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일, 공공위원장 최재두)는 지난달 29~30일 양일간 민·관·군이 협력해 ‘우리동네 마을벽화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 마을벽화사업’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배분금으로 추진하는 2022년 포천시 네잎클로버 사업 중 하나로, 낙후된 지역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문암리 일대에서 실시되었다. 사업에는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군8977부대, 문암리 지역주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거리’를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 김봉일 민간위원장은 “민·관·군이 서로 힘을 모아 마을 담장에 특색있고 개성있게 그린 그림이 마을의 일부가 되었다. 지역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4일 오전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철도건설기금 운영심의위원회(이하 철도위)' 위원을 위촉하고 2건의 안건을 심의하였다. 철도위의 위원은 백영현 포천시장(위원장), 김영택 문화경제국장, 배상근 평화기반조성과장 등 3명을 당연직 위원으로 하고, 안애경 포천시 의원, 양호식 법무사, 조완영 다산컨설턴트 사장, 배기목 대진대 교수, 김준형 토아엔지니어링 상무, 하세영 감정평가사, 장미화 전 한탄강개발기획단장 등 7명의 위촉직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상정돈 안건은 ▲ 부위원장 선임의 건 ▲ 2023년 기금운용계획 심의 등 두 건이다. 부 위원장은 위원들의 호선으로 양호식 법무사가 임명되었으며, 2023년 기금운용계획은 원안 가결되었다.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은 옥정-포천 전철 건설 비용 1조 3000여 억원 중 포천시 부담금 1300여 억원을 마련하고, 건설 후 운영 적자 등을 보전하기 위해 매해 시 재정 200억 원씩을 적립하는 기금이다. 2023년에는 설계 용역 분담금 8억 7천 여 만원 정도를 지출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는 옥정-포천선 뿐만 아니라 GTX와 전철 4호선 연장 등의 철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철도 사업
포천시 내촌면 청소년 지도협의회(회장 이호규)는 지난달 29일 내촌파출소와 합동으로 내촌초등학교와 내촌중학교에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호규 회장은 “학교폭력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학교폭력은 예방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된 운동은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내촌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추방에 앞장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포천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캠페인(campaign) → 운동, 홍보 (원문) 포천시 내촌면 청소년 지도협의회(회장 이호규)는 지난달 29일 내촌파출소와 합동으로 내촌초등학교와 내촌중학교에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쳐 쓴 문장) 포천시 내촌면 청소년 지도협의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화현봉사회(회장 정선아)는 지난달 29일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현봉사회의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제육볶음과 오이무침 등을 비롯해 화현면에서 생산되는 콩나물, 순두부, 무 등 채소를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정선아 회장은 “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말씀을 나누는 보람찬 시간이었다.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리는 화현면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화현봉사회에 감사드린다. 화현면에 복지사각지대의 놓인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달 29일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남주)와 함께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봉사와 희생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다.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사회복지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마당놀이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표창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열정을 갖고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후원자·봉사자, 사회복지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등을 추천받아 포천시장상을 비롯한 6개 훈격 26명에게 수여했다. 박남주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소임을 다해온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하다. 사회복지인들이 화합하고 서로 격려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헌신으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 포천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증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포천향교(전교 정준식)는 지난 28일 포천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3년을 맞아 유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백영현 포천시장, 아헌관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종헌관에 이수철 장의, 분헌관에 최봉회·양범종 장의, 묘사에 류금열 장의, 집례에 양재환 장의, 그리고 지역 유림들이 헌관 및 집사자로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다.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선현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회의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기 위해 대성전에서 지내는 큰 규모의 유교적 의식이다. 이날 봉행은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오성에게 술을 따르는 전작, 분헌관이 오성을 제외한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대가 빠르게 변화해 전통적인 예법과 관습이 사라져가는 흐름 속에 옛 성현들의 뜻을 이어받아 널리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전통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한 포천종합운동장 대운동장에서는 27~29일까지 3일간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게이트볼협회와 포천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며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후원하는 '2022 제5회 포천 오성과한음배 전국 초청 게이트볼 대회(이하 오성과한음배)'가 개최되었다. 이번 오성과한음배에는 마스터 부문에서는 경기도 10개 팀, 전북 익산 2개 팀 등 총 12개의 팀이 출전하였으며, 일반 선수 부문에서는 서울 4팀, 인천 1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59개팀, 강원도 23개 팀, 충북 5개, 층남 1개, 제주 2팀 등 총 96팀이 출전하여 총 108개 팀의 약 1200여 명의 임원가 선수가 참여하였다. 지난 28일 개최한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이수영 경기도게이트볼협회 회장, 정경섭 포천시게이트볼협회 회장, 박윤경 NH농협은행 포천시 지부장과 각 지자체 회장등 임원들과 출전 선수들이 함께했다. 정경섭 포천시게이트볼협회 회장은 개회 선언과 개회사에서 "ASF와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2년 간 오성과한음배를 개최하지 못했다. 3년 만에 열리는 대회를 함께 기뻐하면서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
포천시와 포천경찰은 29일 오전 소흘읍 송우리 추산초등학교에서 포천시장, 서장, 교통경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질서추진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마스크, 학용품, 열쇠고리 등 교통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지도를 했다. 또한 운전자를 상대로 포천에서 자체 제작한 개정 도로교통법 안내 팜플렛 및 홍보물을 배포하며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김희종 포천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시설 개선과 등하교 시간대 교통역량 집중 등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저는 공무원 시절과 후보 시절부터 어린이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타고 내릴 수 있는 '키즈 스테이션'을 추산초등학교에 시범적으로 설치해 결과가 좋으면 포천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23일에 이어 28일에도 관제요원이 오토바이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포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23일 관제를 하던 중 오토바이 절도가 의심되는 모습을 포착했다. 오토바이 이동 동선을 추적해 포천경찰서 112지령실에 알렸으며, 관할지구대에서 현장 출동해 오토바이 절도범을 조기 검거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늦은밤 취약시간대에도 불구하고 꼼꼼한 관제를 통해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관제요원께 감사드린다.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2019년 5월에 개소해 각종 범죄와 재난에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방범부터 어린이보호, 주차장, 교통정보수집, 폐기물 단속 등 총 636개소 1844대의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포천시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 포천시립소년소년다다름합창단은 지난 24일 ‘2022 Let’s DMZ <DMZ 평화예술제> DMZ 콘서트’ 개막공연에 참여해 도내 시립합창단과 함께 ‘철망앞에서’ 합창곡을 공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DMZ 평화예술제> 개막식은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도내 시립성인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참여해 평화를 위한 클래식 선율을 선보였다. 포천시립소년소녀다다름합창단은 도내 시립합창단과 함께 화합의 장을 선사했다. 재단 관계자는 “DMZ 인근, 경기북부 지역의 시립합창단이 모여 함께 화합하고 평화의 노래를 부르는 값진 시간이었다. 관객들에게 이번 합창에 들어있는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국내 최초의 시립 다문화 합창단이다. 포천시 문화 홍보사절단으로서 청와대 개방행사 축하 연주, 광복절 기념식 연주 등 대내·외 연주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