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안전행정부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간판 개선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거리에 비해 간판이 크고 현란한 전곡읍 중앙로를 우선 정비구간으로 지정해 지난 5월부터 실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정비구간은 전곡읍 중앙로 단위농협~제일상가, 전곡로 안양이발관~희선장 구간으로 85개동에 159개 업소 간판을 대상으로 했다. 군은 전문교수의 현장 디자인 컨설팅 및 주민의견을 수렴, 무분별하게 설치된 돌출 간판을 비롯해 제각각이었던 간판을 일정 규격까지 맞춰, 좁고 무질서했던 거리가 산뜻하고 아름답게 정비했다. 중앙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지저분하기만 했던 간판이 예쁘게 정비되고 주변 환경까지 쾌적해져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되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이 조성돼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평화를 염원하는 클래식음악축제 ‘2014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연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축제는 28일 오후 2시 30분 연천군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같은 날 저녁 7시 30분 연천군의 문화적 상징인 수레울아트홀에서 오프닝콘서트를 연다. 오프닝콘서트에는 예술감독 박숙련을 비롯해 바이올린계의 작은거인 피호영과 첼리스트 이숙정이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베토벤의 트리플콘체르토를 연주하고 프랑스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프레드릭모로가 라벨의 ‘찌간느’를, 소프라노 서혜연과 테너 이원준이 국내외의 가곡을 노래한다. 이어 2부 순서에는 연천군의 대표적 예술단체인 ‘연천여성합창단’이 화음을 맞추고, 환상적인 하모니로 익숙한 싱어송 라이터의 1세대인 송창식과 어쿠스틱 기타의 전설로 일컬어지는 함춘호가 관람객과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든다. 29일 오후 7시 30분 전곡읍 문화체육센터에서는 ‘평화염원 한마음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관악앙상블과 중창단, 퓨전국악단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김영률 서울대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대규모 관악앙상블 ‘The Winds’의 화려
연천소방서는 지난 12일 연천군 심원사에서 연천군 중요 문화재(숭의전, 심원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화재예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실습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화재 시 대처방법 간담회 및 대책마련 순으로 진행됐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지난 11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여성가족부 위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통합교육전문 오계문 강사가 ‘폭력예방의 통합적 이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청소년 연수 시설인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통일센터)가 문을 연다. 통일부는 오는 연천군 통일센터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493억원의 예산을 들여 26만4천㎡의 부지 위에 건설한 통일센터에는 4인실 88개, 6∼8인실 12실과 가족동 4동 등이 있어 5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한탄강과 임진강 합류 지점에 자리 잡은 통일센터는 각종 체험형 전시물 관람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통일을 생각해볼 수 있는 ‘통일 테마파크’를 표방한다. 핵심 시설은 통일 한반도의 미래 모습을 구현해 놓은 ‘통일미래 체험관’이다. 관람객들은 먼저 가상 KTX 열차를 타고 ‘통일 7년 뒤의 한국’에 도착한다. ‘통일미래역’에 도착한 이들은 문화, 관광, 물류, 자원 등 영역에서 통일 한국의 모습을 구현한 전시물들을 보고 게임도 즐기게 된다. 이 밖에도 센터 이용자들은 2박 3일의 입소 기간 통일 퀴즈 대회, 금강산 사진 퍼즐 맞추기, 북한 친구들에게 편지 쓰기, 모의 남북회담 등의 활동을 한다. 통일부는 초·중학교 단체 이용객들을 위주로 통일센터를 운영하되 ‘통일미래 체험관’은 가족 등 개별 방문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통일부는 올해
연천군 전곡읍은 지난 5일 전곡읍의 명산인 감악산에서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하늘아래 첫동네~정인바위~병풍바위~정상 구간에서 리본띠 설치와 이정표 보완, 등산객들의 쓰레기무단 투기로 인해 더럽혀진 등산로에 대한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참석차 연천에 머물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일행이 지난 4일 연천 투어를 가졌다. 관광지 홍보를 통해 연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참가선수단의 긴장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투어에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25명과 연천군청 남북체육교류협회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머무르고 있는 허브빌리지를 출발해서 태풍전망대, 전곡리유적지, 전곡선사박물관 등을 거쳐 허브빌리지로 되돌아왔다. 연천군 관계자는 “문화가 다른 외국 선단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해설지에 베테랑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시키는 등 최대한 배려했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밀렵과 밀거래 감시업무를 맡은 야생동물관리협회 연천지회 회원들이 야생동물을 허가없이 마구 잡아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9시쯤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에서 야생생물관리협회 연천지회 회원인 장 모씨를 비롯한 4명이 엽총을 이용해 야생동물인 고리니 등을 포획했다. 이같은 행위는 야생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3조를 위반이다. 이들은 연천군에서 발급한 야생동물 포획허가 기간이 10월 30일로 만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총기해제가 10월 31일까지 되어있음을 빙자해 야간에 엽총을 이용, 불법행위를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아생동물의 밀렵과 불법행위 등을 감시해야 할 임무를 맡은 야생동물관리협회 회원들이어서 충격을 주고있다. 한편, 연천경찰서 왕징파출소는 이같은 불법사실의 신고를 받고도 아직까지 조사에 나서지 않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북한의 유소년 축구단이 연천군에서 열리는 ‘2014 제1회 국제유소년(U-15)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7년만에 우리나라를 찾았다. 연천군은 제1회 국제유소년(U-15)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북한선수단 일행이 지난 2일 오후 5시 4분쯤 중국 베이징(北京)발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3일 밝혔다. 만15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국제유소년축구대회 북한 축구단은 선수 22명과 임원 10명 등 32명이다. 북한의 유소년 축구단이 우리나라를 찾기는 지난 2007년 10월 강진유소년축구대회 이후 7년 만이다. 이들 북한 선수단은 수원에서 하루를 머문 뒤 3일부터 11일까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 체류하며 대회 일정을 치른다. 연천군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2014 제1회 국제유소년(U-15)축구대회’는 대한민국 최전방 휴전선 접경지역인 연천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우리나라(경기, 강원, 인천)를 비롯해 북한,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 6개팀이 참가하여 각자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민간단체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연천군 의회가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연천군의회는 30일 제211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간단체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하는 ‘연천군지역 내 대북전단 살포 중단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의회는 성명을 통해 “지난 10일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따른 북한의 고사총발사로 우리군 지역에 총탄이 떨어져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연천군 지역내 민간단체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즉시 중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지역경제가 날로 쇠퇴하고 있는 상황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마저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가 심각하게 위축되고 있다”면서 “연천군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중단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