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국가지정문화재 및 경기도 지정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 초동진압과 예방을 위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연천 소방서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의 훈련은 연천군의 대표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훈련 일정은 5일 경기도 지정문화재인 심원사지를 시작으로, 13일 국가사적 숭의전, 27일 국가사적 경순왕릉 순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강의실에서 산업곤충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곤충 사육농가는 물론 곤충에 관심이 있는 농가 20여명이 참석해 진지하게 진행됐다. 간담회는 미래의 고부가가치 성장으로 부상한 산업곤충 분야에 대해 농가소득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했다. FAO(유엔식량농업기구)는 오는 2050년에 지금보다 배 이상의 식량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대체식량으로 곤충을 지목, 곤충산업이 유망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진구 박사는 ‘식용곤충의 사육기술 및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식품원료로 한시적인 인정을 받아 곧 식품공전에 등재될 수 있는 꽃벵이 등 사육기반을 튼튼히 해놓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사육기술의 표준화를 강조했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은 지난 26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군남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및 다문화가정 여성을 대상으로 ‘2015 사랑나눔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연우와 공동 추진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의료여건이 열악한 댐 주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2천만원이 지원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 인구수가 많은 댐 주변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당·혈압검사 및 체질검사, 침·뜸·부항·한약처방 등의 다양한 한방 의료, 이·미용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 군남댐 주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가정을 위해 황혼결혼식도 함께 진행됐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의 조그마한 한 마을이 태극기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곡읍 전곡4리 주민들이 이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주택과 상가에 태극기 거치대를 설치하고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김영철 이장은 공윤택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지난 20~24일 전곡 4리 884가구를 일일이 방문, 태극기 거치대를 설치해주었다. 특히 이번에 주민들에게 배포한 태극기는 주민들의 뜻을 모아 마을기금으로 구입했다는 점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연규 전곡읍장은 “광복 70주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주민이 동참하고 있다”면서 “주민과 함께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다음 달 3일부터 작물의 생장과 병해충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액체비료 ‘BM활성수’를 농민들에게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박테리아(B)와 미네랄(M)을 이용해 만든 액체비료인 ‘BM활성수’는 악취 감소와 작물의 생장촉진 및 연작장해를 줄이고 병해충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내 326개 쌀 생산 농가(시범단지 474ha) 및 종합미곡처리장(RPC)과 쌀 이력추적 농산물 생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군내에서 생산되는 쌀이 우수농산물인증서(GAP)를 취득할 때까지 이력추적관리에 나선다. 군은 앞서 지난 1월부터 쌀 GAP 종합시범단지 등에 경기도 장려품종인 추청, 칠보, 고시히카리, 하이아미벼를 100% 보급종자로 공급하고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비료 등 영농자재도 지원했다. 특히 쌀의 품질을 나타내는 완전미립 비율(완전미율) 96% 이상, 단백질 함량 6% 이하를 유지하도록 표준 설명서를 개발해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도 했다. 군은 이런 추적관리를 통해 생산된 지역 쌀에만 GAP 인증마크를 붙여 하나로 마트 등 유통시장에 출하할 계획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지난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알루미늄 주물 주조업체인 ㈜보현과 입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규선 군수와 김점옥 보현 대표 등 양측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보현의 모기업은 김포에 ㈜보현메탈로 알루미늄 주물 주조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연매출 500억원의 중견기업이다. 보현은 늘어나는 거래물량을 맞추려고 지난 4월 연천군 백학일반산업단지내 부지 2만 1천159㎡를 사들였다. 150억원을 들여 11월 말까지 공장을 신축하고 12월부터 제품 생산을 할 계획이다. 보현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원 고용 때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김덕현 전 연천군청 기획감사실장이 지난 9일 국가유공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김 전 기획감사실장은 연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동두천~연천간 전철사업을 추진해 경기북부지역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고,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확대해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전 기획감사실장은 197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39년동안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공직에서 일해오다 지난 1월 퇴직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이 민·관 합동으로 태극기 사랑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현충일부터 광복절까지 ‘광복 70주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한 시즌에 국한하지 않고 1년 내내 ‘태극기 사랑 365일 운동’을 전개하는 등 태극기를 통한 애국심 함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연천군 관내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관내 3개 보훈단체가 지난 9일 전곡5일장터에서 군민들에게 태극기 300개를 배부하는 등 연천군이 추진하는 태극기 사랑 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연천군 보훈단체는 매월 1일 현충탑에서 애국선열과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장열이 산화한 국군장병들의 충절(忠節)을 추모해 오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매회 진한 여운을 남겼던 연천DMZ국제음악제(예술감독 박숙련)가 오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동안 연천에서 다섯 번째 막을 올린다.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매년 여름 개최되는 연천DMZ국제음악제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비무장지대 ‘DMZ’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세계 공통언어인 ‘음악’으로 인류평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공존(共存)’이라는 주제로 더욱 의미 있고 아름다운 음악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5일 연천문화체육센터(전곡읍)에서 열리는 오프닝콘서트에서는 코스타리카 전 문화부장관이자 재즈 피아니스트인 미뉴엘 오브레곤 로페즈와 프랑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프레드릭 모로의 연주무대를 비롯해서 조영남과 신효범이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26~29일 열리는 아티스트콘서트시리즈에서는 해외 초청 아티스트들과 국내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이번 페스티벌의 슬로건인 ‘공존’에 어울리는 레퍼토리응 선사하며 음악제의 의미를 더해 준다. 특히 27, 29일에는 빈 삼총사중 한 명으로 일컬어지는 세계적 거장 피아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