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수원축협)이 15일 화성 스마트 전자경매시장에서 염소 경매시장 개장식을 열고 첫 경매를 진행했다. 수원축협은 최근 염소 사육농가 증가와 소비 확대 등에 따라 시장 성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염소 경매시장 개장을 추진했다. 이번 경매시장 개장에 더해 향후 도내 농가 소득 증대, 안정적인 유통 환경 조성 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염소 경매시장 개장은 기존 우시장으로 운영 중인 화성 스마트 전자경매시장의 인프라를 활용해 축종을 염소까지 확대한 것이다. 경매시장은 이날 개장식과 첫 경매를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장식은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과 도내 염소 사육 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경매시장 정착을 기원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염소 경매시장 개장을 통해 농가들이 보다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실질적인 농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홍콩법인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디지털자산 리테일 라이선스’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홍콩법인은 오는 6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오픈하고 홍콩 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자산 거래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법인은 이를 통해 전통자산인 주식, 채권과 디지털자산을 아우르는 통합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홍콩 고객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각 서비스 출시가 전통자사 중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디지털자산까지 포괄하는 원스톱 리테일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글로벌 금융허브인 홍콩에서 규제 승인을 확보해 향후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홍콩 사업에 이어 미국, 싱가포르 등 글로벌 금융시장으로 디지털자산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리테일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월 홍콩에서 국내 증권사 최초로 디지털채권 발행에 성공한 바 있다. 향후에는 미래에셋 3.0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왈렛을 구축해 국내·해외에서 Web3 기반 비즈
수원시 정자동의 한 아파트 입주민대표회의(입대의) 전·현 집행부간 갈등이 격화하면서 아파트 주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입대의가 정상운영되지 않으면 아파트 관리에 관한 의사결정이 미뤄지고, 자연스레 입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을 수 있다. 14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아파트 재건축이 추진 중인 수원 정자동의 한 아파트 입대의는 최근 입대의 회장이 한 번,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장이 세 번씩 교체됐다. 이같은 회장·위원장직 해촉 결의는 단지 내 보수공사, 엘리베이터 교체 등 아파트 관리에 관한 계약 체결에 있어 입주민들간 이견을 보이면서 시작됐다. 공사 계약 비용·시기를 놓고 입대의 집행부와 이들에 불만을 품은 입주자들이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인데, 지난 2024년에는 당시 입대의 회장이 입주자와 소송전을 벌이는 일도 있었다. 비교적 최근까지 이 입대의는 전·현 집행부가 회장 선출, 공금 지출 등에 관한 관리규약 해석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다가 운영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문제는 입대의가 아파트 입주자(임대주택을 제외한 주택 임차인 포함)를 대표해 아파트 외벽 도색, 단지 내 보도블록 교체 등 관리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자치 의결기구인 만큼 직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는 14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본부 하늘반창고 봉사단원들은 이날 발달장애인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한 수제 레몬·자몽청을 제작하고, 장애인 바리스타·커피트럭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음료를 제공했다. 단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발달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면서 장애인 자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들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본부 직원들은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자립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본부는 이번 활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장애인 직업 역량을 알리고 ‘함께하는 일상’의 의미를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윤정욱 본부장은 “행사 슬로건처럼 장애가 편견의 대상이 아닌 우리 일상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차별 없는
LG유플러스는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 첫날 실적이 18만 1009건(업데이트 9만 5986건·교체 8만 5023건)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날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를 순차 진행하고 있다. 유심 업데이트가 가능한 고객은 U+one 앱과 누리집을 통해 직접 진행할 수 있다. 매장에서 유심 업데이트 또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도서 지역을 포함해 전국 현장에서 고객이 원활하게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전날 직영점과 파트너사 매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고객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전일 기준 유심 업데이트·교체 실적과 주요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고객 안내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원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부사장)은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가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예약 기반 운영과 현장 대응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운영 첫날에는 일시 지연 현상이 있었지만 용량 증설 등 추가작업을 통해
