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수원 장복)은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도모 하고자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50여명을 초청해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형식적인 자원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의미를 깨닫고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올바른 자원봉사 정신을 일깨워 주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프로그램은 ▲10일 자원봉사학교 입교식과 더불어 자원봉사활동 및 장애체험 ▲11일 자원봉사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점자교육과 사행시짓기 ▲12일에는 자원봉사활동과 수료식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활동은 ▲청소년 자원봉사 50여명이 장애아동 학습보조 ▲성인장애인 직업훈련 보조 ▲재가장애인 가정방문 서비스 ▲환경정리 등 각 활동이 로테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 장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반인들의 관심증진 통해 꾸준한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에 궁금한 점은
지난 20일 열린 ‘제1·2기 이동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오후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장애인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치과의사회와 연계한 ‘장애인 구강건강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구강건강 교육은 미소인치과 최우정원장이 장애인들에게 치아건강의 중요함과 실생활에 유용한 관리법을 간단한 이론 교육과 장애인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모형을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장애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진행돼 장애인과 지역주민들과의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는 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시치과의사회는 2008년 10월 업무 협약을 통해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지역장애인에게 치아건강을 위한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구강건강 회복과 구강 청결 유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록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다.무더위도 잊어버릴 수 있는 록페스티벌이 올여름도 화려한 진용을 갖추고 이천에서 록 마니아들의 사로잡는다. 올해 2회를 맞는 지산밸리 록페스티벌은 지난해 인천펜타포트 같은 날 공연을 펼쳐 펜들을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펜타포트가 끝난 7월30~8월1일까지 펼쳐저 음악팬들의 고민을 해결했다.<편집자 주> ▲7월, 뜨거운 함성 함께 하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음악축제 시작.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의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와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가면서, 현재 음악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은 물론 신인 밴드들을 소개 하는 뜻 깊은 기획 공연이다. 오는 30일부터 3일간 이천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0’의 참가 뮤지션의 면면은 펜타포트보다 더 화려하다. 영국의 국민밴드 뮤즈, 지금까지 5천만장의 음반을 팔아치운 영국의 일렉트로닉 록 듀오 펫 샵 보이스 등이 이천의 푸른 숲을 록 사운드로 물들인다. 매스컴을 통해서는 좀체 접하기 힘든, 그러나 수많은 마니아를 몰고
인천시가 2014년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립과 지하철 2호선 건설 등 각종 대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비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1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관련 부처가 내년도 예산안에 688억원만 반영한 아시안게임 관련 건설사업에 557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내년도에 1천420억원을 확보한 지하철 2호선 건설은 360억원을 추가로 요청했다.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의 경우 용유도~무의도 연도교 건설(109억원), 송도 6.8공구 도로 건설(93억원),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223억원), 송도 글로벌대학캠퍼스 조성(480억원), 송도 5.7공구 진입도로 건설(158억원) 등 총 1천563억원의 국비지원을 신청했다. 구도심 재정비촉진사업은 동인천역 주변과 주안 2.4동 일대에 대한 국비신청액 1천97억원이 관계 부처 심의에서 대부분 삭감되고 4억원만 반영된 점을 감안,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국비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밖에 초지대교~인천간 도로 건설과 어업지도선 신규 건조 등에도 각각 562억원, 105억원의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윤재옥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취임 6개월 만에 도내 38개 전 경찰서의 초도 순시를 마치는 등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7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윤재옥 청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8개 경찰서를 찾아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같은 행보는 평소 상·하간의 소통을 강조하는 윤 청장의 조직관리에서 비롯된 이례적인 경우다. 윤 청장은 형식적인 초도순시를 벗어나 경찰서 방문 시 ‘현장직원과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고,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전달되는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이 즉시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윤 청장이 취임한 후 도내 총범죄, 5대범죄, 강·절도 발생은 전년 대비 20%이상 줄고 강·절도 검거율은 2월부터 꾸준히 증가해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며 교통사고 사망 역시 전년 대비 79명이나 감소되는 등 다방면에서 훌륭한 치안성과를 이끌어 냈다. 윤 청장은 “상반기 동안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국민들과의 소통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사소한 요구에도 귀를 기울이고 고객중심의 공감받는 경찰활동으로 선진 인류경찰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신문 인천본사가 서구 심곡동 280-1번지 엄지빌딩 403호에 사무실을 연다. 인천본사는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양성모 사장 취임식과 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032-569-0069나 010-5270-800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산하 인천발전연구원 인천여성정책센터는 오는 8일 파라다이스 인천호텔에서 여성주간을 맞아 ‘돌봄의 사회화: 권리와 책임’을 주제로 ‘2010 여성의제토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중요 과제인 돌봄의 책임과 권리에 관해 여성과 남성, 가족과 사회가 어떻게 공유하고 나눌 것인지를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돌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인하대 윤홍식 교수(행정학)가 '한국 돌봄정책의 원칙과 방향:지속가능한 돌봄정책'에 관해, 덕성여대 이옥 교수(아동가족학)가 '한국 보육정책의 성과와 정책방향', 인천발전연구원 홍미희 연구원이 '인천시 보육특성과 보육의 질 향상 방안'에 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인천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 추진을 결정함에 따라 공사비 확보에 나서는 등 건립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송도컨벤시아 2단계는 연수구 송도동 6-1번지 2만2천562㎡(연 면적 7만660㎡) 부지에 2단계 시설물에 1단계에 없는 각종 수익시설을 설계, 배치해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한다. 1층에는 수익시설 및 편의시설, 전시장이 들어서며 2층에는 800석 규모의 오디토리움과 회의실, 전시실(22개)이 설치된다. 3층에는 입주자 사무실과 전시장, 4층에는 전망라운지가 들어선다. 송도컨벤시아 IFEZ는 송도컨벤시아 2단계 시설물에 1단계에 없는 각종 수익시설을 설계, 배치 2단계는 연수구 송도동 6-1번지 2만2천562㎡(연 면적 7만66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한다. 1층에는 수익시설 및 편의시설, 전시장이 들어서며 2층에는 800석 규모의 오디토리움과 회의실, 전시실(22개)이 설치된다. 3층에는 입주자 사무실과 전시장, 4층에는 전망라운지가 들어선다. IFEZ는 송도 컨벤시아 2단계 사업에 투입되는 2100억 원의 공사비 마련위해 중앙정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IFEZ 관계자는 “2단계
경기신문 인천본사가 서구 심곡동 280-1번지에 엄지빌딩에 403호에 사무실을 연다. 인천본사는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양성모 사장 취임식과 사무실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032-569-0069나 010-5270-8001 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는 1일 수원역에서 연금수급자, 학계, 직능단체 등으로 구성된 홍보단과 함께 ‘내 연금 갖기’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인지역 전 지사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올해부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작으로 노후대비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계기로 그 동안 국민연금에 대해 충분히 안내 받지 못한 가입자들에게 국민연금제도의 장점을 알려 가입기회를 확대하고자 한 것이다. 연금공단은 오는 7월부터 소득이 없는 주부나 학생들이 국민연금에 가입할 경우 내야 하는 최저보험료를 월12만 6천원에서 8만 9천원으로 30%가량 낮추는 연금으로 인한 부담을 상당부분 해소해 주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연금수급으로 인한 부담을 감소하고 미래 가입자인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나 전업주부 등에 대한 노후설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경인지역본부 이수민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국민연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유관단체 및 국민연금 가입자·연금 수급자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집중 부각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