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쇠고기원산지표시제 도입에 따라 한우와 수입산 쇠고기를 판별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장비를 도입키로 했다. 2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시의 2차 추경예산에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고시한 한우 유전자 검사 장비를 구입, 예비실험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현재 한우와 젖소를 판별할 수 있는 검사장비를 갖추고 있으나 젖소가 아닌 수입육은 감별할 수 있는 장비가 없어 원산지표시 단속이 강화될 오는 10월부터 시내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원산지 의심 쇠고기는 경인식약청이나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등에 검사를 의뢰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검사장비가 도입되면 쇠고기 유전자의 DMA를 추출해 전처리(화학적·물리적 작용처리) 과정을 거쳐 쇠고기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게 된다. 또 장비 도입 후에는 유전자 검사기간이 기존 3일에서 1일 이내로 줄어든다. 연구원 관계자는 “한우 유전자 검사장비 도입 후 1건당 10만원 정도의 검사비와 숙련도가 요구되는 만큼 현장 단속시 거래증명서, 도축검사증명서 등 증빙서류에 대한 사전 확인을 통해 효율적인 검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선
전매제한 시행을 앞두고 인천지역 오피스텔들이 엄청난 경쟁률을 보이며 속속 청약을 마감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22일 이후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인구 50만명 이상 시의 경우 100실 이상의 오피스텔을 분양할 때 분양계약 체결일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전매를 제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중 인천 청라택지지구에 분양한 오피스텔 엑슬루타워(352실)의 경우 총 2만1천19건의 청약이 이뤄져 평균 5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규모별로는 132㎡ A형이 88실 모집에 모두 8224건이 접수돼 93.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인데 이어 132㎡ B형 88실은 89.3대 1, 167㎡는 33.2대 1, 211㎡는 22.9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또 논현택지지구에 오피스텔을 분양한 동원시스템즈 건설도 383실 모집에 1만8천499건의 청약접수가 이뤄져 평균 4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축 오피스텔은 88~151㎡의 7개 타입으로 3.3㎡ 당 560만~680만원대이며 계약금을 분양가의 10%로 낮추고 중도금 50%를 무이자 대출해주는 조건으로 1일부터 이틀간 계약에 들어간다.
인천시종합건설본부는 최근 연수구 동춘동 1129의 1번지 LNG 생산기지 3지구 내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과 지방건설기술심의, 건축허가 공사입찰공고 및 적격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종합스포츠타운은 총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인조잔디축구장 2면, 풋살경기장 2면, 인조잔디야 구경기장 2면, 실내야구연습장1동 및 기타 조경시설 등을 조성한다. 공사는 1단계로 내년 2월까지 야구장을 건립을 완료하고, 2단계로 동년 12월까지 축구장 및 실내야구연습장 등 기타 부대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지역민들이 보다 많은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체력단련 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도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일환으로 SPC를 설립했으나 지역 주민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해 해당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인천대 이전에 따른 남구 도화동 43-7 일대 88만여㎡에 6천305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도개공은 지난 2006년 12월 SK건설을 비롯해 총 22개사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보상 및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도개공은 SPC가 아파트를 지어 공급할 경우 민간사업자로 분류돼 도개공 등 공공기관의 아파트 건립과 달리 이주대책용 주택공급에 제한을 받는다는 점을 파악하지 못했다. 관련 규정에 의하면 공공기관이 사업을 진행할 경우 국민주택규모(85㎡) 이하의 주택을 이주대책용으로 무한대 공급할 수 있는데 반해 SPC 등 민간사업자의 경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적용돼 신축 국민주택의 세대수 중 10%만을 공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화지구엔 총 2천440여세대의 국민주택을 신축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240세대만이 이주대책용으로 공급된다. 현재 도화지구 이주민 540
인천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함상훈)는 1일 지난 6월 발생한 강화도 모녀 납치·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하모(27) 씨 등 4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서 하씨 등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받아들였다. 그러나 범행 과정에 직접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된 연모(26) 씨의 변호인은 범행 모의 사실을 인정했으나 범행 제의를 거절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하씨 등 4명은 지난 6월 17일 오전 8시 10분쯤 강화군 송해면 숨진 윤복희 씨의 집에서 윤씨를 납치, 현금 1억원을 인출하도록 해 빼앗은 뒤 윤 씨와 윤 씨의 딸 김선영 양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인천시는 루원시티 도시재생 개발사업과 관련해 중대형 공동주택을 대폭 축소하고 소형아파트 공급을 확대키로 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민들의 원할한 이주대책을 위해 1만1천200가구 중 전용 85㎡ 이하의 공급 비율을 61%에서 95%로 상향 변경하고 85㎡이상 중대형 공급을 5%내외로 대폭 축소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규모별 공급계획은 전용 60㎡ 이하 약 15%에서 36.5%(4천가구)로, 60~85㎡는 46%에서 57.6%(6천500가구)로, 85㎡ 초과는 39%에서 5.7%(600가구)로 각각 변경됐다. 시가 60㎡~85㎡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분양을 늘리는 이유는 루원시티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60㎡이하 공동주택의 경우 당초 임대 및 분양을 통한 아파트는 계획에 없었지만 이번 변경 계획을 통해 각각 6.06%, 15.44% 늘리기로 했다. 시는 60㎡ 이하 공동주택 가운데 국민임대 주택은 당초 15%에서 15.08%로 소폭 늘리기로 했다.
