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의회는 11일 멀티룸에서 의정 브리핑을 갖고 전날 열린 주례회의에서 논의된 조례안 1건과 일반 안건 2건에 대해 설명했다.
권봉수 의장은 이번 주례회의에 집행부와 함께 논의된 안건 가운데 조례안은 '구리시 시청·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고, 일반 안건은 '구리시 노점상 실명제 관련 추진현황 및 관내 노점상 도로점용 현황'과 '마골공원 동구릉 특화공원화 사업 실시설계 용역 보고'와 관련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권 의장은 "특히 마골공원 동구릉 특화공원화 사업 실시설계 용역보고는 공원 명칭에 대한 변경과 함께 팔각정의 조명 보완과 부출입구의 경사로에 인도를 보완 설치하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면서 "아이들이 많은 갈매동의 특성상 아동 친화적인 공간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번 주례 회의에서 논의하고 제기된 안건은 다음달 2월 개최 예정인 시의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