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클린도시 추진단 활약상 시흥시는 2010년 11월1일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도시 시흥’, ‘생명도시 시흥’,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클린도시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클린도시 추진단은 팀 조직으로써 계장 등의 직책이 없이 근무하고 있으며 추진단원과 용역, 공익, 계약직 공무원 등 100여명으로 구성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불법 노점상, 광고물,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추진단은 권역별로 소래·연성권과 정왕권 등으로 나눠 단속을 실시하고 있고 평일과 휴일로 구분해 추진단원을 4개조로 편성해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하루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깨끗한 도시, 살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몸으로 열심히 뛰고 있다. 시흥시 클린도시 추진단의 깨끗한 시흥시 가꾸기 사업을 들여다 본다. <편집자 주> ▲ 불법 현수막 없는 거리를 만들기 위한 열정 현재 시흥시에는 행정용과 상업용의 134개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설치돼 있다. 그러나 게시대가 아닌 도로변 및 담장 등에 불법광고물이 난무하고 있어 미관상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차량의 안전운전에도 적지 않은 방해 요소가 된다. 모집공고나 개강일정 광고물 등
시흥소방서(서장 유춘희)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종화 작전담당의 퇴임식을 가졌다. 장 담당은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출신으로 1985년 소방공무원에 입문해 안산 선부센터장, 김포소방서 작전담당, 시흥소방서 작전담당 등 한결 같이 25년 동안 소방행정 발전에 노력해왔다. 장 담당은 각종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대통령표창 및 도지사표창을 받기도 했다. 장 작전담당은 퇴임사에서 “지난날 함께 울고 웃고 지낸 동료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사람의 시민으로서 소방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시흥에서 한 건설 폐기물 처리업자가 월곳동 제3경인고속도로 고가 밑 약 1천600㎡ 공간을 무단 점유한 채 폐기물을 중간처리해 침출수와 분진이 발생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26일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C 폐기물업체는 지난 8월부터 시흥시 월곳동 768-1 일대를 수 개월간 불법 점유한 채 건설폐기물을 중간처리하고 있으나 별다른 행정조치를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규정인 사용허가서에 의하면 제3경인고속도로 아래 월곳동 768-1 일대는 공공시설 외에는 개인이 별도의 사용승인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해당 국유재산관리를 위임받은 시흥시나 제3경인 고속도로측은 이같은 사안에 대해 내용조차도 파악하지 못한 채 허술한 관리감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업체는 비산먼지와 건축 폐기물을 야적하며 발생한 침출수는 비가내릴 경우 무단 배출 돼 인근 주민들로 부터 민원이 유발되기도 했다. 월곶동에 사는 최모(47)씨는 이일대는 대형트럭들이 건설폐기물을 부수고 실어나르며 발생한 분진으로 피해를 입는 것은 물론 우기 중에는 침출수가 도로로 흘러내리고 있으나 아무런 단속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들
시흥경찰서는 23일 심야시간에 귀가중인 부녀자를 뒤따라가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O(4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O씨는 지난 3일 새벽 2시10분쯤 시흥시 신천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귀가중이던 K(41여)씨를 뒤따라가 폭행한 뒤 86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O씨는 지난달 21일에도 시흥시 신천동의 한 PC방 카운터에서 현금 8만여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시흥의 한 그린벨트 전답지역이 수 년동안 불법 전용되며 광범위하게 훼손됐는데도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시가 단속은 커녕 계도활동 조차 하지않아 ‘탁상행정’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21일 시흥시와 금이동 주민 등에 따르면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시흥시 금이동 23번지 전답일대 9천917㎡는 한 개인에 의해 지난 2006년부터 철제공장 및 차고 등으로 불법 사용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시는 지난 2월 7일 국토해양부의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 처벌 강화’ 발표 이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야적장에 대한 처벌규정이 강화돼 불법야적장 행위자 외에 위반행위에 이용된 건축물, 공작물, 토지의 소유자, 관리자 또는 점유자 등이 처벌된다’는 내용의 홍보에만 열을 올린 채, 단속 및 계도는 전혀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본지취재 결과 밝혀졌다. 인근 주민 K씨는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불법행위를 방치한 것은 담당 공무원과 유착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고 따져물으며, “철저한 단속과 계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권역별로 나눠 단속전담반을 투입하고 있지만 인력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호소하며, “지난 4월 검찰청 합동단속에 따라 수사와
