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작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안산, 화성, 시흥 등 권역별 에코뮤지엄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창작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경기만을 생태와 역사, 예술이 어우러진 에코뮤지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안산시, 화성시, 시흥시가 함께하고 있다.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에코뮤지엄 탐방 프로그램은 각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제부도와 매향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화성지역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섬으로 재탄생한 제부도의 섬 재생 이야기를 듣고 제부도 생산물로 만든 음식 시식회도 갖는다. 또 매향리 평화마을과 제부도 아트파크, 매향리 스튜디오 탐방 코스에 포함돼 있다. 오는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세부 일정과 신청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홈페이지(www.hseco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은 지역 단체 시화호생명지킴이가 참여한 가운데 대부도 갯벌과 시화바다, 선감역사박물관을 탐방한다. 경기만이 기억하고 있는 역사이야기와 경기만 갯벌의 가치를 느끼고 안산의 자연에서 살아가는 야생철새의 삶을 통하여 습지보호지역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30일
페루 ‘푸노’ 가는 길 고산지대 연결 티티카카 호수, 세계서 가장 높아 볼리비아 ‘라파즈’엔 케이블카 설치 시민들 교통수단으로 요금도 저렴 칠레 수도 ‘산티아고’, 유럽의 느낌 아르헨티나선 빙하트래킹 즐길 수 있어 페루 최남단 안데스산맥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푸노(Puno)로 가는 길은 횡량한 고원지대로 연결돼 있다. 굽이굽이 빙하 녹은 물이 흐르는 샛강을 지나 멀리 설산이 보였다 숨었다 하기를 반복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는 티티카카 호수로 연결되고 볼리비아 국경까지 맞닿아 있다. 티티카카 호수는 알티플라노 고원 해발 3,827m에 위치하며 호수의 건너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어 마치 바다 같다. 길이와 폭이 190㎞, 64㎞이고 평균 수심은 280m다. 면적은 8,400㎢로 남미에서 가장 넓은 호수이다. ‘티티카카’는 ‘퓨마의 바위’라는 뜻으로 잉카의 창시자 망코 카팍의 탄생 신화가 생겨난 곳으로 잉카인들에게 매우 신성시되는 호수이다. 강우와 빙하에서 흘러나오는 물로 호수의 수위가 유지되며 호수 내에는 티티카카섬, 루나섬, 타킬레
장르 : 미스터리/액션 감독 : 박훈정 배우 :김다미/조민수/박희순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은 자신을 거둬준 노부부의 보살핌으로 착하고 모범적인 여고생으로 자란다. 그러나 어려운 집안사정을 돕기 위해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자윤의 앞에 의문의 인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주변을 맴돌며 날카롭게 지켜보는 남자 ‘귀공자’, 그리고 과거 사고가 일어난 시점부터 사라진 아이를 찾던 ‘닥터 백’과 ‘미스터 최’까지 자신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이 등장하면서 자윤은 혼란에 휩싸인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이유 모를 통증과 어깨 뒤에 남겨진 알 수 없는 표식 등 자윤에게 남겨진 흔적들은 그녀의 과거에 무언가 있을거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자윤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시카리오:데이 오브 솔다도 장르 : 액션/범죄/스릴러 감독 : 스테파노 솔리마 배우 : 조슈 브롤린/베니시오 델 토로 /이사벨라 모너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며 2015년 개봉 당시 전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았던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가 보다 강력한 액션과 스토리가 더해진 속편으로 돌아왔다. 27일 개봉하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조슈 브롤린과 베니티오 델 토로를 비롯해 전작의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이 다시 한번 뭉쳤으며, 여기에 이탈리아 범죄 스릴러 영화계 거장으로 꼽히는 스테파노 솔리마 감독,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다리우시 볼스키 촬영감독이 합류해 힘을 보탰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가 국경의 후아레즈를 무대로 했다면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적진의 더 깊숙한 심장부로 들어가 강도높은 스릴러를 선보인다. 마약 카르텔이 테러리스트들을 국경으로 수송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CIA 작전 총 책임자 맷(조슈 브롤린)과 카르텔에 의해 가족이 살해당한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가 비밀작전에 합류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시카리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26일부터 ‘도서관 탐험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도서관 탐험대’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정보활용교육,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신나는 도서관 탐험, 나눔과 배려교육 등 책과 영화를 연계한 독서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며 신청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031-218-0421)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박물관은 ‘조관빈, 옹골찬 사대부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서다’ 온라인 전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글의 온라인 예술작품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 앤 컬처(Arts & Cultures)’에서 진행하는 ‘코리안 헤리티지(Korean Heritage)’ 프로젝트를 통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사대부인 조관빈 초상 6점을 선보인다. 