KB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한층 더 강화된 대출 관리 기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강화된 기준은 ‘소비자보호품질지수(CPQI)를 활용한 모니터링 강화’와 ‘취약계층 대출 대상 관리 강화’, ‘소비자보호 사전 체크리스트 개편’ 등 고객 상환 능력·거래 적합성을 반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이달 중 CPQI에 고령층 및 사회초년생 신규대출 현황과 연체 증감률 등 주요 여신 지표를 추가해 이상징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CPQI는 데이터 기반으로 소비자보호 수준을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리지표다. 또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출 관리도 강화한다. 담보 중심이 아닌 실질적인 채무상환능력 검증을 확대해 과도한 대출 이용을 예방하고 고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보호 사전협의 단계에서는 체크리스트를 개편해 사전 검증 기능을 강화한다. 본부부서에서 대출 상품, 금리·수수료 정책을 수립 시 고객 관점에서 충분히 고려할 사항 사전 점검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KB금융은 지난달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5주년을 맞아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SK케미칼은 일본 경제 단체인 관서경제동우회가 울산 SK케미칼 공장에 방문해 견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관서경제연합회, 오사카상공회의소와 함께 관서 지역 3대 경제단체로 꼽히는 관서경제동우회는 일본 관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협의체로 파나소닉 홀딩스, 소니 그룹 등 600여 개 기업과 경영인 1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위생·생활용품 브랜드 사라야, 자동차 부품사 도요타 모빌리티, 항공사 전일본공수 등 동우회 산하 순환경제위원회 소속 기업인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SK케미칼의 재생 플라스틱 기술과 설루션을 살펴봤다. 여기에 생산 현장 투어를 통해 코폴리에스터 등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견학도 이뤄졌다. 동우회의 이번 방문은 최근 제조업을 중심으로 일본 지역 내 소재의 재활용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련됐다. 일본은 대한민국과 같이 재생 플라스틱 사용을 의무화하려는 정책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K케미칼은 규모가 커지고 있는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재생 플라스틱 시장에서의 인지도·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사라야 대표인 사라야 유스케 씨는 “아직 대다수 기업이 미래 언젠가
HDC그룹은 아이파크(IPARK)를 주거 중심 브랜드에서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 브랜드로 전면 리뉴얼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가’라는 관점 전환에 따라 추진됐다. 아이파크는 기존 주거 중심 브랜드에서 벗어나 리테일, 레저,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역할을 확장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2001년 론칭한 이후 전국 주요 도시에 주거 단지를 공급하며 고급 주거문화 시대를 선도했다. 리뉴얼된 아이파크의 지향점은 고객의 일상과 경험을 연결하고 설계하는 데 있다. 단순한 주거 상품을 넘어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가 하나의 경험으로 이어지는 LIFE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리뉴얼은 디자인 측면에서도 변화를 담았다. 기존 로고의 인지 자산은 유지하면서 구조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일관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확장성과 활용성을 강화했다. BI는 연결과 확장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컬러와 서체 역시 디지털 환경과 오프라인 공간 전반에서 동일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재정비했다. 신규 컬러 시스템은 아이파크가
대우건설은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따른 역량 강화를 위해 ‘데이터센터 TFT(태스크 포스 팀)’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 추세에 따라 TFT팀을 통해 설계, 시공, 전기·기계 등 각 분야에서 데이터센터 특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이를 통해 국내외 데이터센터 건설시장 진입 전략을 구체화하고 관련 설계, 기술·시공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FT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관련 사업자·전문업체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양질의 사업 발굴에 더해 투자·개발·운영·관리까지 모든 사업 과정을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6월40MW 규모의 ‘강남 데이터센터(엠피리온 디지털 AI 캠퍼스)’를 준공했고, 현재는 최대 60MW 규모의 전남지역 1호 데이터센터 ‘장성 파인데이터센터’의 출자자,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장성군, 강진군, 민간 참여 기관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전남 장성과 강진 지역에 각각 200MW,
KB국민은행은 삼성자산운용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품 이벤트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KB스타뱅킹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뒤, 삼성자산운용 TDF 또는 KODEX ETF를 가입한 고객은 금액 구간에 따라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 TDF 상품 기준 ▲300만 원 이상~500만 원 미만 ▲500만 원 이상~1000만 원 미만 ▲1000만 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각 구간별로 300명씩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 버거킹 불고기와퍼세트 쿠폰 1매, 교촌치킨 반반 한 마리 쿠폰 1매를 제공한다. 또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기준 ▲500만 원 이상~1000만 원 미만 ▲1000만 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각 구간별로 300명씩에게는 버거킹 불고기와퍼세트 쿠폰 1매, 교촌치킨 반반한마리 쿠폰 1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 중 KB스타뱅킹 자산홈(한번에)에서 총 4회 비대면 라이브 투자 세미나를 운영한다. 세미나에서는 금융시장 흐름과 시황을 점검하고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퇴직연금 투자전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개인형 I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