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9년 연천군에 지하철 시대가 열린다. 연천군은 31일 오후 2시 경원선 연천구간 전곡역에서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규선 연천군수, 김영우의원, 정성호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원선 복선전철은 동두천-연천간 20.87km를 복선을 전제로 단선 전철화 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9년까지 총 3천826억원의 예산 이 투입된다. 전철이 완공되면 지하철 1호선 종착역이 동두천역에서 연천역으로 연장된다. 또 현재 1일 11회(통근열차) 운행횟수가 44회로 크게 늘어난다. 이번 전철화사업은 우선 단선으로 건설되지만 앞으로 통일과 유라시아를 잇는 대륙철도를 염두에 둔 복선 노선으로 확대하는 구상을 갖고 추진되고 있다. 전체 2개 공구 중 초성리역을 기준으로 동두천 초성리역 구간(1공구)은 한화건설, 가야, 경남기업이, 초성리역 연천역 구간(2공구)은 포스코건설, 태평양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이 맡아서 각각 시공하게 된다. 이 공사는 당초 지난해 9월 착공될 예정이었으나 노선 변경과 역 신설을 요구하는 동두천시와 협의 및 재해영향평가
■ 연천 전곡리구석기축제 31일 팡파르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연천 전곡선사유적지에서 개최된다. 연천군은 올해로 22회를 맞는 연천 전곡리구석기축제가 ‘전곡리안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어느 때보다도 풍부하고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가 관람하기에 적당한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체험행사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구석기 바비큐 체험을 비롯해서 세계구석기체험마을 구석기퍼포먼스 구석기힐링캠프 등 4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이 외에도 구석기 퍼레이드, 구석기의상 콘테스트, 고고학체험코스, 다함께 으랏차차, 구석기 스탬프랠리, 구석기 사냥대회, 구석기 활쏘기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적당하다. 공연행사로는 경희대 학생이 펼치는 개막식 특별공연과 EBS딩동댕유치원 공연 지역문화공연 구석기난타퍼포먼스 구석기 게릴라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행사로는 문인단체와 주민자치센터가 주최하는 지역문화 전시 발굴피트 전시, 구석기 볼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 기간동안 투자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필리핀 대표단과 미국 대표단 일행이 연천을 방문한다. 연천의 국제 우호도시인 필리핀 말릭시 아무스시장을 단장으로 한 필리핀 대표단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연천에 머무르게 된다. 필리핀 대표단은 말릭시 시장을 비롯해서 사라요트 시의원, 데오카디스 시의원, 앰포스타 시의원, 엔소모 행정관, 델 문도 환경천연자원과장, 앨시드 국제교류 담당관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필리핀 대표단은 29일 도착에 이어 다음날인 30일 김규선 연천군수를 접견하고 공무원 파견 및 민간단체 교류 등 양 도시간 우호교류 확대를 위한 실무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미국대표단은 30일부터 5일동안 연천에 머물면서 양측 교류확대를 위한 의제를 협의하고 레크레스 기념비 조성 및 미 해병 추모비 건립예정지 등을 방문하게 된다. 미국 대표단은 미해병의 집 박용주 회장, 미 해병대 오렌지카운티 챨스 회장, 경기도 강현도 투자진흥과장, 한국 해병대 전병훈 1사단장, 미 해병대 관계자, 백학산업단지 투자자 등 6명으로 꾸려졌다. 미국 대표단은 30일 오후 2시 김규선 연천군수와 접견한 후 양측 국제교류 확대 추진을
연천군이 축산물수급 불균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센터 강당에서 한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초지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 지역 축산농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한우농가는 “축산농가들이 최근 축산강국과 FTA 타결, 사료 가격 상승, AI와 같은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축산물수급 불균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는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직접 방문, 전문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 송용섭 기술지원과장은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현장의 지식혁신을 통하여 창조적인 경영체를 양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
연천군이 수확기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한 ‘농작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작물 피해방지단은 최근 유해야생동물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마을주변에 내려와 수확을 앞둔 작물에 피해를 입혀 농가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연천군에 따르면 농작물 피해방지단은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6시간 동안 멧돼지 2마리, 고라니 36여 마리 등 총 38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14일부터 관내 전 지역을 3개팀으로 나눠 집중 포획활동을 전개, 21일에 이어 28일에도 포획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농작물 피해방지단은 관내 수렵단 회원중에서 엄격한 선발기준을 통과한 30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이 다음달 2일까지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국화 작품 2천점과 관상호박 5동 100종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연다.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는 연천군이 지난 2008년 관상호박 100여종을 하우스에 재배해 ‘요상한 호박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전시는 축제의 품격향상과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국화와 함께하는 전시회로 확대해 추진 중이다. 국화 전시장 입구에 10동의 분재 전시장을, 정면 전시장에는 현애작, 입국 등 대형 작품을 각각 배치했으며, 후미 5동의 전시장은 관상호박과 기타 국화작품을 동별로 전시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조화로움과 접경지역 특수성을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초등학교가 최근 학교에서 ‘제1회 연천 별밤 꿈자람 축제’를 개최해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조화와 협력을 통한 교육 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학교 축제문화 창달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축제는 전통놀이체험마당과 학생예능발표회, 비빔밥으로 하나되는 우리, 별자리 연수 및 관측, 나의 꿈 띄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전통놀이체험마당은 투호던지기, 대형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달고나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에게 평소에 잘 경험하지 못하는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영어뮤지컬, 연극, 댄스, 컵난타, 전통무용, 클래식 기타 연주, 음악줄넘기 등의 다양한 장르로 마련된 예능 발표회가 선보여졌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학부모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영어뮤지컬 ‘신데렐라’ 공연을 펼쳐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발표회 후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각기 다른 재료들이 자신의 맛을 잃지 않으면서도 서로 조화를 이루며 맛을 뽐내는 비빔밥처럼 연천교육공동체도 조화를 이루며 연천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
연천경찰서는 1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모(59)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이씨의 아들(29)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9월 4일 자신이 폭행한 피해자에게 벌금이 많이 나오니 돈을 달라고 하고 합의서를 써달라고 하는 등 지난 7월부터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협박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신을 때린 피의자에게서 합의금 2천만원을 받고도 2억원을 더 요구하며 수십 차례에 걸쳐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과거 아마추어 권투선수였던 이씨는 동네 조폭 행세를 하며 이웃들에게서 1만∼5만원씩 수시로 빼앗고, 신고자에게는 사냥개까지 끌고 가 협박까지 서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특정관리대상시설 126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 대상시설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물 등 재난 발생할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이다. 점검대상은 교량, 대형 토목공사장 등 시설물 19개소와 공동주택, 대형 숙박시설, 공연시설 등 건축물 107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연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구조 및 상태 등에 위험요소가 있거나 규모, 이용 인구면 등에서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 및 지역은 중점관리시설(A·B·C 등급)로 지정해 관리카드를 작성, 관리할 계획이다. 또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이나 거주상 제한이 필요한 곳,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 및 지역은 ‘재난위험시설(D·E등급)’로 지정해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완료시까지 추적 관리하고 신규 특정관리대상시설은 관계인에게 통보하여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은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재난발생을 예방하고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