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도내 백화점 업계는 총성없는 특화전쟁을 치르고 있다. 예전과 같은 단순 경품 지급이나 이벤트성 공연만으로는 고객유치에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판단으로 앞다퉈 특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토털생활 문화공간’을 컨셉으로 고객들의 ‘재미’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즐겁게 노는 재미, 편안하게 쉬는 재미, 쾌적하게 쇼핑하는 재미,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 재미’를 한꺼번에 충족할 수 있도록 수원CGV, 문화센터, 영(young)타운 등 다양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 고객들의 발길을 잡아 끌고 있다. 고객 타겟도 20-30대 초반으로 수정했다. 입지적으로 전철역을 안고 있어 도내 백화점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다는 장점을 적극 활용해 젊은 층이 좋아하는 매장을 따로 분리한 영(young)타운을 운영했다. 그 결과 전체 매출의 40%를 영타운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젊은층을 공략은 판매전략은 주효했다. 전체 매출의 38%가 20대에서 창출됐고 30대 초반까지 합산 할 경우 60%에 육박할 정도다. 따라서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신선함’과 ‘개혁’을 주무기로 고객들 사이에 ‘젊은 백화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쌍벽을 이루는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지구 6바퀴 반 26만5천547km 행진’, ‘토지 스와핑’, ‘삼고초려’, ‘찍새 딱새’ 이 모두가 경기도의 105개 세계 글로벌 기업을 유치한 열정과 전략이다.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직원들은 45회에 걸쳐 세계 68개국 61만2천861km, 지구 15바퀴를 돌아 105개 글로벌 기업을 품에 안고 돌아왔다. 이 가운데 지구 6바퀴 반 26만5천547km는 손학규 경기지사의 몫이었다.기존 개발사업 위주의 외자유치는 삼성전자, LG필립스 LCD, 현대·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GM대우자동차 등 대기업에 대한 부품과 장비산업 유치를 위한 전략으로 목표를 수정했다. 산업구조 분석을 통한 신산업 구조개편 정책과 일자리 창출을 강력히 추진하려는 경기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00개 기업 투자유치 기준 2만9천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고, 간접고용 효과까지 감안하면 5만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 지역경제 나아가 국가를 살찌게 한 서바이벌 유치 전략을 돌아봤다. ▲불지핀 작은 혁신=2002년 경기도 투자진흥과에서 작은 개혁이 일고 있었다. 종전 관광단지, 레저단지 프로젝트 발굴 개발사업팀, 일본쪽 프로젝트담당 특별과제팀, SOC담당 민자유치팀을 미주
3.30 대책 직후 하락했던 재건축 아파트 값이 최근에 다시 오르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대책 이전수준을 회복한데 이어 계속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3.30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지도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시행 초기 도내 신도시와 재건축 지역에 거세게 일고 있던 불길을 끄는 데는 성과를 거뒀지만 판교신도시 분양 이후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상승세가 다시 고개를 드는가 싶더니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3.30 대책의 ‘약발’이 끝난 게 아니냐는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다. 3.30 대책의 실효성과 향 후 넘어야 할 과제들을 조명해봤다. ▲3.30 부동산 대책 실효성=3.30 부동산 대책이 시행된 4월초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듯이 일시적으로 도내 재건축 아파트들의 가격이 주춤했다. 그러나 한곳을 억누르면 한곳이 부풀어 오르는 ‘풍선효과’가 나타나 기존의 아파트 가격이 높아지는 현상을 낳았다. 기존 아파트들이 오름 새를 보이자 재건축 아파트들도 함께 상승효과를 보이면서 재건축개발이익환수와 재건축제도합리화 등의 규제를 발표했음에도 불구, 수도권 집값 안정 효과를 조사한 결과 2.16% 증가라는 어이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