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 침해 요인 찾아 문제점 개선 앞장 의정 감시자 역할 자임에 이웃돕기 활동도 지역사회엔 내 고장 발전을 위해 소리 소문 없이 뛰는 일꾼이 많다.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누가 시키지도 않는 일을 스스로 찾아 틈나는 대로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문제점을 발굴 개선시켜 시민들의 불편을 없앤다. 또 외부로부터 지역 발전을 침해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면 아예 두 팔 걷어붙인다. 오오석(62·사진·과천시 문원동)씨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의정활동 감시자 역할을 자임 하는가 하면 환경오염현장, 방범순찰 등 그의 하루일과는 바삐 돌아간다. 제5대 과천시의회 출범 후부터 오씨는 회기가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출근도장을 찍었다. 제5대 의회가 끝나는 날까지 참관을 멈추지 않겠다는 그는 동기를 묻는 질문에 “우리 손으로 뽑은 의원들이 제대로 일을 하는 지를 지켜보는 건 당연하다”고 했다. 지난 69년 11월 막계동에 정착한 오씨는 9년 뒤 착공한 서울대공원으로 정든 터를 떠났지만 당시 같은 처지였던 283세대 세입자들의 보상투쟁을 벌여 전무후무한 세입자 특례법을 이끌어낸 일화는 지금도 전해 내려온다. 83년도 서울대공원에 입
부지 · 규모조차 미정 6월 건교부심의 관건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건설은 시 승격 이래 최대 역사(役事)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최초 계획입안 후 장장 7년이 지났으나 손에 잡히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진척이 없다. 모든 계획서가 경기도를 경유해 건설교통부에 전달한 지 올해로 5년째 접어들고 있으나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따른 그린벨트 조정가능지역 승인은 물론 전체 규모조차 확정되지 않은 채 끝없는 표류만 거듭하고 있다. 한국 실리콘 벨리를 표방한 지식정보타운은 해당 지역주민들은 말할 것도 없고 IT(정보기술)산업과 관련된 업계들의 비상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식정보타운의 그간 추진과정과 향후 전망, 문제점 등을 짚어보는 것은 그런 뜻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그간 추진경위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을 최초 입안한 것은 지난 2000년 6월로 47번 국도 변인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50만평의 그린벨트를 대상지로 삼았다. 국토연구원과 경기개발연구원의 타당성 용역 등 필요한 단계를 거친 시는 입안권자인 경기도에 2002년 상정했다. 3년 뒤 국토연구원과 경기개발연구원의 타당성 용역 결과 성공가능성이 점쳐진 지식정보타
과천시는 여권신청과 수령 등으로 시청을 두 번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여권교부 우체국 택배제’를 시행한다. 시는 여권 교부일과 관련, 여권을 수령이 힘든 직장인과 재 방문에 따른 번거로움의 해소차원에서 지난 10일부터 이 제도를 도입했다. 택배를 희망 시민은 여권발급 신청 시 시청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택배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배달요금은 1건당 3천원으로 여권 수령자가 착불로 부담해야 하며 동일 주소의 동일세대는 수량에 관계없이 1건으로 처리된다. 여권은 교부일 다음 날 배달되며, 부재 시엔 본인이 사전에 수령 가능한 날짜와 장소를 알려주면 된다. 만일 2회 이상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령자의 부재로 여권을 전달받지 못할 경우 2,500원의 반송료 납부와 함께 시청에서 여권을 찾아가야 한다.