조정식 의원(민주당·시흥을, 경기도당 위원장)은 2011년도 정부예산에 신안산선 복선전철 설계비 100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시흥주민들의 서울도심 접근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줄 ‘신안산선 1단계사업’이 2013년 초 착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조정식 의원에 따르면 1·2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신안산선 사업은 안산 중앙역, 시흥시청역, 광명역, 여의도역, 서울역 등 총 17개 지하철역을 신설·보수해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노선연장 46.9㎞, 총 사업비는 4조981억원이다. 신안산선은 현재 공사 중인 신분당선과 함께 수도권을 X자로 관통하는 광역전철망으로 경기도 서남부권의 광명, 시흥, 안산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노선 때문에 서울까지 가는데 2시간 이상을 길가에서 허비해야 했던 시흥시민들은, 향후 35분이면 서울역까지 갈수 있게 돼 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정식 의원은 “신안산선은 2011년 준공될 수인선과 더불어 시흥의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시흥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게 될 사업”이라며 “신안산선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대야·신천 도시재정비 촉진(뉴타운)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야동 소재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5일 시에 다르면 대야·신천 뉴타운 대상지는 대야동, 신천동 일원으로 지구 면적이 약 117만7천780㎡에 해당하며, 지난 2009년 7월 14일 대야·신천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 된 바 있다. 대야·신천 뉴타운은 주택재개발 10개 구역, 대야동 영남아파트 일원의 주택재건축 1 개 구역, 도시환경 정비 5개 구역, 시장정비 구역 1개 구역, 도시개발 2개 구역 등 존치관리 구역까지 포함하여 총 23개 구역으로 촉진계획이 수립중이다. 시에서는 지난 13일 신천동 주민 센터에서 대야·신천 재정비 촉진계획(안)에 대해 경기도 도시재정비 소위원회의 사전자문을 받았으며, 신축 공사 중인 대우 5차 푸르지오 아파트 33층 옥상에서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설명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는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뉴타운 사업인 만큼 주민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주민설명회 뿐만 아니라 주민공람, 공청회 등을 실시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한
● 시흥 평생교육원 추진실적·내년 사업계획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지난 9월20일부터 시흥시 조직개편에 의해 평생학습과 교육, 주민 자치의 총괄조직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교육원은 원장을 중심으로 평생학습과, 교육 청소년과와 주민자치팀 및 중앙도서관이 소속돼 명실상부한 시의 핵심조직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신설의 궁극적인 목적은 민선5기 역점추진과제 중의 하나인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와 ‘어떻게 살 것인가’중에 42만 시흥시민의 공동체성을 회복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평생교육원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가치를 공유하고 주인의식을 갖도록 함으로써 공무원과 시민 모두 생명도시 시흥을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원의 운영방향과 지금까지의 추진실적 및 내년도 평생교육원의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보기로 한다.<편집자 주> ▲비전과 목표, 주요사업 평생교육원은 ‘행복하고 자랑스런 시흥문화를 창조’를 비전으로 공동체가 살아있는 생명학습도시 조성,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 조성, 상식과 질서가 통하는 성숙한 시민사회 구현, 미래를 키우
■시흥시 시민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윤식)는 오는 16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시민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시민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에서는 재난예방활동에 자원봉사로 동참하는 시민의식의 의미는 물론, 마을제설단과 연계해 제설과 홍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시 관내에서는 지난달 300여 명의 민·관·군 설해대비 합동훈련 및 마을제설단 협약식을 계기로, 현재 동별로 마을제설단 414명, 67개의 책임구간제가 지정되고 ‘내집앞 내점포앞 눈치우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민간참여가 2010 겨울철 자연재난 추진실태 부문에서 시흥시가 우수시군(경기도 종합2위)으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있다. 시 관계자는 “제설에 관한 행정력의 한계를 지역주민과 공동의 과제로 이끌어가기 위해, 시흥시 재난안전대책 본부에서는 대규모로 제설도구를 지원하고 있다”며 “기존의 리플렛 홍보를 벗어나 196개가 넘는 관내 전광판 등을 이용해 전 방위적으로 ‘마을단위의 자발적 제설 활성화’를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흥시교육지원청과도 자발적 제설
시흥경찰서는 13일 사립박물관 승인을 위해 허위서류를 제출, 허가를 받은 혐의(공문서위조 등)로 시 체육회 임원 L(55)씨와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박물관 허가를 해준 혐의로 공무원 Y(49)씨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L씨의 사립박물관 및 시흥시체육회 사무실 등 압수 수색을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해 10월 21일 시흥시 계수동 은계지구내 자신의 토지에 사립박물관 승인을 받고자 허위로 도자기 등 유물을 소장한 것처럼 서류를 작성, 시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흥시에 박물관 설립관련 서류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을 참고인을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또 L씨가 개발사업 토지보상비를 은행에 예치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은행 관계자로 부터 뇌물을 받은 의혹이 제기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