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25일 미산면 임진물새롬랜드에서 생태계의 보고인 DMZ 일원을 걷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가족 및 일반인, 동호회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임진물새롬랜드를 출발, 금굴산 소초를 지나 임진적벽길인 주상절리를 거쳐 다시 임진물새롬랜드로 돌아오는 10.5㎞의 순환형 코스이다. 특히 이번 봄맞이 트레킹은 ‘주상절리에 봄이 오다’라는 부제 하에 남녀노소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올해 다짐과 소원을 받아 출·도착지 펜스에 전시하는 Wish Your Dream(소망기원 펜스전시)과 평화누리길 페이스페인팅 임진적벽에서 보내는 편지 평화누리길 사진전시회가 등이 있다. 더욱이 완보증과 함께 교부받은 특산물 교환권은 도착지에 조성된 연천 특산물 미니장터와 5월 연천에서 개최되는 23회 연천 구석기 축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이 걸을 때마다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비무장지대(DMZ)보전사업에 사용되며, 학생참가자의 경우 사전신청자에 한해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봉사활동 3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이날 연계 행사로 &lsquo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공설운동장 관람석 상단부 벽면 구간에 대해 벽화그리기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아름답고 활기찬 운동장을 만들고자 군인 및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화려한 색상과 역동적인 그림을 그려 내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승리’를 테마로 추진됐다. 지난해에 이어 2015년 연천군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일부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에는 이정훈 작가와 육군5사단, 학생 봉사자 및 공단직원이 참여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군장병들은 “자신들의 땀과 노력으로 아름답게 변모한 운동장의 모습에 다소 힘들었지만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이명혁 이사장은 “군민들이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개선 및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인 야구장인 연천군 ‘고대산 베이스볼 파크’ 축대벽이 또 무너져 부실 공사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쯤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베이스볼 파크 1구장 축대벽 아래 폭 4m, 높이 8m가량이 무너져 내렸다. 다행히 지난주 20일 창단한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선수들의 오전 훈련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군이 국비 등 100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준공한 베이스볼 파크는 같은 해 8월 22일 축대벽 폭 4m, 높이 13m가량이 무너져 내렸었다. 오늘 사고도 지난해 무너져 내리고 나서 보수 공사를 마친 같은 장소에서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군은 지난해 보수공사를 한 업체와 안전진단 업체를 투입해 안전진단과 정확한 사고원인을 찾고 있다. 지난해 사고 발생 직후 일각에서는 10m 이상 수직으로 쌓은 축대와 배수시설이 원활하지 못해 빗물과 토사물 등이 고여 있다 사고가 난 것이라고 제기됐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날이 풀리면서 토사 유출이 발생한 것 같다”며 “정확한 결과가 나와야 원인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사단법인 경기야생생물관리협회 연천지부는 25일 연천군 청산면 장탄리 일대에서 생태교란식물(단풍잎 돼지풀) 퇴치사업의 일환으로 돼지감자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인체에 알러지,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생태계 교란을 초래하는 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을 퇴치하기 위해 돼지감자(일명 뚱딴지)를 이용한 대체식물 식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청 환경보호과와 협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미리 준비한 돼지감자 종자 120㎏을 단풍잎돼지풀 서식지에 집중 식재했다. 서경덕 지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Miracle)’이 공식 출범했다. 연천군은 최근 신서면 소재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 이종만 연천군의회의장, 박정근 구단주, 우수창 한국야구아카데미 대표, 신대철 호서대학교 부총장, 허구연 KBO야구발전위원장 등 야구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 창단식을 가졌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우여곡절 끝에 독립야구단인 연천 미라클 창단식을 갖게 됐다”면서 “연천 미라클이 성공적인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탈북·보수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시한이 다가오며 경기북부 접경지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자유북한운동연합과 국민행동본부,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등 탈북·보수단체는 22일 천안함 사건 5주년인 26일을 전후해 대북전단 50만 장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다룬 영화 ‘인터뷰’ 편집분을 담은 USB와 DVD를 5천 개씩 날려보내겠다고 다시한번 밝혔다. 이에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가 예고된 뒤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 등을 통해 ‘대북전단이 뿌려지면 전례 없는 무력 대응에 나서겠다’며 연일 위협 수위를 높이는 상황이다. 실제 북한은 지난해 10월 10일 연천군 태풍전망대 인근 비무장지대에서 대북전단이 뿌려지자 풍선을 향해 13.5mm 고사총을 10여 차례 발포한 바 있다. 이 같은 경험에 비춰 파주와 연천 등 접경지역 주민들은 대북전단 살포가 다가오면서 또 다른 무력 행사 등에 대한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다. 때문에 주민들은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막겠다는 입장이지만 살포 시간과 장소를 몰라 답답한 상황이다. 김봉남(59) 파주 임진각상인회장은 “장사를 접고 일일이 쫓아다니며 막을 수도 없고 정부 차원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막아야
