로 이미지화 하기 위해, 축제가 열리는 7일 오후 3시와 8일 오후 2시에 각각 5쌍씩 달달한 프로포즈를 진행하며 ‘달링 프로포즈’ 참가자에게는 꽃다발과 밴드의 감미로운 노래선물을 제공한다./시흥=김원규기자 kwk@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건축물에 대해 허가를 내주고 뒷돈을 받은 공무원과 건축사무소 관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시흥경찰서는 시흥시청 공무원 민모(54·6급)씨를 뇌물수수 및 공문서변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건축사무소 관계자 송모(43)씨 등 2명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하고 건축주 박모(58)씨와 공무원, 건축사, 감리사, 측량사 등 10명을 건축법 및 개발제한구역 지정관리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지난해 7월 개발제한구역에서 건축이 불가능한 근린생활시설의 건축허가를 내주고, 앞서 같은해 4월에는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이 있는 또다른 개발제한구역 내에 아무런 건축물이 없는 것처럼 공문서를 변조해주는 대가로 7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민씨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전부터 주택이 있었을 경우 근린생활시설 건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 다른 지역에 있는 타인 명의의 주택이 원래부터 근린생활시설 건축 예정 현장에 있던 것처럼 건축물 관리대장을 변조해 건축허가를 해줬다. 또 무허가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이 있던 또다른 개발제한구역의 토지 매매를 돕기 위해 공터 사진을 찍은뒤 관련 서류
김윤식 시흥시장이 지난 26일 전남 여수시에서 ‘지방을 바꾸어 나라를 바꾸자!’라는 주제로 열린 ‘민선6기 제2차년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총회’에서 제1회 지방자치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문화 진흥에 헌신·기여한 시장·군수·구청장 130여명 및 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방자치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제1회 자방자치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여기에서 김 시장은 2009년 취임 이후 분권포럼, 분권아카데미 등을 통해 지방분권을 강화하고, 지방분권개헌 국민행동을 구성해 지방자치와 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한 점이 인정받았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자치와 분권은 시대정신이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참된 주민자치의 토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는 최근 시 체육관에서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주민참여예산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총 50억원 규모의 2016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7~8월 주민들이 제안한 212건의 사업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전심사를 통과한 51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제안자의 설명과 주민투표인단의 평가가 이뤄졌다.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주민투표 결과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평과결과를 통해 총 50억원 규모의 201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주민투표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투표인단을 선정했으며 평가는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 수혜도 등을 고려하여 이뤄졌다. 사업제안자들의 열띤 설명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위한 투표단의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시의 예산편성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앞으로도 활발히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는 지난 25일 시장직속의 ‘정왕본동 상권특화전략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26일 시에 따르면 상권특화전략 추진위원회는 SSM 등 대형매장의 설치로 인해 지역의 소규모 골목상권이 침체되고 있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설치하게 됐다. 정왕본동 상권특화전략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구성돼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빛의 거리 조성 등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댓골(대야동 소재) 상권특화전략 추진위원회’에 이은 두 번째 출범이다. 추진위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맞춤형사업 기획·추진 및 노후된 기반시설 정비 등 골목재생을 위한 행정적 지원 사항 논의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상인, 전문가, 주민,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장과 상인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법정기구가 아닌 자율기구로 구성, 운영돼 수시로 위원을 위촉할 수 있고 설치개수에 제한을 두지 않아 필요에 따라 상권별로 설치할 수 있다. 발대식 당일 정왕본동 상권에서는 ‘다문화 먹거리체험’이 성황리에 개최되어 모처럼 내·외국인이 함께 교류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중국 지린성 지린시 촨잉구 단계광 교육국장과 지린제7중학교 청소년교류단 11명(학생 5명, 인솔자 6명)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시흥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흥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모색중인 지린시 외사판공실과의 긴밀한 연계교류를 통해 이뤄졌다. 방문단은 이 기간동안 시흥능곡중학교를 방문해 교내시설을 견학하고 수업을 참관했을 뿐 아니라 함께 배드민턴 친선경기, 홈스테이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우정을 쌓았다. 또 시흥 전통문화체험(다도, 비빔밥 만들기, 제기차기 등)을 함께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시와 중국 지린시의 청소년이 ‘배드민턴’이라는 스포츠를 통하여 함께 친밀감을 나누고 교감하며 뜻깊은 인연을 만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글로벌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가 국정운영의 핵심과제인 정부3.0을 시정 전반에 적극 구현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기관들의 방문이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강원도 원주시 북부 산림청에서는 정부3.0 업무담당자들이 시흥시의 ‘정부3.0 일하는 방식 개선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흥시청을 방문했다. 앞서 시흥시는 올해 행자부가 선정한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도시’로 선정돼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고, 이같은 활동의 성과를 담은 ‘생산적인 조직만들기’가 ‘제6차 정부3.0 자치단체 벤치마킹투어’에 협업행정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제5차 벤치마킹 투어’에서는 ‘다문화가족 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가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 표준모델화되어 현재 영등포구청, 태백시, 동두천시, 양평군을 비롯한 다수 기관에 확산돼 도입중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3.0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 가치가 구체적으로 구현된 좋은 우수사례를 많이 발굴해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지난 23일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단체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 정비 철회 촉구 결의안’을 12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보건복지부가 중앙정부의 사업과 유사하다는 명분을 들어 지방자치단체의 독자적 복지사업 중단을 권고한 데서 비롯됐다. 이번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영철 의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보장위원회는 지난 8월 ‘지방자치단체 유사·중복 사회보장 사업 정비 추진방안’을 의결해 지방정부에 권고하며 강압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당장 2016년도부터 우리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은 고유의 출산 장려 정책, 공공 보건사업 등을 추진하지 못하게 될 처지에 놓였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복지자치’는 중앙정부가 만든 복지사각지대를 일정 수준 감싸는 역할을 해왔다”며 “시민, 더 나아가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현실을 직시해 이번 권고안을 전면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국회, 보건복지부, 경기도 등 관련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