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음식물 제공 등 불법선거 행위가 선관위에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성남시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현직 시의원 A씨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원선관위는 A의원이 지난달 27일 한 정기모임에 참석, 이 모임의 회장이자 예비후보자인 B씨와 32명의 회원들에게 55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 측은 이들 32명에게 30배 정도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원선관위는 앞서 시장 예비후보 C씨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에게 4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2명의 후원자와 또다른 예비후보 D씨를 지지하면서 모 향우회 회원들에게 식사자리를 마련해 D씨를 불러내는 불법 혐의가 적발돼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이 50여일 남았는데도 벌써부터 위법행위가 증가하는 등 과열 혼탁 양상을 띄고 있다”면서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재 전국적으로 선관위에 적발된 선거법위반 사범은 1천400여명이다.
성남시 분당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학부모 자녀교육 주제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분당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김형주 교육전문 교수가 나서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번 ‘상위 1% 엄마들의 양 날개 전략’ 제목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한 공부방법과 리더십 제고 방법에 대해 강조하고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해서도 설명, 궁금증을 풀어줄 방침이다. 특강에는 200명이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입실 마감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주말 체험학습 신난다” 성남교육청이 어린이들에게 학습 흥미제고를 위해 운영중인 주말학교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관심속에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7년 이래 이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1~3학년)들 150~200명을 대상으로 해 본격 운영중인 이 체험교과에는 학교장이 추천한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학생들이 참여 더불어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해오고 있으며 대한청소년육성회 성남지회가 후원해오고 있다. 또 전통예절 체험, 취미활동 등 평소 학교 생활중 접하기 어려운 소재로 운영돼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올들어 첫 주말학교 체험학습은 의왕 청계천연염색장에서 운영됐다. 성남중앙초교 등에서 학생 200여명이 참여해 천연염료 물들이기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천연염료 설명에 이어 손수건과 필통 등에 알록달록한 색깔의 천연염료를 물들이며 솜씨를 뽑냈다. 이들은 또 쑥개떡, 천연비누 만들기, 야생화 관찰하기 등 유익한 자연학습 시간을 가졌다. 양재길 성남교육장은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이 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함께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
2010 성남사랑 농협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올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김종철 농협 성남시지부장, 윤만수 성남농협조합장을 비롯 농협 임직원 500여명은 지난 10일 성남시청 강당에서 올해 발대식을 갖고 다양한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다. 올해 봉사단 회장 윤만수 성남농협조합장은 “평소 농협 업무에 바쁘더라도 이웃과 하나 되는 나눔실천 봉사활동에 주력해 나가 행복한 사회조성에 일조하자”고 말했다.
서효원 한나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8일 모란소재 메가프라자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한산성 뉴딜사업을 테마로한 7가지 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날 서 예비후보는 고용창출 목표 10만명 달성을 통해 청년실업 제로화, 시민재산 가치 업그레이드 등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제시한 시민공약사업에 주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의 세부 공약으로는 남한산성 문화유적 관광지 조성, 수정·중원구 뉴타운 사업, 분당아파트 리모델링, 멀티미디어 콘텐츠파크 조성, ‘남한산성’ 복지재단 설립, 문화예술 창조도시 건설, 국가대표 체육도시 건설 등이다. 특히 남한산성 인근에 들어설 서울 제2롯데월드와 연계해 남한산성과 모란시장을 관광벨트화해 한국의 상징적 관광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단대천 복원, 복지재단 설립 등 환경·복지사업을 제시 눈길을 끌었다.
이재명 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8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중앙당 선관위에서 (자신을) 성남시장 단수후보로 추천 결정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당 중앙당 선관위에서 7일 단수후보로 자신을 확정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민주당 시장 후보로서 MB정부 심판과 진보개혁진영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야권단일화와 원칙과 상식을 지키며 호시우행<虎視牛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제 수용, 지역위원장 사퇴 등 김창호 예비후보와의 공정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경선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은 김 예비후보와는 이번 선거 후보 건과 관련 더 이상의 관계는 없을 것”이라며 선을 그어 김창호 예비후보의 경선 제의에 대해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김창호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도지사 경선 후 성남시장 후보 경선을 치르자는 제안을 이재명 예비후보에게 했고 지난 6일 경선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는 대신 당 최고위원회에 지역 시·도의원 예비후보 27명이 서명한 경선 일자 조정 청원서를 제출 했다.