■ ‘더 뉴노버 트리오’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월 하우스콘서트로 ‘더 뉴노버 트리오’ 무대를 선보인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열리는 하우스콘서트는 객석이 아닌 무대에 앉아 연주자 숨소리, 땀방울 까지도 느낄 수 있는 이색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보리스 코즈네조프,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진,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로 구성된 ‘더 뉴노버 트리오’의 내한 일정에 맞춰 기획됐다. 더 뉴노버 트리오는 멤버들의 주요 활동 무대인 미국 뉴욕과 독일 하노버에서 착안해 이름을 붙였다. 멤버들 모두 솔리스트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한국 공연을 위해 의기 투합한 실내악 팀으로 멤버들 각자에 내재한 독일의 전통적인 색채와 미국의 자유로운 스타일이 조화롭게 펼쳐질 전망이다. 바이올리스트 김소진은 2006년 줄리아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링컨 센터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후 체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이무지치 등과의 협연을 통해 북미지역과 유럽, 아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
육군 5사단 사자연대 내 봉사단체인 ‘사자사랑 후원회’가 지난 10일 감사와 나눔의 문화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자매결연학교(연천고등학교) 모범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대는 이날 자매결연학교인 연천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정다정(18)양을 부대로 초청하여 전 장병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일명,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자사랑 후원회’로부터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받은 정다정양은 높은 학습의욕과 적극적인 학습태도를 가짐은 물론, 어려운 학우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봉사의 자세로 도움반(장애인) 학생들을 도와주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학교 측으로부터 장학생 대상자로 추천을 받았다. 부대로부터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받은 정양은 “오늘 받은 장학금으로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며 “장학금을 전해 준 부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권 연대장은 “정다정 양이 이번 장학금을 바탕으로
연천군은 지난 9일 평화누리길 동이리 구간에서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근 군부대 장병과 경기도청, 경기관광공사, 연천군, 지역주민 등 260여명이 참가하여 동이리 15㎞ 구간에서 3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28사단 80연대 1대대는 이날 수거작업에 장병 200여명을 투입하는 등 대민봉사에 앞장섰다. 군부대 관계자는 “지역을 발전시키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일에 장병들이 적극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동이리 주상절리를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하여 임진강변에 갈대밭을 조성한다는 구상을 세워놓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5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우량 보급종을 오는 13일까지 관할 읍·면,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대안, 칠보, 추청, 고시히카리 등 7개 품종 156t으로, 농가신청량의 95%다. 이 중 칠보벼는 100% 공급, 공공비축미 수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고시히카리, 칠보, 추청벼는 유창농산 및 전곡농협RPC와 100% 계약재배를 통해 고품질 연천쌀 생산을 위한 종자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반벼 공급가격은 오대, 맛드림, 대안, 칠보, 하이아미, 삼광벼의 경우 20㎏ 한 포대당 소독벼 3만9천960원이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추청, 고시히카리벼 종자는 20㎏ 한 포대당 5천846원의 도비지원을 받아 3만4천114원에 보급해서 ‘행복밥상 4G’ 라는 명품브랜드로 출하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보급종은 철저한 검사과정에 육묘시험을 실시해 건전성을 확인했다”면서 “부족한 종자를 해결하기 위해 벼 우량종자 자율교환 채종포 우량종자 3t, 특수미 채종포 우량종자 1t은 자체 보관하고 있어 필요한 농가에게는 100% 종자를 공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밥상 4G는 우수(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