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하수처리장인 판교수질복원센터가 올해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주목받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등이 공동 주최한 평가에서 삼평동소재 판교수질복원센터가 친환경 열린 공간제 도입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하에 설치된 수질복원센터 지상층에 산책로, 테니스장, 족구장, 분수대, 벤치 등을 마련, 하수처리장이 친주민시설 공간으로 자리잡게 됐다는 것이다. 시는 판교신도시 하수처리용도로 774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29만4천325㎡ 대지면적에 수질복원센터를 건립했고 이곳에는 일일 4만7천㎥ 생활하수 처리장과 일일 3만5천㎥ 처리 용도의 오수중계펌프장 등을 갖췄다. 또 이곳에서 맑은 물로 처리된 물은 인접 탄천으로 흘러내려 하천 건천화 예방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분당경찰서는 29일 인터넷 의류판매 사이트 방문자를 상대로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제공한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K(22·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9월 24일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의류판매 사이트 등에 방문해 저렴한 가격에 특정 물건을 구입하겠다는 글을 올린 사람들을 상대로 물건을 갖고 있지도 않으면서 있는 것처럼 하며 배달하겠다고 속여, 총 61회에 걸쳐 430여만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이다. 경찰조사 결과 K씨는 통장 입금액을 가로채고 항의하는 피해자들에게 대금 일부를 환불해 주는 등 수법을 써 신고를 지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성남 중원경찰서는 29일 상습적으로 상가에 침입해 수천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 절도 등)로 K(34)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들로 부터 훔친 물건을 사들인 장물아비 P(4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 12월 17일 새벽 5시쯤 성남 중원구에 위치한 M(43)씨의 상가에 출입문을 뜯고 들어가, 현금 500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2008년 4월부터 최근까지 성남일대를 돌며 59회에 걸쳐 총 4천600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또한 P씨 등은 K씨 등이 훔친 물건을 시중가의 절반가격으로 매입한 혐의다.
분당경찰서는 28일 도박을 벌이던 중 돈을 잃자 사기도박을 했다며 상대방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J(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11월 19일 오후 1시쯤 서울 강남구 모 횟집에서 L(40)씨와 카드도박(일명 바둑이)을 벌이던 중 1천400만원을 잃자 “사기도박을 했다”며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J씨 얼굴을 폭행하고 강제로 차용증을 작성한 후 J씨 소유의 고급 승용차 등 시가 2천8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성남시는 오는 2012년까지 관내 전체 중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액 시 예산으로 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은 전국 최초다. 시는 우선 내년 3월 판교신도시내 삼평제2중학교를 비롯한 45개교 3년생 1만3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어 2011년에는 중 3년생과 중 2생 2만6천800여명으로 확대하고 2012년부터는 관내 중학교 전체 학생 3만8천300여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투입 예산은 첫 해인 내년 55여억원, 2011년 110여억원, 2012년 159여억원 규모이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260억9천여만원을 투입, 관내 초등학교 67개교 전학년 6만4천500여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대상 무상급식제는 지난 2007년 처음 도입됐다.
성남시의회 민주당의원 협의회는 28일 성남시가 이날 단행한 예산운영 등 문책성 인사에 대한 논평을 통해 사태 인식을 하지못한 잘못된 인사라고 혹평했다. 논평에서 민주당은 최근 열렸던 시의회 제166회 정례회 예결위원회에서 신 청사 건립과 관련 예산운영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예결위원회 명의로 담당 국장(서기관) 중징계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인사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꼬리만 자르는 식의 미온적 인사에 그쳤다며 담당 과장급 전보에 그친 이번 인사에 대해 성토했다. 또 예결위에서 이대엽 시장이 출석해 재정위기 문제를 인정한 만큼 지금이라도 해당 국장들의 중징계성 인사조치를 취해야한다며 이 시장을 압박했다. 이어 책임자에 대한 중징계 이후 T/F팀을 구성,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과장급 11명 전보 인사에 대해 시청안팎에서는 자리를 옮겨 일한 지 수개월 밖에 안된 사무관들이 상당수 포함, 통합시와 호화 신청사 건립 등 잡음을 잠재우기 위해 단행한 조급성 인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최근 노동부 성남지방 노동청 강당에서 열린 노사상생협력 유공 국무총리단체 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계적 경기난에 따른 불안정한 노사관계에서도 공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힘써왔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기 때문이다. 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전체 임직원의 자발적 임금 반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노사협력을 통해 상생사회 노사문화를 창달해 왔다. 공사는 또 노사협의회·경영간담회 등 노사협력 프로그램 운영, 노사 한마음 다짐 공동선언 및 실천, 공기업상 합리적 임·단협 교섭 등을 추진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노사 상생 다짐과 실천을 통해 공사가 한차원 높은 발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며 “노사간의 대화와 협력 만점의 공기업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의회에 이어 하남시의회에서 성남권 통합에 대해 찬성 의결함에 따라 다음달(20~22일 임시회 기간중) 의결을 앞둔 성남시의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성남지역은 여야간 찬반의사가 뚜렷한 상황이지만 통합 반대 여론이 높은 분당구 지역의 여당 의원들의 반대표 행사 여부에 따라 향배가 갈릴 것으로 보여 향후 한나라당 내부 움직임에 뜨거운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시, 의회, 시민 등에 따르면 마산권 통합이 사실상 결정된 가운데 열린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에서의 통합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통합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성남시의회의 의결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 그러나 야권(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이 주민투표 방식을 주장하며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통과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공동주택 리모델링 요건 완화 등 당근책을 제시하는 등 통합욕구를 강하게 내비쳐 통합시 건이 연말 시정을 달구는 가운데 이 당근책이 시민 여론에 어떻게 작용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민 여론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찬반 정도가 백중세를 보이는 가운데 표결당시 시민 향배가 표결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
27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시설 확충과 시민계도 활동을 통해 수질 개량에 나서 성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시는 가보고 싶은 하천 만들기 성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강구 중에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 우선 시는 용인을 발원으로 해 서울 한강까지 흐르는 탄천 살리기 사업은 시설 확충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활동 등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5월 용인수지 하수처리장의 가동으로 수질이 양호해진 가운데 탄천 전 구간에 유용미생물 EM 방류로 악취를 줄이고 올해 T/F팀을 구성, 탄천신탄생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매월 2회 10개 지점의 수질 오염도 및 유량 측정, EM 방류지역 모니터링, 150여개 우수관 생활하수 유출여부 조사 등이다. 이에 탄천 수질이 크게 호전돼 1급수 수준으로 변화가 일어 맑은 물에서나 서식하는 플라나리아, 흰깔다구 등이 발견되고 있다. 시는 또 탄천 수질악화의 근본 요인이 수량부족에 있다고 보고 수량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내년 6월까지 분당 구미동 지천 동막천 지점의 φ300㎜ 한강원수 방류관경을 φ500㎜로 확장해 일일 방류량을 최대 10만t(기존 1.2만t)으로 크게 높여나
성남문화원은 경인(庚寅) 신년을 맞아 ‘2010 새해 천제봉행(天祭奉行)’ 문화행사를 내년 1월1일 오전 7시부터 여수동 새 시청사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축년 한 해를 되돌아 보고 새해 경인년을 맞는 시민의 첫 아침을 더 새롭게 그리고 새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며 시민화합 축제로 매김해나갈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전행사로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 ‘동방의 아침’이 공연되고 이어 100만 성남시민의 건강과 시 발전을 기원하는 천제봉헌, 식후행사로 새해 메시지 낭독, 신년 축시 아침의 나라에서 낭송, 대북 타고, 성남 오리뜰 농악 등이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