재건축 인가과정까지 순탄치 않은 길을 걸어왔던 과천시 원문동 주공 2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9일 시에 따르면 그간 (재)한국재난연구원과 한세이엔씨(주)의 공동도급으로 실시한 용역보고서를 놓고 평가위원회를 구성, 보완작업을 벌인 결과 최종 성능점수 41.71점으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내렸다. 평가 항목별 등급은 구정안전성과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주거환경은 D급을 비용분석은 E등급을 받았다. 시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 배경을 준공된 지 25년이 경과한 주공 2단지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균열, 및 탈락, 이격 등 열화상태 및 중성화 진행상태 심화되었고 철근부식 및 조적조 노후화 또한 빠른 상태로 진행된 사실을 중요시했다. 정밀안전진단 여부를 애타게 기다리던 입주민들은 통과 소식이 전해지자 축제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강온균(39)씨는 “안전진단 용역이 발주된 작년 12월부터 4개월이 넘는 기간까지 해당 주민들은 가슴 졸이며 기다렸다”며 “아무튼 통과되었다니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2단지 거주 임기원 시의원은 “늦은 감이 있지만 환영할 일이다”며 “각종 정부규제 강화와 관련, 입주민들과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쳐 갈등 없이 추진되
화장장 찬반주민들간에 충돌이 벌어져 폭행시비가 일고 있는 등 본격적인 민민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과천시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소방장비 지원 방침이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잦은 화재로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나 일부 주민들은 적·불법 가리지 않고 예산 투입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8일 시와 소방서에 따르면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564개동에 407세대 919명이 기거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중 작물의 관리목적으로 법적으로 허용되는 15㎡ 이내를 넘는 부속 내지 전용 불법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3백50동이다. 이들 비닐하우스는 적법한 절차 없이 주거공간을 꾸며 소방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비닐과 스칠로폼, 합판 등 인화성이 높은 재질을 사용하는데다 전기배선이 낡고 적정용량 미달의 불량전선이 난잡하게 연결돼 누전이나 합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심지어 LPG통을 아무렇게나 방치해 사용하거나 가스레인지 연결호스도 제대로 설치 않아 가스폭발 우려가 높다. 반면 대부분 비닐하우스는 진입로가 협소, 조기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지난 02~06년까지 5년간 전
28승 2착 19회 다승 부문 여전히 선두 조경호기수 복승률 1위 3회중 1번 입상 친화력 좋은 유재길 조교사 ‘다승몰이’ 그간 서울경마공원에서는 매주 토, 일요일 양일간 이 기간 경주일은 24일, 경주수는 283회가 실시됐고 총 경주일수의 22%가 진행된 상태다. 아직 올해 최후의 승자를 가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초 기록이 연말까지 이어졌던 관례상 과천벌 주인공들의 향방은 가늠해볼 수 있다. 박태종 기수의 다승부문 선두 질주는 여전하다. 총 출주횟수 152회 중 우승횟수는 28회, 2착 19회, 승률 18.4%, 복승률 3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동기 150전 34승, 2착 24회, 승률 22.7%, 복승률 38.7%에는 못 미치지만 산술적으로 연말까지 100승 이상이 가능해 이변이 없는 한 최다승 후보 ‘0순위’다. 변수는 최근 부상으로 한 달 가량 경주로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여 2/4분기 기수 부문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되고 있다. 2위엔 우창구 기수가 131전 25승, 2착 13회, 승률 19.1%, 복승률 29%인 우창구 기수가 랭크되었다. 출주 수 대비 우승 횟수와 입상률을 나
