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장안구 송죽동 만석공원 안에 증설한 X-게임장을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22일 오후 인라인 스케이트 동호회원을 초청하여 시연회를 개최한다. 만석공원 X-게임장은 2,700㎡ 넓이에 스케이트보드, 인라인스케이트, BMX(자전거) 등을 탈수 있는 9종류의 기물과 트랙과 함께 공연무대와 스탠드가 설치되어 있다. 시는 시연회에서 X-게임 동호회원과 시민 등 300명을 초청하여 전문가의 특별 시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젊은층의 새로운 여가문화로 각광받고 있는 X-게임장의 수요가 크게 늘어 확장하게 되었다”며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초보자를 위한 워밍업 장소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수원지검 공안부 이문한 검사는 13일 유권자에게 돈봉투를 돌린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남궁석 국회의원(열린우리당) 부인 이모(62)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날 수원지법 선거전담 재판부(부장판사 吉基鳳)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이피고인이 공소사실을 인정, 간이공판절차에 따라 증거조사를 마치고 심리를 종결했다. 이 피고인은 지난 2월 23일 용인시 중앙동 사회단체 회관을 찾아가 17대 총선입후보 예정인 남편의 지지를 호소하며 단체 대표 3명에게 10만원씩 30만원을 전달한 혐의로 3월 17일 불구속 기소됐다. 이 피고인의 돈봉투 전달 사건은 17대 총선에서 돈을 받은 유권자가 선관위에 자진 신고, 포상금을 받은 첫 사건으로 남편 남궁석 의원은 이 사건을 계기로 후보직을 사퇴했다.
수원지검 공안부 이종회 검사는 13일 총선 지지를 호소하며 기자들에게 돈봉투를 돌린 혐의로 기소된 17대 총선 수원 영통구 민주당 후보 김종열(54) 피고인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수원지법 선거전담재판부(재판장 吉基鳳 부장판사)는 이날 첫 공판에서 김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함에 따라 간이공판절차를 적용, 피고인 신문과 증거조사를 종결하고 결심했다. 김 피고인은 지난 2월 12일 수원시의회 의장실에서 시청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비서를 통해 기자 13명에게 10만원이 든 봉투 1개씩을 건네고 인근 식당에서 57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12일 불구속 기소됐다. 기자들에게 돈봉투를 나눠 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피고인의 시의회 의장 시절 비서 전모(38) 피고인에게는 벌금 200만원이 구형됐다.
수원시는 12일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해 개관을 앞두고 있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자로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이사장 최희규)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탁운영자로 결정된 ‘수원인제학원’은 풍부한 인적자원과 함께 재정운영의 건실도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위탁 신청에 앞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앞으로 3년 동안 복지관을 운영할 ‘수원인제학원’측은 지난 11일 시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오는 6월 문을 열기 위해 개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한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시가 245억2천200만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추었다.
"정보화 발전 협력체계로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수원시와 KT가 수원지역의 정보화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11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KT 수도권강남본부(본부장 양봉기)와 수원지역 정보화 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용서 시장과 양봉기 본부장은 수원지역 정보화 발전을 위해▲정보문화 축제, 게임대회 등 정보화 촉진시책 적극 협조▲저소득 계층에 대한 정보화 지원▲ 중소업체에 대한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 등 상호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KT는 수원시민에게 양질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부지역의 인터넷 음영지역(불통지역)을 내년까지 완전해소 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KT는 이밖에 수원시 관공서 민원 전용 무선 인터넷 환경을 완벽하게 조성해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와 KT의 주요 시설 견학을 통해 지역정보화와 IT 산업 공동 발전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서에 서명한 김용서 시장은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지역정보화를 촉진하고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정보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협약 체결을 계기로 날로 늘어나는 정보화 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
수원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지난(濟南)시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영통구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투자설명회 및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역투자 설명회에서 지난 시 자동차, 기계, 화학, 에너지, 의류, 소프트웨어 관련 24개 업체가 참가해 지난 시에 수원지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한양희 수원시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투자설명회에 참가하는 지난 시 기업은 적극적인 투지유치 의지를 보이고 있다” 며 "관심 있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적은 자본으로도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소자본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10일 오전 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 홀에서 열고 5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창업과 전직.전업을 희망하는 162명이 참가한 창업 아카데미는 1일차 기본교육으로 창업 절차와 유망 프랜차이즈 선별 방법을 교육했다. 2~4일차는 전문교육으로 ▲사업 계획 및 아이템 선정 ▲입지분석과 현장학습▲홍보.마케팅 전략과 고객 서비스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세무.법률 상식 및 창업자금 지원시책 등을 교육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용서 시장은 “ 취업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을 고려할 때 적은 자본으로 창업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며 “ 이번 교육이 성공적인 창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처를 딛고 기운 차리길 바랍니다" 수원시는 10일 오후 시청 앞 88올림픽공원에서 북한 룡천 주민돕기 구호물품 환송식을 가졌다. 환송식에는 김용서 시장과 김석일 북녘동포사랑시민운동본부 회장, 시민, 공무원 등 1천400여명이 참가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민 4천766명이 참여해 모금한 현금 5천284만9천원으로 구입한 화상치료제.포도당 등 의약품과 쌀.라면.의류.침구.수건.신발 등 생활용품을 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구호물품은 5t트럭 4대와 2.5t트럭 1대 분으로, 고양시 일산구 대한적십자사 창고에 보관되었다가 룡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경제사정이 어려워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는 북한주민들이 룡천역 폭발사고로 좌절과 실의에 빠져있다"며 "북녘동포를 돕기위해 발벗고 나서준 시민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시청 주차장에서 대낮에 대담하게 레카차량을 이용해 차량을 훔쳐간 절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께 수원시청 주차장에 세워놓은 체어맨 승용차를 레카차량에 싣고 훔쳐갔다. 도난 차량은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수원시 주차장에 주차된 뒤 다음날 오전 11시 10분께 레카차량에 견인돼 주차장을 빠져나가려다 요금계산대에서 주차요금을 징수하려하자 '차 주인이 뒤따라오고 있다'고 말한 뒤 요금소를 빠져나갔다. 그러나 차량 주인은 레카차가 주차장을 빠져 나간지 20여분만인 오전 11시30분께 주차장에 세워놓은 자신의 차량이 없어졌다고 시청에 신고했다. 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이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진출입로에 CCTV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시청 주차장은 민원인의 경우 1시간 무료이며, 1시간이 지난 이후 30분이 초과하면 700원을, 30분경과 후 10분마다 300원씩을 받고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 본관 외벽에 설치한 CCTV등에 대한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방지책을 마련해 다시는 이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원인들에 대한 친절은 우리의 의무이며 또한 생명이기도 합니다." 수원시 영통구가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계장급 36명을 하루 1명씩 '친절 담당관'으로 발령내 모든 직원들의 친절도를 매일 점검한다. 친절 담당관은 7개과를 하루 2회 이상 돌면서 민원응대실태 등 5개부문 15개 항목에 대한 정확한 수행여부를 점검하고 민원불편을 해소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민원인과 다툼 발생시 중재하고, 사무실 청결상태 등을 확인해 민원인들이 다시 찾고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구는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계장급 모임에서 토론을 통해 시정하며, 해당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와 징계 등은 하지 않기로 했다. 또 공무원의 불친절 사례와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친근한 관공서 이미지가 구민들에게 인식될 때 까지 1일 친절담당관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수원시 김진흥 영통구청장은 10일 친절이 몸에 배인 공직분위기는 국민을 모시는 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로 모든 직원들의 친절도를 100%로 끌어 올린다는 각오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