조관빈(趙觀彬, 1691-1757)은 조선 영조 대에 호조판서와 예조판서, 홍문관 대제학 등 요직을 두루 지낸 사대부로, 양주조씨 괴산공파 문중은 보관하고 있던 그의 초상 6점을 지난 2016년 경기도박물관에 기증했다. 경기도박물관은 1년 6개월에 거쳐 보존처리 작업을 진행했고,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조관빈 초상을 공개한다. 전시를 통해 녹색 단령을 입은 관복본과 담홍색 시복 차림의 시복본, 초상화의 밑그림인 유지초상 등 18세기 중반 사대부 초상화의 전형적인 특징을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존처리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유물이 새롭게 거듭나는 과정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매홀인물회의 12회 정기전이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수원시미술전시관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수원의 옛이름인 매홀에서 가져온 경기매홀인물회는 수원 및 인근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인 단체로, 유화, 목탄, 파스텔 연필, 수채화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인물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경기매홀인물회 정기전은 강명선, 권혁실, 김춘광, 송은경, 신현이, 윤영숙, 이강자, 이순원, 이영래, 최정연, 한승희, 홍순월 등 10명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인물 작품들을 전시한다.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의 모습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포착해낸 10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나와 타인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민경화기자 mkh@
AK갤러리 수원점은 오는 8월 5일까지 ‘Loving Breeze’ 전시를 개최한다. 이상원, 주혜령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물 속에서 보내는 달콤한 시간을 시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상원 작가는 휴양지, 공원 등 사람들이 여가를 보내는 공간을 관찰하며 이를 작품으로 완성했다. ‘in Summer’ 등과 같은 작품을 통해 작가는 부감 시점을 사용해 전체를 내려다보는 방식으로 수영장을 가득 메운 피서객들을 조망한다. 이처럼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을 캔버스 안에서 평등하게 구성함으로써 작가는 가장 행복했던 그 순간만큼은 만인이 동등한 무게로 존재한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주혜령 작가는 물고기처럼 바닷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만화적 상상력을 캔버스에 옮겼다. 작품의 주인공은 바로 작가 본인으로,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등장해 꿈과 현실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공간을 수놓은 수 백 마리의 물고기들과 바닥을 가로지르는 수 많은 거북이 떼는 바다 물결의 생동감있게 전달한다. 작가는 바닷속 풍경을 전시장에 옮겨 관람객들이 어릴 적 꿈꿔왔던 상상 속 장면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성남문화재단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연극들을 선보이는 ‘연극滿員(만원)’ 시리즈를 오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선보인다. 하반기 시리즈의 시작은 내유외강 컴퍼니의 ‘자메이카 헬스클럽’으로 꾸며진다.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리는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폐업위기의 ‘자메이카 헬스클럽’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트레이너 황강봉과 방송계 복귀를 꿈꾸며 체중 감량을 위해 헬스클럽을 찾은 방송인 지성미, 헬스클럽 직원 최미화 등 각자의 꿈을 위해 땀 흘리는 네 남녀의 ‘헬스 힐링 다이어트’ 코미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면인식장애를 모티프로 한 코미디 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도 다음달 20일부터 22일까지 만날 수 있다.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안면인식 장애가 있는 장총재를 두고, 유언장을 고치려는 심복들의 반란을 그려낸 이 작품은 윤유선, 김정영, 정석용, 전배수, 신승환 등 명품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짜릿한 연극의 묘미를 선사한다. 이어서 ‘리차
2007년 출간 이래 40만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심리학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프레임’의 저자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행복과 인간 심리에 관한 지난 10여 년간의 연구를 종합한 ‘굿 라이프’를 펴냈다. 전작 ‘프레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을 ‘프레임’이라는 개념으로 제시했다면, ‘굿 라이프’에서는 좋은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찾아오는 행복과 삶의 가치를 다룬다. 저자는 그동안 저자의 연구팀에서 수행해온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허공에 떠 있는 듯한 행복 개념을 재정의하고, 행복뿐 아니라 의미와 품격을 더한 ‘굿 라이프’의 구체적인 방법론과 굿 라이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깊이 있는 통찰을 책을 통해 소개한다. 1부 ‘행복한 삶(The Happy Life)’에서는 애매모호한 행복 개념을 재정의하고 행복과 불행은 ‘유전’된다는 진화심리학의 견해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돕고자 했다. 또한 행복한 사람들과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의 차이를 보여주는 연구들을 소개함으로써