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웃 안부를 전하는 행사를 13일 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다산1동 협의체 회원들은 이날 떡국 떡과 소고기, 비비고 곰탕 파우치, 햄·참치 선물세트, 호두과자 선물세트, 김과 한과 등으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전달된 종합선물 행복꾸러미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추운 한파에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정훈 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 증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2022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22)에 참가했던 남양주시 11개 식품업체가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성금 800만 원을 12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서울푸드 2022’는 국내 식품업계 간 교류를 촉진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6월 개최된 식품대전이다. 남양주시에서는 △그린원푸드 △농업회사법인하늘농가㈜ △㈜대조에프앤비 △더모어푸드 △림스상사 △㈜삼진씨앤에프 △㈜쏘이마루 △㈜이삭뜰농업회사법인 △㈜청하식품 △㈜토종마을 △화인푸드㈜가 참여해 내수 시장은 물론 해외로 판로를 확대하며 수출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푸드 2022’에 참여한 남양주시 내 11개소의 식품업체가 새해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하늘농가㈜ 고화순 대표는 “우리 식품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회에 함께 참여하면서 좋은 기회로 만난 분들과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작은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고물가, 고금
버스운수회사인 KD운송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남양주시 소년 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200매(1,200만 원 상당)를 12일 남양주시에 기탁했다. 이 상품권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소년 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양주시 이석범 부시장과 KD 기획조정실 우정식 부장,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KD운송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설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지난 2007년부터 우리 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KD운송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활성화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새해 대대적인 교통시설을 설치하거나 보수해 일반 시민은 물론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도모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시는 5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 구역 내 바닥형 보행 신호등을 확대 설치하고,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후된 차선의 도색 공사 등 교통안전 표지를 개선하고, 교통 신호기 등 교통안전 시설의 설치와 보수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수시로 발생하는 시설물의 파손과 고장 때문에 겪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사항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교통 시설물 유지를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 지난해 12월 고시한 '제2차 남양주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2022~2026)'에 따라 수립한 2023년 계획도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교통 시설 유지 관련 예산 약 47억 원을 투입해 관내 도로 50km 구간의 노후 차선 재도색, 월산초등학교 승하차 구간 정비, 어람초등학교 외 5개소의 보행 신호 음성 안내 보조 장치 설치 등 지역의 도로 교통안전 시설 정
남양주 관내 중소기업인 제빵소덤의 강병선 대표와 평산개발 신윤영 대표가 11일 남양주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그룹에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개인 기부를 활성화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고액 기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병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윤영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히 나누고 베풀면서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해 주신 강병선 대표님과 신윤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빵소덤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슈퍼성장시대를 만들기 위해 지역 경제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의 애로 사항 해결과 보다 많은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1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이 같이 강조하고 "남양주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와 호평동 백봉지구 내 ‘경기도의료원’ 유치, 왕숙 첨단산업단지 내 반도체 특화 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기업인들이 여러 환경 변화와 국제적인 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 슬기롭게 극복하며 2023년 새해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주 시장과 문 회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기업 CEO 200여 명이 참석해 신년 덕담을 나누며 계묘년 새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남양주시와 구리시, 가평군을 관할하는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11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이웃사랑 실천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1부 개회식에서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지역 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봉사원 총 22명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 시상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당해연도 예산(안) 심의로 마무리됐다. 이번 총회는 대한적십자사 동북봉사관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일 이모되어주기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등 지원활동을 벌였고, 사랑의 마음과 생명을 나눠주는 헌혈운동 등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권임순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올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여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적십자봉화회 여러분의 지난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감사드린다.”면서 “적십자봉사회가 활동하는 모든 분야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2023년에는 약진하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올해 연납 자동차세 2만5772건에 대해 71억 6400만 원을 부과하고 10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 세액의 6.4%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납은 1월 외에 3, 6, 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할인혜택은 1월에 납부하면 6.4%, 3월 납부 시 5.3%, 6월 납부 시 3.5%, 9월 납부 시 1.7%로 1월 연납이 절세 효과가 가장 크다. 연납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구리시청 세정과 시세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인터넷 신청(위택스)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시킬 경우, 소유권 이전일(또는 폐차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연납 후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이 취소되고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고지된다. 시 세정과 관계자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신고·납부기한인 이달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납부 마감일에 ‘지방세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여 전화 상담 시간을 18:00~20:00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의회는 11일 멀티룸에서 의정 브리핑을 갖고 전날 열린 주례회의에서 논의된 조례안 1건과 일반 안건 2건에 대해 설명했다. 권봉수 의장은 이번 주례회의에 집행부와 함께 논의된 안건 가운데 조례안은 '구리시 시청·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고, 일반 안건은 '구리시 노점상 실명제 관련 추진현황 및 관내 노점상 도로점용 현황'과 '마골공원 동구릉 특화공원화 사업 실시설계 용역 보고'와 관련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권 의장은 "특히 마골공원 동구릉 특화공원화 사업 실시설계 용역보고는 공원 명칭에 대한 변경과 함께 팔각정의 조명 보완과 부출입구의 경사로에 인도를 보완 설치하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면서 "아이들이 많은 갈매동의 특성상 아동 친화적인 공간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번 주례 회의에서 논의하고 제기된 안건은 다음달 2월 개최 예정인 시의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48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올해 남양주시의 조사 대상은 종사자 1인 이상의 관내 7만 8100여개 사업체로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관리요원 36명과 조사원 112명으로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업체조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모집공고/일자리’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영 정보통신과장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원활한 사업체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