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길 7구간 독산성길을 답사하는 ‘민속탐방’ 프로그램이 오는 11일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에 명시된 총 6개의 옛길(삼남로·의주로·영남로·강화로·경흥로·평해로)을 기반으로 역사문화탐방로를 조성했다. 현재 경기옛길 삼남길(과천~평택) 100km, 의주길(고양~파주) 56.5km, 영남길(성남~이천) 116km이 조성, 역사적·경관적·민속적 체험이 가능한 ‘4길 4색 경기옛길 테마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삼남길 7구간 독산성길을 탐방하는 ‘민속탐방’이 옛길과 농악을 주제로 오는 11일 진행된다. 민속탐방은 오전 10시 오산대역에서 출발해 은빛개울공원, 고인돌공원, 독산성, 보적사 등을 답사하는 코스로, ‘더덩 닥기 덩닥 얼쑤, 탈을 쓰고 놀아보자’, ‘농악 현장의 해석(공저)’ 저자인 시지은 박사(민속 전공)의 민속탐방 강의와 농악대의 공연도 도보 답사 중간에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옛길 공식카페(cafe.naver.com/oldroad)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카페 내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80명 선착순 모집.(문의: 031-231-8574) /민경화기자 mk
무서운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 장르 : 공포 감독 : 김곡/김선/백승빈 출연 : 임슬옹/경수진/박정민/홍은희 대한민국 대표 웰메이드 호러 시리즈 ‘무서운 이야기’의 세 번째 작품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가 1일 개봉, 올 여름 한국 공포의 포문을 연다. 납치된 여고생이 연쇄 살인마에게 네 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2012), 사후 세계와 죽음의 공포를 그린 ‘무서운 이야기 2’(2013)에 이어 3년 만에 돌아 온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는 3개의 에피소드와 이 에피소드들을 하나로 잇는 브릿지로 이뤄진 독특한 구성 방식을 유지, 시대극, 스릴러, SF 등의 장르를 혼합해 기존 공포 영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벽히 파괴하는 장르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소름끼치는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여우골’은 한번쯤 전래 동화에서 들어봤을 법한 ‘여우골’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모두가 상상했던 기괴한 여우골의 형상을 스크린에 재현하며 소름끼치는 공포를 전한다. 사회문제로 떠오
아가씨 장르 : 스릴러/드라마 감독 : 박찬욱 출연 : 김민희/김태리/하정우/조진웅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오늘 개봉 베일에 싸인 상속녀 아가씨 ’히데코’ 감정 숨기는 모습에 극 긴장감 높여 김민희·하정우 등 실력파 배우 출연 하녀 ‘김태리’ 매혹적 앙상블 이뤄 김민희, 섬세한 내면연기 완벽 소화 제6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하며 화제를 모았던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1일 개봉한다. 영화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의 조선을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원하는 것은 숨긴 채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는 4명의 캐릭터들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만들며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막대한 재산의 상속자이며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인 이모부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간다는 사실 외에 많은 것이 베일에 싸인 귀족 아가씨 히데코는 모두의 욕망의 대상이 돼 곧 깨질 듯 위태로워 보이지만, 속내와 감정을 쉽게 드
‘2016 ASAC공연예술제’가 오는 3일부터 2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ASAC공연예술제는 지역예술단체의 문화예술 활성화 기여와 공연협업,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작된 안산문화재단의 창작활동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극단 이유’, ‘희담공연예술단’, ‘극단 동네풍경’, ‘극단 오아이스’ 등 4개 단체를 선정, 6월 한달간 매주 금·토요일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이번 예술제에는 기존 극단팀 외에 무용팀이 참여해 좀 더 다양한 공연으로 더욱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첫째 주에는 극단 이유가 ‘행복해 지고 싶은 그곳에서 버스를 놓치다’를 선보인다. ‘인생의 기회는 내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도전과 실패가 삶의 밑거름이 되고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과정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어지는 희담공연예술단의 ‘가을동네’는 극에서 표현 할 수 없는 내면의 감정을 몸의 언어로 표현, 움직임과의 조화에 관객의 시선과 흥미를 유도하고 소통을 시도하고자 한다. 셋째 주에는 안산지역 창작연극집단 극단 동네풍경이 준비한 ‘용을 잡는 사람들’을 선보인다. 우리 동
‘2016 군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1일과 2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분야 영재 발굴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분야 16개 종목에 대한 경연이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초·중·고 청소년 80여개 팀이 각 부문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며, 각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군포시를 대표해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만큼 안전한 가운데 예술제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문화적,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들이 계속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종합예술제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90-1411)로 문의하거나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pdream.or.kr)을 참고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 화성을 가다’ 展이 오는 12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린다. 