김미희 민주노동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건의료 공약을 제시했다. 약사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공약제시 1탄으로 서민건강 위한 보건의료 공약을 택했다. 이날 제시한 내용은 시립병원 2013년 개원, 동별 보건지소 설립 통한 가족 주치의제 도입, 노인치매병원 설립, 무상예방접종 전액지원 실시, 저소득 계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 강화, STOP 아토피 등이다. 또 건강 불평등 문제를 주민참여형 ‘건강영향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해결하는 등 진정한 건강도시 성남실현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진보개혁세력과 연대 이명박 정권·한나라당 심판, 사람중심의 성남·‘진보성남시장’, 일자리·주택·교육·의료·복지 5대 핵심공약 실현 등을 표방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한호성 교수팀이 최근 세계 최초로 공여자 복강경 수술기법으로 간이식을 성공시켜 의료계를 놀라게 했다. 이는 심한 간질환자나 간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절대적인 계기가 돼 간질환 외과병동 분위기를 달구며 한 교수팀에게 거는 기대가 커질 전망이다. 특히 간이식 공여자가 겪는 고통과 상처(흉터)로 인한 환자가 겪는 부담을 덜 수 있게돼 간 이식에 대한 관점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게 의료계 등의 보편적인 평가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간이식의 85% 정도가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간 적출 생체 이식으로 이뤄지고 세계적으로도 유사한 실정으로 세계 의료인이 해결해야할 숙제였기에 이번 복강경 수술기법은 주목받기에 충분한 것이다. 그간의 간이식은 환자나 기증자 모두에게 50cm 이상의 절개가 요구돼 큰 희생이 따랐으나 외과 한 교수팀은 최근 공여자의 간 우엽을 복강경을 이용해 적출, 큰 상처없이 수술하는 길을 열게 됐다. 지난해 생체 간이식 사례는 1천여건으로 공여자 1천여명이 복부를 개복하며 상처를 남겼다. 한호성 교수팀(한호성·윤유석·조재영 교수)은 실제로 지난 3월 16일 간경화와 간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 박모(53)씨에게 간
6일 성남시에 따르면 당초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성남사랑상품권을 대중교통 등으로 확대한데 이어 최근 지역연고 프로축구 성남일화 천마프로축구단과 가맹점 등록 체결해 앞으로 상품권을 입장표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성남일화가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갖게되는 경기에는 낯익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입장하는 축구팬들이 많을 전망이며 고질적인 관중 부족현상 타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상품권 애용을 권장하기 위해 가맹점 확보에 나서 현재 재래시장, 소규모 상점, 성남지역 운영 택시, 시청 내 연금매점, 성남아트센터 등 7천634여개에 달했고 계속 늘려갈 방침이어서 상품권이 확실한 성남시의 제2통화로서 구실을 하게될 전망이다. 상품권 규모는 현재까지 300억원 발행돼 213억원이 판매됐고 상품권 판매는 농협중앙회 시지부와 지점 등에서 하고 있다. 한편 상품권을 구입하면 공용쿠폰을 제공하며, 평시 구입가의 6%, 설·추석 명절기 10%를 제공해 알뜰 소비문화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6.2새바람성남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는 6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2지방선거가 시민주권 시대의 이정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자치 민주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된 시민회의는 이날 “성남시정은 시장 1인의 전유물이 아닌 시민의 몫으로 선거를 통해 이를 관철해 나가야 하고 이를 위해 야4당은 성남지역의 민주·개혁·평화를 위한 전통을 계승, 선도적으로 연합해 공동협력해 나가야 한다”며 “하지만 현실은 이에 따르지 못해 심히 아쉽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금이라도 진정성 있는 자세로 후보 단일화 모색 위한 선거연합 추진에 모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