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을 노리는 김용서 수원시장이 9일 오후 5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직접 제출하고, 그 자리에서 선관위가 요청한 준법선거 실천을 위한 공개서약에 서명하고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벌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용서 예비후보는 10일 오후2시 팔달구 인계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8대 핵심전략과 100대 추진과제를 담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3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박지성로에서 열혈 축구팬 16명으로 구성된 '박지성응원단(단장 한광희)'이 출정식을 갖고 유라시아 대륙 횡단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박지성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러시아부터 월드컵이 열리는 독일까지 지프차로 2만㎞를 이동할 예정이다.
지난 97년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수원 화성(華城)의 서장대가 95년도에 이어 또다시 방화로 소중한 문화유산이 소실됐다. 특히 ‘화성’을 보호할 수 있는 인원은 3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밝혀져 문화재관리에 헛점을 드러내 ‘화성’보호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1일 새벽 1시 40분쯤 안모(24)씨가 97년 ‘화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록하기 위해 복원된 팔달구 남창동 서장대에 불을 질러 누각 2층이 완전 전소돼 1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앞서 서장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 전인 95년에도 방화로 추정되는 불로 1,2층 모두 완전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다. ▲화재에 무방비 노출=서장대는 화성의 문화유적 가운데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화성사업소는 지난 95년 완전전소된 아픈 기억을 까맣게 잃어버린 채 소화전을 설치하지 않는 것은 물론 야간순찰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불이 난 서장대는 화성에서 가장 높은 팔달산 정상(해발 128m)에 위치해 있으며, 연무대(鍊武臺)와 함께 평일 2만여명, 주말 5만여명이 찾는 화성의 문화유적중 최고 인기코스다. 이에 따라 화재당시 화성사업소 관계자들이 현장의 소화기
서울 소재의 경희의료원, 삼성의료원 등 대형병원들이 환자유치를 위해 경기도내 대도시로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30일 병원업계에 따르면 아주대학교병원과 성빈센트병원 등 대형의료기관이 자리하고 있는 수원시에 경희대학교가 가칭 경희수원의료원 건립 계획을 발표,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한림대병원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 새병원을 짓기로 결정, 부지를 확보한 상태며, 차병원은 용인 수지 지역에 병원 건립을 위해 1년 전부터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 병원은 오는 2008년, 2009년 개원을 앞두고 최첨단 IT, 양한방통합진료 등으로 고객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경희의료원도 경희대 수원 캠퍼스에 700병상,연건평 2만여평 규모로 사업비 2천억원을 투입해 가칭 ‘수원의료원’을 설립, 양·한방병원으로 동서의학대학원과 장례식장을 함께 건립할 계획이다. 경희의료원 관계자는“양방 및 한방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과적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그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황에 따라 양한방을 적절하게 활용해 진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화성시 동탄신도시 부지 7천평에 600병상 규모의 병원건립을 계획을 발표한 한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