수원미술협회 소속 작가 70여명이 참여하는 전시는 화성을 품고 있는 수원의 모습을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서예, 디자인, 공예, 수채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으로 표현, 수원화성의 우수성을 재조명한다. 수원화성을 통해 성곽에 대한 역사성과 심미성을 탐구하고자 한 수원미술협회 작가들은 화성을 실험적인 예술작품으로 재해석해 관람객의 심도 있는 이해를 돕는다. 수원미술협회 관계자는 “수원시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수원화성에 대해서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수원 화성을 재해석하는 현대미술작품을 접하면서 시민들의 예술적인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무제한의 제한 Unlimited Limitations’展과 ‘INTRO’展이 각각 국립현대미술관 창동과 고양 레지던시에서 열린다. 창동과 고양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레지던시는 국내외 시각 예술 작가들의 창작 여건을 활성화 시키고자 다양한 입주 프로그램을 마련해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창동레지던시는 시각예술을 포함한 무용, 영화,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분야 지원과 국제교류 허브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고양레지던시는 잠재력 있는 국내 작가들에게 합리적이고 실험적인 작업 여건과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무제한의 제한 Unlimited Limitation’은 올해 창동레지던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일반입주 프로그램’, ‘국제교류입주 프로그램’ 및 ‘몬드리안재단 펠로우십 프로그램’ 등 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니콜라스 바칼, 발레리아 콘테 막 도넬, 야웬 푸, 크리스 쉔, 티몬 반 데어 하이든 등 5명 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 매년 ‘INTRO’전을 개최해 국내 입주 작가들의 대표작을 소개하고 있는 고양레지던시는 다음달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 고재욱, 곽이브, 김남현, 김라연, 김신영,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과 경기여성단체연합은 최근 발생한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과 관련, ‘현안진단 긴급토론회’를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연구원 교육장(202호)에서 개최한다. 사건 이후 온·오프라인 상에서 추모의 물결과 사회의 응답을 요구하는 행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현안진단 긴급토론회’에서는 여성과 사회적 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폭력문화의 실태를 점검하고 각계 전문가들과 향후 사회적 대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긴급 토론회는 한옥자 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이주영 서울대인권센터 전문위원, 정혜원 본원 연구위원, 신동근 용인정신병원 과장, 김서영 경향신문 기자, 최병일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며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이주영 전문위원은 국제인권법을 통한 혐오와 여성혐오표현에 대한 규제에 대해 발표하며, 정혜원 연구위원은 한국사회의 여성혐오현상에 대한 분석 및 우리사회가 가져야 할 공감과 성찰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신동근 정신과장은 조현병의 의미와 한국사회가 여성혐오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김서형 경향신문 기자는 사건 이후 추모열기에 대한 현장취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개최자
‘남한산성, KBS 열린음악회’가 다음달 2일 오후 7시30분부터 남한산성 남문주차장에서 열린다.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가치를 홍보하고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제공하고자 열리는 ‘남한산성, KBS 열린음악회’는 이현주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변진섭 밴드, 소향, 정동하, 손승연, EXID, 유성은,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박지민, 바이올린 신지아, 바리톤 안갑성, 에스닉팝그룹 락, 몬스타엑스, KBS 관현악단, 경기도립예술단, 의정부시립합창단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초대권은 경기도청 언제나 민원실, 광주시청 및 광주시내 주민센터, 성남시 수정구청·분당구청·중원구청·민원실, 하남시청 종합민원과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공연장 입장은 당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초대권 소지자를 우선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asin0201@naver.com)이나 전화(031-777-7525)로 문의하면 된다./민경화기자 mkh@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가 다음달 2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전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5년부터 진행, 올해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2000년 4월 밀레니엄 기네스북에 최단기간 오케스트라 최다 연주 지휘자로 선정된 바 있는 하성호 상임 지휘자가 이끌어온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 이래 3천회 이상의 연주이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팝스오케스트라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풍성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다. 대중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 팝송,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팝·클래식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준비되며, 소프라노 성혜진, 테너 김철호, 팝페라 가수 한아름, 뮤지컬 가수 오정환, 가수 린 등이 출연해 콘서트의 열기를 더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