인천 청라지구 주운시설이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수주)으로 발주된 가운데 12개 건설업체가 4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인천청라지구 주운시설 건설공사에 대한 PQ(입찰자격사전심사결과)신청 결과 4개 컨소시엄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달 5일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주운시설 공사는 지구 중심에 위치하는 중앙호수와 이 호수를 중심으로 +형으로 동서 및 남북 방향으로 흐르는 2개 수로를 조성, 이들 수로와 심곡천, 공촌천 등 하천에 선착장과 갑문, 배수시설, 도로, 다리 등 각종 주운시설과 수질정화시설, 생태환경시설, 수질개선시설, 자연정화시설, 물순환시스템 등 환경관련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이번 공사는 국내 최초로 주거단지에 배가 다닐 수 있는 수로 건설공사로 ‘수로와 갑문, 선착장 등 운하 건설의 축소판’이고, 설계 평가만으로 낙찰자를 결정해 경쟁률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주운시설 입찰에는 두산건설, 동부건설, 태영건설, 동아건설산업이 주축이된 4개 컨소시엄이참여했다. 두산건설은 대우건설(35%)·대우자동차판매(10%)·범양건영(10%) 등과 컨소시엄을 구
국내진출 외국인투자 물류기업들은 ‘제도개선’과 ‘절차 간소화’를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선결과제로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무역협회는 26일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국내 307개 외국인투자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현장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국내 진출 외국인 물류기업은 단독법인 형태로 평균적인 유형은 국내 3개소의 네트워크와 1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120명의 고용인원과 약 790억 원의 연매출액을 기록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기업은 1991년 이후에 한국 물류시장에 진출해 복합운송주선업, 육상, 해상, 항공운송업, 창고보관업 등이 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외국계 물류기업 중 79%는 현재 진행중인 국내 투자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고 20%만이 투자규모를 확대할 계획으로 밝혔다. 국내 물류투자환경에 대해서는 62%가 보통이라고 응답하였으나 22%에 이르는 물류기업들은 불만족스럽다고 답해 향후 물류분야 투자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업무능력이 떨어지거나 불성실한 공무원들에게 일종의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디스인센티브(Disincentive) 제도를 6급 이하 하위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시청과 시 산하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성과를 평가해 총 9명을 ‘특별 재교육 프로그램’ 대상자로 결정했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시 공무원교육원에서 3개월 가량 자체 교육을 받은 뒤 성과가 우수할 경우 현직에 복귀하게 되며, 교육 성과가 부족한 직원에 대해서는 직위해제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와 유사한 ‘시정연구관’ 제도를 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업무성과가 미흡하거나 불성실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상하위직 모두에게 디스인센티브를 명확히 적용함으로써 공직윤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지방노동청은 고용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남녀 고용평등 세상 만들기 UCC 콘테스트’의 응모작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인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학생, 근로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명의로 신청을 받는다. 작품은 ‘내가 꿈꾸는 고용평등 세상’, ‘가족친화적 우리 회사 자랑’, ‘일·가정의 조화로운 사회’를 주제로 5분 이내 분량으로 제작해 경인지방노동청 고용평등과(032-460-4454)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카페(cafe.daum.net/kiucc)나 홈페이지(gyeongin.mola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