“과천의 소중한 자연자원인 양재천 오염원을 내손으로 차단해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거듭 태어나도록 하겠습니다” 과천 관내 시민들과 사회단체들의 양재천 지키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관의 감시감독만으론 시민들의 휴식과 또 다른 체육공간으로 자리 잡은 양재천의 오염을 막기엔 한계가 있다고 판단,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 관내를 동서로 관류하는 양재천은 과천시가 지난 2004년부터 2년간 5.5㎞ 구간을 자전거도로로 개설한데 이어 대성과천주유소 앞~별양교간 1200m의 복개구간도 복원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 하천수질이 3급수에 머물러 시민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는 아직도 복원되지 않은 일부 구간과 유지수량 부족 탓도 있지만 쓰레기 무단투기와 하천으로 유입되는 하천주변에서 유입되는 오수의 영향도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시민들의 자정운동은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과천시 노인회와 과천환경실천협의회 등 여러 사회단체와 각급 학교 기업체, 군부대 등 25개 기관 및 사회단체는 이날 시청에서 모임을 갖고 양재천을 구간별로 정해 효율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또 하천변에 꽃과 나무를 심어 양재천을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하천으로 꾸밀 계획도 마련했
바닥추입 좋은 ‘무비한’ 무시하지馬 ‘가문영광’ 명성 되찾겠다 호시탐탐 국1군 최강자들의 격돌이 7일 서울경마공원 제10경주에서 열린다. 경주거리 2000m, 핸디캡으로 펼쳐지는 이번 경주는 선행의 대표주자 ‘갈샘’과 추입력의 지존 ‘백광’ 의 격돌장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여기에 ‘무비한’이 호시탐탐 우승을 노려 치열한 3파전 양상이 될 전망이다. ‘은빛가속도’란 별명을 지닌 과천벌 최고 스타馬인 ‘백광’은 뛰어난 추입력이 주무기다. 1군 승군 후 두 차례 경주에서 ‘가야산성’ 등 기존 강자들을 차례로 격파해 ‘갈샘’ 산맥까지 넘을 지가 관건이다. 6주를 쉬어 충분히 체력을 보완, 우승전망이 밝다. 다만 2000m 경주에 첫 출전이라는 점이 다소 부담으로 작용한다. ‘갈샘’은 포입마로 대상경주에 뛸 수 없는 마필이지만 능력만큼은 단연 국산 1군 대표마로 손색이 없다. 최근 치러진 두 경주에서 연거푸 입상에 실패했으나 이번 경주를 자존심회복
최근 경찰이 여성 수배자를 성폭행하는 등 일선 경찰관들의 범법 행위와 직권 남용 등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과천경찰서에서 출근시간에 직원들을 상대로 음주단속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과천서 청문감사관실은 지난달 29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경찰서 정문에서 청문감사관실 직원 2명과 교통과직원 1명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이 경찰서장을 비롯해 자가용으로 출근하는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일일이 음주측정기를 들이대며 협조를 요청했다. 음주단속을 당한 경찰관들은 어리둥절해 하면서 ‘경찰의 솔선수범’과 ‘군기잡기’라는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 더욱이 청문감사관실에서 단속 전날 “정문에서 불시 음주운전 단속이 있다. 형사처벌 기준인 혈중알코올 농도 0.05%(면허정지) 밑으로 나와도 특별 관리대상에 올리겠다“고 엄포를 놓아 형식적인 단속이라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과천경찰서 A씨는 “음주운전 단속의 주체인 경찰이 먼저 음주운전을 하지 말자는 취지로 이해한다”며 “단속대상인 일반인들의 심정도 이해할 수 있고, 경찰이 벌이는 ‘교통사고 한생명 더 살리기 운동’의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B씨는 “경찰청장이 음주운전
과천시와 시의회가 출산장려금 지원 기준을 놓고 충돌 일보직전까지 갔으나 극적으로 타결됐다. 4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초 시가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하면서 셋째아 이상에게만 1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의회는 이 조례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둘째아도 5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 문구의 추가삽입부기변경을 통해 가결시켰다. 하지만 시는 의회의 이런 결정에도 불구, 둘째아도 출산장려금을 주는 것은 실질적인 효과가 적고 예산 또한 당초 셋째아 이상 60명을 대상으로 6천만원의 예산밖에 없어 확대 실시할 경우 지원금 부족사태를 가져온다며 지원을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시의 이런 태도에 의원들은 최근 화요 정기 간담회를 갖고 집행부에 강력히 대처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대부분 의원들은 간담회 석상에서 시의회가 결정한 사항을 집행부가 이행하지 않는 것은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특히 일부 의원은 아예 관련 조례를 폐지하자는 강경론을 펴기도 했다. 이런 기류는 향후 시가 벌이는 각종 사업을 사사건건 물고 늘어질 분위기가 감지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다. 이경수 의장은 이 같은 입장을 정리, 시장과의 단독 면담을 가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