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시 나선거구 (경안동, 쌍령동, 광남 1·2동)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오현주 광주시의원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오현주 후보는 “광주시(갑)여성위원장, 광주시청 정책비서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광주시민과 함께했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안동, 쌍령동, 광남1·2동 발전에 매진하고자 6.1 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오현주 후보는 “번천초, 경화여중, 성남 숭신여고를 졸업한 광주의 토박이로 깨끗하고 정직한 일꾼임을 자부한다”며, “성실과 부지런함을 바탕으로 한 광주바라기로서 시민행복을 위해 발로 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오현주 후보는 광주시의 교통편익 향상, 문화중심,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광주시민의 교통편익 향상을 위해 ▲서울 도심에서 위례, 광주, 이천까지 이어지는 GTX노선 추진 ▲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신설 추진 ▲저상버스 도입확대 ▲경강선 출퇴근 배차시간 단축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 마을버스요금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어 문화 중심의 광주시를
국민의힘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전면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방 후보는 “과학적으로도 아침밥을 먹었을 때, 두뇌회전이 잘 돼 일의 능률이 높아진다”며 우리 광주시 초등학생들 모두가 아침을 먹고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 후보는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보육 발표에서 언급했었던 ‘우리 아이 삼시 세끼’ 공약을 이야기하며 ”결식아동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 아이들도 아침밥을 먹고 등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방세환 후보는 “아이들의 영향 균형을 위하여 경기도에서 생산된 명품 경기미와 경기 과일로 구성된 100% 건강 식단을 배달하겠다“며 ”아이들에게 경기도와 광주시 농가의 땀과 정성이 담긴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아이와 학부모는 건강과 안심은 물론이고 농가에게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본선 등록을 마친 방세환 후보는 같은 당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의 원팀 선언 이후 경기도-광주시 통합발전을 위한 연대관계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4-H연합회는 지난 12일 광주 8경 중 하나인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줍깅’을 실시했다. ‘줍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일종의 환경보호 운동이다. 이날 줍깅은 광주시4-H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걸으며 공원 내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상철 광주시4-H연합회장은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질소비료 적정량 사용, 부산물 태우지 않기, 농촌폐기물 분리배출 등 농업 분야에서 청년농업인들이 탄소중립에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체 회의 및 시정 현안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1년 신설된 양벌11리 신임 이장 임명식과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와 제안사업 우수사례 소개 등 홍보영상을 통해 주민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임채원 오포읍 이장협의 회장은 “오포읍 이장협의회는 오포읍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서 홍보한 주민참여예산 등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 등이 개선되는 데에 이장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해 ‘광주시 국‧공립 어린이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29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출산율 저하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입소 원아 감소 등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원장들을 위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침체된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재무회계, 평가제 등 달라진 제도를 안내하고 집단상담 등의 센터 사업을 소개하는 등 보육 교직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정아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원장님들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지역사회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청년건강 증진사업을 펼친다.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서울장신대학교와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동원대학교와 맺은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심리적 어려움을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큰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5월 13일과 6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2022년 청년정신건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영탁 전문의가 청년의 우울, 불안 및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장애 등의 주제로 진행하며 참여 신청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관내 거주 만 19~34세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회복지원을 위해 정신건강 진단 검사비, 정신과 외래진료 및 약제비 등을 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조기 개입해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정신건강 증진사업’ 관련 내용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하천, 계곡 등 주요 행락지에 대해 불법행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일원에 생태공원 설치 등 청정계곡 생활SOC 복원사업을 완료했으며 하천변 영업장의 성숙한 행락문화 정착 및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불법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락철인 5월부터 10월까지 번천(남한산성도립공원), 우산천 등 관내 주요 하천·계곡에 대해 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무단투기, 폐기물 방치, 시설물 무단 설치 등 불법행위에 대해 주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계곡 이용객들에게 하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계도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한 사전 차단 및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며 대형 음식점‧카페 등의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50㎡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답답했던 시민들의 외부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대형 음식점의 일제 지도점검으로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상습정체로 인한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광주TG(톨게이트) 교차로의 개선사업에 대해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타당성 평가의 검증이 모두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 검증 결과를 보면 경제성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문가 설문을 통한 정책성 분석 평가시 광주TG 교차로 개선을 통한 정책성, 지역경제 발전, 편의성 등이 향상돼 교통사고 및 혼잡을 완화하는 기대효과가 매우 높다고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 검증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시작으로 2025년에 개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 430억원을 투입해 광주TG 주변을 트럼펫형 입체교차로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회안대로의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광주, 하남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사업 예산의 일부는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우리 농산물 우수성 홍보를 위해 곤지암리조트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곤지암리조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해 6주간 4000여만원을 판매하는 등 짧은 기간 상당한 소득의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시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곤지암리조트에서 제공한 건물을 리모델링해 판매시설물 등을 설치했으며 곤지암리조트에서 엠피로돔 1개동 99㎡ 건물과 부지를 제공했다. 곤지암리조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곤지암리조트 3번 주차장 내에서 개장하며 오는 11월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곤지암리조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으로 농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매처 확보를, 곤지암리조트 내방객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는 건강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곤지암리조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와 농업인의 판로 확보 및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